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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기엔 님이 개념상실 한 듯

어이상실 |2006.08.03 22:48
조회 562 |추천 0

입장을 바꿔서,

님이 외동아들이고,

결혼 할 여친은 언니도 있고, 오빠도 있고,

더군다나 처가 주위에 다 몰려 살고,

주말마다 모여서 놀고, 여행가고, 용돈도 듬뿍 드리고,

그렇게 살고 싶다고 하면 당신은 그래, 그렇게 하자 라고 할껀가요?

 

보세요.

님은 지금, 여친의 입장은 전혀 고려 하지도 않고 있으며,

당연히 결혼하면 남자쪽에 들어와서 살아야 한다는 아주

고지식한 생각을 가지고 있네요.

그리고 명절때나 생일때 친정에 안보내주는것도 아닌데 왜그러냐구요?

이것봐요.

당신이 여친의 주인인가요?

보내주고 말고가 어디있어요?

본인이 가고 싶으면 가는거지, 이런글만 봐도 당신은 은연중에

꽉 막힌 생각들로 가득한 사람인 것 같군요.

이런글 보면 열받죠?

당신이 말한것들은 지극히 정상이고, 당연한데,

여친의 그런 반응이 너무 어이없고, 거기다 개념까지 상실했다는

표현을 쓰셨는데, 대충 님은 어떤류의 사람인지 짐작이 가는군요.

 

진짜, 그 여친이 제동생 같으면 도시락을 싸서라도 이 결혼 뜯어 말리고 싶습니다.

남의집 귀한 자식 데려다가 무슨 공짜 가정부를 쓰겠다는 심보도 아니고.

그리고요, 님한테는 자기 부모니까 여행을 가도 님은 에헤야 디야 할 수 있어도

여친은 며느리 된 입장으로 일하러 가는거지, 그게 여행하러 가는겁니까?

뒤치닥거리를 해도 며느리가 다하지. 안그래요?

당신은 입으로만 효도를 할때, 당신 아내 될 사람은 죽어난다는것을 아세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여친 입장 백만분의 일만이라도 바꿔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그 여친이 헤어지자고 하면 꼭 보내주세요.

멀쩡한 여자 이혼녀 만들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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