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발성경화증후군" 이라는 나로서는 도통 알 수 없는 질병에 걸린 것을 숨긴 채 대통령에 당선된 제드 바틀렛..
그 병을 숨겼다는 사실이 공개되고.. 바틀렛은 당과 여론 등에 의해 다가오는 대통령선거에의 불출마를 압박받게 되는데..
그 와중에 수십 년간 곁에서 보좌해 오던 랜딩햄 여사가 사고로 죽게 되면서.. 바틀렛은 대혼란에 빠지게 된다....
이 장면 굉장히 압박이다. 중간에 라틴어도 나오는거 보니..ㅋ
바틀렛은 억울함을 호소하지.. 내가 지금까지 해온게 이 정도인데.. 당신은 신이면서.. 왜 나한테 이런 취급 뿐이냐면서...
대통령이라는 절대적인 자리에서 느껴지는 그의 답답함과 어려움이 느껴진다..뽀숑~~
그는 결국 재선에 도전하지 않을 결심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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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틀렛은 중요한 결정을 앞두면 주머니에 손을 넣지..ㅋ>
그런데.. 그는 심경의 변화를 겪는다...
재선포기를 선언할 기자회견을 앞두고.. 상상 속에서.. 랜딩햄 여사를 만나게 되는 것이다...
랜딩햄 여사는 그의 나약함을 질책하고 앞으로 할 일이 너무나도 많이 남을 그에게.. 재선에 도전할 것을 은근히 내비친다...
ㅋㅋㅋ 이 장면.. 참 좋다.. 노래도 좋고...
저 담에 어케 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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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렇게 된다.......^-^
웨스트윙 드라마의 가장 큰 미덕은.. 머니머니 해도.. "이상의 실현"에 있다..
대통령을 비롯한 주요 비서관들은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그 목표를 향해 모든 것을 바친다...
당연히 드라마라 가능할 일일지라도.. 그 이상을 향한 그들의 노력을 보고 있노라면.. 그새 행복해 진다...
이 드라마는 정치란 무엇인가를 분명하게 제시해 준다.
소수만을 위한 정책과 구호는 올바른 정치가 아님을 이 드라마는 명확하게 보여준다.
자~ 보아라.. 랜딩햄 여사 앞에서 바틀렛 대통령은 사회가 애써 숨기고픈 부분을 들춰내면서.. 자신이 신경써야 할 곳은 그런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국민 다수가 원하고, 국민 다수가 환영할 수 있는 정치가 드라마에서나 보여질 수 있는 것이다.
현실은 시궁창이지만...
언제가는 오로지 "이상" 그 하나만으로 의기투합할 수 있고...
자신의 모든 기득권을 포기할 수 있으며...
어떻게서든 그 "이상'을 실현코자 노력하는
그런 정치인... 더 나아가 그런 대통령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아~ 지금 대통령에겐 그런 것도 바라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