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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대가 하는 짓을 비유하자면.

조일형 |2008.06.02 23:12
조회 47 |추천 1

어떤 술집에 조직폭력배들이 드나들기 시작했다.

이들은 과학적 근거나 법률적 당위성에도 아랑 곳하지 않고 자기들만의 논리로서 "정의사회를 구현한다." 면서 매일 그 지역 술집이나 영업소에 집단으로 몰려들어 공포분위기를 조성하고 소리를 고래고래지르고 아무 곳에나 쓰레기를 버려서 거리를 개판으로 만드는 등 명백한 불법행위를 저지르고 있지만 인근 지역 상인이나 주민들은 혹시나 이들에게 불편함을 호소라고 했다가는 맞아 죽을지도 몰라서 그냥 당하고만 있었다.

 

경찰이란 바로 이런 인간들로부터 시민의 권리와 재산을 보호를 할 의무가 있는 존재!!!

그래서 우리 민중의 지팡이 경찰은 해당 지역 주민의 권리를 조폭으로부터 보호하고자 출동했다.

 

경찰은 분명 조폭들에게 말을 했다.

"야야야~~~ 니들이 하는 것 분명 불법이야.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장소에서 조용히 노는 것은 상관없지만 왜 시끄럽게 굴면서 동네사람들에게 불편을 주는거야?"

 

그러나 조폭들은 이렇게 말을 했다.

"으따~~~~ 느들이 정으사회를 구현하려는 우리 큰 행님의 뜻을 알기나하나? 신경끄고 꺼지랑께."

 이러면서 조폭들은 공권력을 완전히 무시한채로 지들 하고 싶은대로 막 나가기 시작했다.

 

이러면 경찰은 어떻게 하겠는가? 무력을 써서라도 해당 지역 주민들의 안녕을 보호해야하지 않는가?

그랬더니 조폭은 뭐라냐면.

"으~~따 참말 환장하겄네. 느들이 누구를 위한 경찰이다냐~~~  지금 국민들이 정으사회구현을 위한 우리 큰 행님의 말을 듣는 것 안 보인다냐~~~  폭! 력! 경! 찰! 물! 러! 가! 라!. "

 

이것과 시위대가 다른 것이 뭔가? 너무도 공통점이 많다.

1. 조폭이 정의사회 구현한다는 것과 시위대가 깝치는 것 둘 다 그 어떤 과학적 논리성에서 나온 것도 아니고 경제적 시뮬레이션이나 근거도 없음. 그냥 깝치는 것임.

 

2. 둘 다 명백한 불법행위임.

 

3. 명백히 불법행위를 자행하고도 그것을 인정해야한다고 주장함. 매우 어이없음.

 

4. 분명 자기들이 공권력을 무시하고 공권의 명령에 불복종하여 얻어터지면서 경찰을 폭력경찰로 매도함.

 

5. 윗글에서 조폭의 정의사회 구현이 국민의 뜻이라고 하거나 시위대가 자기들 시위는 전 국민의 뜻이라고 하는 것 둘 다 근거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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