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산상제님의 천지공사로 상생시대가 열린 지 107년이 되었습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신축(1901)년부터 연사(年事)를 직접 맡아 다스리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계묘(1903)년 칠월에 쌀값이 오르고 농작물에 충재가 성하여 인심이 불안하거늘, 상제님 종도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신축년 이후로는 연사(年事)를 내가 맡았으니 금년 농사를 잘 되게하여 민록을 넉넉케 하리라." 하시고, 크게 우뢰와 번개를 이르키시니 이로부터 충재가 그치고 농사가 크게 풍등하니라. (대순전경 pp26-27) 지금은 선천 상극시대가 후천 상생시대로 바뀌는 후천개벽기입니다. 막히고 끊겼던 상극의 운수가 끝나고, 열리고 이어지는 상생의 운수가 열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하늘과 땅의 기운이 온전히 소통되어 덕을 합하고, 동양과 서양의 마음이 서로 열려 한가족이 되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것입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상생인간으로 재생신되어 천하가 하나되는 천지공정에 참여하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 나의 세상은 천지가 덕을 합하고 천하가 한가족이 되나니, 천지공정에 참여하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40) 상생세상에서는 탐음진치 사종마가 발붙이지 못합니다. 겉과 속이 투명한 지심대도술의 시대이기에, 마음을 가리고 양심을 속이는 일을 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천지의 마음이 열리고 인간과 신명의 마음이 열려, 서로가 서로를 유리알처럼 들여다볼 수 있는 시대가 후천 상생세상입니다. @ 후천에는 천하가 한 집안이 되어, 위무와 형벌을 쓰지 아니하고 조화로써 중생을 다스려 화할 지니, 벼슬아치는 직품을 따라 화권이 열리므로, 분의에 넘는 폐단이 없고, 백성은 원통과 한과 상극과 사나움과 탐심과 음탕과 노염과 모든 번뇌가 그치므로, 성음소모(聲音笑貌)에 화기가 무르녹고, 동정어묵이 도덕에 합하며, 쇠병사장을 면하여 불로불사(不老不死)하며, 빈부의 차별이 철폐되고, 맛있는 음식과 좋은 옷이 요구하는 대로 빼다짓간에 나타나며, 모든 일은 자유욕구에 응하여 신명이 수종들며 운거를 타고 공중을 날아 먼 데와 험한 데를 다니며, 하늘이 나직하여 오르내림을 뜻대로 하며, 지혜가 밝아서 과거 미래 현재 시방세계의 모든 일을 통달하며, 수화풍(水火風) 삼재(三災)가 없어지고 상서가 무르녹아 청화명려한 낙원으로 화하리라. (대순전경 p306) 증산상제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죄와 허물을 반성하여 상극시대를 살아온 탐음진치의 마음을 버리고, 순결한 마음으로 후천 상생세상을 여는 천지공정에 참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 증산상제님께서 형렬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제 말세를 당하여 앞으로 무극대운이 열리나니, 모든 일에 조심하여 남에게 척을 짓지 말고 죄를 멀리하여 순결한 마음으로 천지공정에 참여하라." (대순전경 pp20-21) 증산상제님의 천지공사에 의해 후천 상생세상의 운수는 열렸지만, 아직 명실상부하게 후천세상이 시작되지는 않았습니다. 후천세상을 현실속에서 만들어나가는 것은 인간의 몫입니다. 천지의 진액인 인간이 탐음진치 사종마를 버리고 상생인간으로 재생신된 만큼, 밝고 맑은 후천 상생세상이 제 모습을 드러내게 됩니다. 천지부모님을 뜻을 받들어 후천 상생세상을 열어가는 사람들이 태을도인들입니다. 태을도인들은 항상 마음을 잘 닦아 탐음진치로 향하려는 마음을 잘 다스려 상생인간의 모범을 보여야 합니다. 마음의 중심을 잘 세워 정음정양의 마음을 가져야 음란한 마음이 일어나지 않고, 대인대의한 마음을 가져야 재물을 탐하지 않습니다. 상생생활의 푯대는 정음정양(正陰正陽)과 대인대의(大仁大義)입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백성을 편안하게 하여 그 생활을 활력있고 생명력있게 하기 위해서는, 상생생활로 모범을 보이는 사람들이 음란하지 않고 재물을 탐하지 않아야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우임금이 9년동안 홍수를 다스릴 때 3년간 집앞을 지나치면서도 들어가지 않은 것은, 일신의 노고로 천하의 백성들을 편안케하고자 함이었느니라. 그러므로 "세상을 제대로 다스리는 사람은 자신의 몸을 굶주리고 자신의 근육을 수고스럽게 하여 백성의 생활이 활력있게 살아나도록 하고, 세상을 혼란하고 어지럽게 하는 사람은 그 마음이 음란하고 재물을 탐하여 백성의 생활을 고달프고 상하게 하나니, 천리가 있다면 공(功)은 닦은 데로 가고 화(禍)는 지은 데로 가리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40) 서로의 마음을 상하게 하고 다치게 하여 상극의 벽을 만드는 것은, 탐내고 음란하고 화내고 어리석음 때문입니다. 마음의 벽을 허물고 상한 마음을 풀어 천하일가의 상생세상을 만드려면, 참회하고 반성하며 마음을 닦고 태을주를 읽어, 탐내고 음란하고 화내고 어리석은 마음을 없애야 합니다. 모든 것은 세월이 가면 증명을 하는 법입니다. 상극인간으로 향하는지 상생인간으로 향하는지, 천지부모님은 우리의 마음을 지켜보고 계십니다. 상생인간으로 하루아침에 바뀔 수는 없지만, 부단한 노력으로 탐음진치 사종마를 굴복시켜 상극의 마음을 없애고 상생의 마음을 길러가야 하겠습니다. http://cafe.daum.net/YongBo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