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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러지와 알레르기

정해용 |2008.08.23 04:53
조회 120 |추천 5


민감성 피부 때문에 요즘 같은 날씨엔 밖에 나가기가 겁나요. 간단한 피부관리법을 알려주세요. 외출 전에는 안티 폴루션 기능의 BB 크림이나 방사 기능의 자외선 차단제를 꼭 챙겨 바르고 먼지나 꽃가루가 달라붙지 않게 유분이 적은 화장품을 사용하세요. 각질 때문에 쓰던 화장품을 바꾸거나 스크럽제를 사용하는 건 좋지 않아요. 대신 보습이 강화된 세럼이나 크림으로 피부를 진정시키세요. 너무 뜨거운 물로 목욕하거나 때를 밀면 피부가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조심하세요.

화분증이 무엇입니까? 꽃가루, 잡초, 나무 때문에 생기는 계절성 알레르기입니다. 봄이나 간절기에 많이 나타나고, 알레르기성 비염, 결막염, 피부 발진, 가려움증이 생깁니다.

아토피 피부에 좋은 옷이 따로 있나요? 면 100% 소재가 가장 좋습니다. 새 옷은 꼭 한 번 세탁을 하고, 꼬리표는 떼어냅니다. 신축성이 좋아 몸에 꼭 달라붙는 옷은 통기성이 좋지 않으니, 낙낙하고 성글게 짠 옷을 입으세요.

아토피는 아이에게만 나타난다고 들었습니다. 성인이 되어서도 발병하나요? 아토피 피부염은 대개 생후 2~3개월부터 발생하고, 환자의 반 이상이 2세 이전에 발생합니다. 성인에게 발병하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반신욕이 아토피 피부에 도움이 될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닙니다. 한방학적으로 위쪽에 열이 많고, 하반신이 찬 사람은 반신욕을 통해 여러 가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 건 아닙니다.
자주 하다 보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토피 피부에 운동이 좋다고 하지만 운동을 하면 너무 가려워요. 그래도 운동은 꼭 해야 합니다. 아토피 환자는 피부 온도가 올라가면 온 몸이 가렵습니다. 운동을 하면
심부 온도와 피부 온도가 동시에 올라가서 가려운 거죠. 하지만 그 시기가 지나면 심부 온도가 피부 온도보다 많이 올라가서 정상적인 체온을 유지하게 되고 열에너지가 심부를 지나 피부를 통해 방출됩니다. 심부 온도가 올라가야 혈관이 확장되고, 혈류 흐름이 좋아지면 혈류 속도도 빨라지죠. 또한 혈액 속 면역 세포들의 기능이 활성화되고 피부 세포까지 산소 및 영양 공급이 원활해져 자생력과 면역력을 찾게 됩니다. 결론은, 운동은 꼭 해야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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