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마지막 날 청벽산에 올랐습니다
아무런 야간 산행 도구도 없이
이제와 생각하면 참 미련스럽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후회는 없습니다
오르지 못해 부치지 못했을 엽서가 되기엔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이였으니까요
이렇게 무모한 용기내어 부쳐지는 엽서가
당신께 닿을거란 기대 하나면 충분하니까요
자.. 제 마음은 이제 당신에게로 떠났습니다
받아 줄 준비가 되셨는지요
이대로 함께 물들 채비가 되셨는지요
Late in spring - 2008 - GongJu
Signature & Photographer CONSTANT/Chul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