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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그 고립된 무인도..

남준현 |2008.06.22 23:01
조회 37 |추천 0

이제 또 여름인가..하고 그냥 넘어갈 계절이 바뀌는 지금에

난 아주 괴롭다..

 

뛰고 뛰는 마라토너의 육체적인 고독인것 같은 심한 무력감에 힘이 풀린다.

불시착한 비행기 안에서 허리가 부러진 채 살아있는 생존자의 무기력함 같은..

 

손을 뻗어 쥘수 있는 몇가질 빼면 아무것도 할수 없는 제한적인 상황..지금의 나하고 별반 다를게 없다..

 

내가 책임 져야 할 나의 가족들..

내 고독의 뿌리들..

나의 삶의 희망들이 이제는 버겁다..

 

그래서 다들 생명의 끈을 스스로 잘라버리는구나 싶다.

더 이상 아무것도 할수없다고 스스로 믿어 버리는 이런 무력감 때문에...

 

하지만 주저 않고 싶어도 그리 할순 없다..

내게 버거움을 주는 그 희망덩어리 들 때문이다..

 

나의 선재..예린..윤서..

 

그리고 나 자신..

 

그래 그희망 덩어리를 아름답게 조각해 보자..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이 시대에 그렇게 맘먹고 살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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