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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약 제대로 먹이는 명답

조나래 |2008.06.30 00:41
조회 1,185 |추천 9

해열제

작용_ 아세트아미노펜 또는 이부브로펜을 주성분으로 하는 약이 대부분이다. 위장관을 통해 몸 안으로 흡수되기까지 시럽은 10~15분, 알약은 5~30분 정도가 소요된다. 보통 원래 온도에서 1~1.5도씩 떨어뜨리며 효과는 6~8시간 지속된다.
종류_부루펜 시럽, 어린이용 타이레놀 등.
양_알약의 경우 하루 3~4알, 시럽의 경우 3회분을 5~10ml씩 나누어 복용. 하루 이상 해열제를 복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보관 _ 직사광선이 없는 실온에서 하고 시럽의 경우 냉장보관하면 침전을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피한다.
알아둘 것_아스피린은 해열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금한다. 위장장애가 올 수 있고, 수두나 감기 증상이 있는 아이에게 먹이면 간과 뇌를 손상시키는 라이증후군(어린이에게만 발생하는 급성 뇌염증)을 일으킬 염려가 있다.
이럴 땐 병원으로_열과 함께 설사, 구토 등이 동반되며 증상이 하루 이상 지속될 때.


진해거담제& 종합감기약

작용_흡수되기까지 15~30분, 효과는 6~8시간 지속. 증상이 지속될 경우 중이염, 기관지염 및 폐렴 등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초기에 병원을 찾는 것이 아이에게 좋다. 종류_지미코프 시럽(기침 가래 시럽), 화콜골드 시럽(종합감기약) 등.
양_시럽의 경우 3회분을 1세 이하 1~2ml, 6세 미만 3~5ml, 6세 이상 5~10ml씩 나누어 복용. 일주일 이상 먹였을 때 약의 장기 복용보다는 증상 호전이 없다는 점이 더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이므로 즉시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보관_ 가루약이나 캡슐로 된 약은 실온 보관이 가능. 시럽의 경우 빛이 없는 서늘한 곳에 뚜껑을 잘 닫아 보관한다.
알아둘 것_기침억제제를 잘못 먹으면 가래가 몸 안에 달라붙어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기침이 심한 경우 함부로 쓰면 위험할 수 있다. 또한 교감 신경 흥분제가 함유되어 있어서 많이 먹으면 근육 떨림 현상이 올 수도 있다.
이럴 땐 병원으로_잠을 못 잘 정도로 심하게 기침을 하며 이러한 증상이 3일 이상 계속될 때.


정장제&지사제

작용_정장제의 경우 유산균을, 지사제의 경우 주로 스멕타이드를 주성분으로 하며 약이 장에 도달하기까지 모두 6~8시간이 걸린다. 종류_비오비타, 메디락 비타(정장제), 스멕타, 에세푸릴(지사제) 등.
양_정장제는 예방 차원에서 먹는 개념이 강하므로 하루 3회씩 상시 복용해도 상관없는 의약품. 그러나 지사제의 경우라면 아이가 심하게 설사할 때 1~2일 먹였다가 증상이 계속되면 바로 병원으로 데려가야 한다.
보관_15도 이하의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보관해야 하므로 여름에는 냉장보관이 필수. 정제는 포장되어 있을 경우 같은 증상에 다시 사용이 가능하나 약국에서 사용하는 약 포장의 경우 방습이 그다지 잘 되지 않으므로 습기에 약한 약이라면 다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알아둘 것_지사제와 장약을 남용할 경우 장 속의 해로운 성분들마저 내보내지 못하게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당장은 설사가 멈춰서 괜찮아진 것 같아도 수차례 반복해서 복용하면 조금씩 장이 손상될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할 것.
이럴 땐 병원으로_약을 먹어도 설사로 인한 탈수 증상을 보이며 심한 복통을 호소할 경우에 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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