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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내 맘조차 모르고 있을 사람이 참 야속합니다....

최민석 |2008.07.29 15:09
조회 62 |추천 1


함께 있고 싶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곁에서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따뜻해지는 사람

 

생각해보면 그렇게 좋은 날도 없던 것 같습니다

추운 겨울 날에도 곁에서 느껴지는 체온에

늘 마음까지 따뜻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도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지만

곁에 둘 순 없었나 봅니다

 

가지고 싶다고 다 소유할 순 없나봅니다

곁에 있고 싶다고 다 머물 수 있는 곳은 아닌가 봅니다

 

그 사람의 옆자리는 지금도 그리운 자리지만

내가 머물 수 있는 곳은 아닌가 봅니다

 

하지만

이런 내 맘조차 모르고 있을 사람이 참 야속합니다

 

 

Written by 트리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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