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 당신들은 개를 사랑하는게 아닙니다.

이창현 |2008.07.27 15:55
조회 771 |추천 16

개고기 문제 정말 이제 짜증나서 적습니다.

도대체 애견가들이라고 하시는 분들 정말 개를 진심으로 사랑하시는거 맞습니까??

위선으로 가득찬 소위 애견인이라고 자부하시는 분들은 생각 좀 해보시기 바랍니다.

(모든 애견인들을 싸잡아서 말하는것이 아님을 밝혀드립니다.)

 

** 꼭 끝까지 귀찮으시더라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무조건 "개는 우리의 친구"라는 아무

논거없는 악플은 절사(절대 사절)합니다.

 

1. 지금 여러분들이 키우고 있는 귀엽고 앙증맞은 애견들은 자연스럽게 진화해 온 동

물이 아닙니다.

---소위 사람들의 구미(?)에 맞게 부자연스러운 개량을 통해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품종

들이 대부분입니다. 즉 인간의 행복을 가장 자극할 수 있는 품종으로 개량하는 상술가득

한 부자연적 현상이 그 중심에 있는 것입니다.

 

2. 개의 행복입니까? 당신의 행복입니까?

---외국에서 개를 특별히 가족처럼 사랑하는 이유를 아십니까? 소위 선진국이라고 하는 미

국/프랑스 같은 나라들은 독거문화가 정착한 사회입니다. 매우 개인적인 사회라고 할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집에서 쉽게 키울 수 있는 "개"가 가까운 가족처럼 느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다가족 문화의 농경사회였기 때문에 특별히 개를 미국같은 나라만큼

가까이 할 필요가 없었으므로 타가축과 동일시 하여 식용이 가능했던 것입니다. 현재 우리나

라는 핵가족화가 매우 빠르게 진행되어 외국의 "개사랑"문화가 점차 정착하고 있는 겁니다.오히려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할 수 있죠.

 

3. 정말 개를 사랑하십니까?

---전 애견인들이 정말 개를 사랑한다고 생각치 않습니다. 2번 항목처럼 자신의 행복을 위해

서 개를 키운다고 생각하죠. 성대수술/불임수술등이 개를 사랑하는 하나의 방법이라면 당신의 가족들에게 시술해 보심이 어떨런지요.

 

4. 다른 사람의 입장도 생각해 보심이 어떻습니까?

---세상은 많은 종류의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많은 종교/관습/문화/전통등이 뒤섞여 서로 이해하

고 존중해 주면서 살아가는 사회란 말입니다. 현재 기독교가 왜 그리 욕을 먹고 있는지 잘 생각

해 보십시오. 자신의 것 이외에는 인정하지 않으려는 독선이 그 중심에 있습니다.

 

왜 우리가 미국이나 프랑스의 문화를 중심에 두고 우리의 식습관을 판단하여야 합니까? 수천년 간 우리는 개를 식용으로 하는 문화를 가져 왔고 또 별 무리없이 먹어왔습니다.

 

여러분들이 키우는 개 중에서 한국전통견이 얼마나 있습니까? 전부 보기 좋고 귀엽고 앙증맞은 소위 "외국견"들을 싸잡아 안고 다니면서 개고기를 반대하고 계십니까? 마르티스/치와와/코카스파니엘/슈나우져...그렇게 외국개를 사랑하시니 우리나라 문화를 사랑하고 인정할 리가 없죠. 여러분들은 키우기 쉽고 귀엽고 자신에게 행복과 기쁨을 가져다 줄

수 있는 "목적"을 가지고 계신것이지 "개"를 사랑한다는 수식어를 달고 다닐만큼의

진정한 애견인은 매우 찾아보기 힘들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물론 동물을 그냥 먹어치우자는 마구잡이식 의견을 가지고 있진 않습니다. 육식은 어쩔 수 없이

해야하는 행위이니 적어도 그 과정에서 만큼은 정상적은 precess를 밟자는데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자신이 싫어하니 남도 그 행위를 싫어해야한다...는 무책임하고 이기적인 논거나 외국이

그렇게 흘러가고 있으니...라는 아무 의미없는 무책임론자는 정말 싫습니다.

 

토론이란 객관적 논거가 필수입니다. 주관적인 감상에 젖은 발언과 의견은 오히려 반대론자의

입장을 가중시키거나 자신들만의 세계에 갇혀 허우적거리는 불쌍한 의견자밖에는 될 수 없음

을 분명히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cf)계속 조선시대에도 개고기에 대한 찬반이 논란이 되었다라고 자산어보를 논거로 삼으시는 분들이 계신데..자료 잘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수많은 서적(조금만 성의있으시면 인터넷 찾아보면 엄청 나옵니다.)에서 개고기에 대한 효능에 대해 나와있으며 동의보감/본초강목에도 자세히 나옵니다. 심지어는 수많은 요리책에도 튀김/찜/탕/전골등의 많은 요리법이 나오죠.고구려 왕실 벽화에도 개고기 만드는 내용이 나옵니다. 제발 "옛날에는 개고기 찬반이 많았다."라는 말씀은 안하셨으면 합니다.

(당연히 키우다가 죽이면 슬프죠. 특히 아이들 난리내면서 울겁니다. 하지만 그것은 소나 돼지도 마찬가지죠.심지어는 키우던 닭잡아도 슬픕니다. 그런 감정적인 내용은 예나 지금이나 존재하였으니 논거로 쓰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추천수16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