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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Mirror, 2008) : 친숙한 거울이 공포로 돌아왔다

김백준 |2008.08.21 00:36
조회 395 |추천 0


 

(영화의 내용과 부합되는 듯한 포스터. 자세히 보시면 차이점을 알 수 있습니다.)

 

Mirror (2008.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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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무더위가 서서히 도망가려는 듯한 8월 20일

 

서울극장에서 열린 미러 시사회를 다녀왔습니다.

 

너무나도 좋아하는 공포영화이기에.

 

당연히 보러갔습니다!

 

원래 가려고했던 지인이 일이 생겨 혼자서라도 보려가려다가-

 

다행스럽게도- 아는 형님이 섭외되어 같이 가겠됐다죠.

(...조금은 쓸쓸했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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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손바닥의 의미는!!!? 영화를 보시면 알 수 있답니다^^)

 

거울.

 

거울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냥 단지 사물을 비춰주는. 반사시켜주는 친숙한 도구?

 

라고만 생각하시나요?

 

이 영화를 보시면 살짝 바뀌실 겁니다^^

 

거울은 고대에서부터 존재했는데요

 

현재 우리가 쓰고있는 사물을 비춰주는 용도 뿐만이 아니라

 

고대에서 현재까지 주술적용도로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알기 쉬운 예를 든다면 "수정구" 또한 거울의 일종이니깐요.

 

또한 거울의 의미를

 

지금 세상과 단절시켜주는 또 다른 세상

 

이라고도 하기도 합니다.

 

거울 속으로 들어간다면 내가 알고있는 세계가 아닌

 

다른 세계가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죠.

 

만일..'거울 속에 내가 나와는 다른 모습을 보인다면?'

 

'거울을 보다가 고개를 돌렸는데 거울 속 내가 나를 계속 보고있다면?'

 

괜히 오싹해지는군요!?

 

어쨋든

 

친숙한 생활용품인 거울이

 

이렇듯 공포영화로 돌아왔습니다.

 

'공포영화 혹 스릴러는 스포일러가 영화를 망친다'

 

라는 생각이기에

 

제 감상느낌 위주로 올리겠습니다^^

 

(미러 오프닝의 한 장면)

 

영화로 들어가서-

 

먼저 오프닝!!!스틸컷이지만-

 

강렬했습니다!

 

오프닝부터 강렬함을 줌으로써

 

관객들의 시선잡기에는 성공한 것처럼 보였습니다.

 

영화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거울속에 인상쓰고 있는 인물 그리고 그 앞에 인물.

 

..눈치채셨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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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무난하게 흘러갑니다.

 

모든 공포영화가 그렇듯이 관객들을 놀라게 해주는

 

깜짝선물(?)이 숨겨져있는데요

 

이 영화도 물론 있습니다.

 

아니. 오히려 더욱 깜짝깜짝 놀라게 한 듯 합니다.

 

음향에서부터 -

 

배경까지

 

음산(?)한 기운을 마구마구 뿌려되더군요.

 

우리들이 어떤 장소에 있던지

 

쉽게 접할 수 있고 오히려 친근한

 

'거울'이라는 소재이기에

 

오히려 좋은여운이 많이 남게 되는

 

그런 영화입니다.

 

공포영화에서 좋은 여운이란~

 

영화 혹은 소재가 관객에게 각인되는 거겠지요?

 

'링'시리즈의 사다코누님 처럼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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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ror의 주인공 벤 역할을 맡은 '키퍼 서덜랜드')

 

주인공 역할을 멋지게 소화한 '키퍼 서덜랜드'님입니다.

 

이 분의 연기를 보자니

 

'최고!!!'

까지는 아니지만-

 

적절한 캐스팅이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딘가 친숙하신 얼굴이시죠?

 

이 분은 제가 봤던 영화에서는

 

'어퓨굿맨', '타임투킬'에 나오셨습니다.

 

(벤의 동생 '안젤라' 역을 맡은 '에이미 스마트'분)

 

개인적으로는 참 안타까웠던.... 하지만 영화를 진행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신.

 

에이미 스마트 입니다.

 

등장시간은 적었지만.

 

정말 강렬한 모습을 보여주셨죠.

 

이 분은 나비효과에 나오신 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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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인 입장에서는 정말 괜찮게 봤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미러'는 유지태 주연의 '거울 속으로'의 리메이크 작입니다

 

하지만 '거울 속으로'를 보신 분도 재미있게 보실 수 있는 영화입니다.

 

뭐라고 표현을 해야할까요?

 

'거울 속으로'는 '스케일'보다 디테일 위주였다면

 

'미러'는 디테일 보다는 '스케일' 위주였다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블록버스터급만큼 화려하고 그러진 않지만요^^

 

인물들의 심리표현 및 관객의 정신적인 심리를 조여주는 것은 '거울 속으로'

 

보다 '거울'의 공포와 잔인함을 화면으로 잘 표현한 것을 원하시면 '미러'

 

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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