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지극한 사랑덕분에, 정신병을 극복한 천재수학자 존내쉬의
일대기를 그린 실화~!!
1940년대 최고의 수학자들이 모이는 프린스턴대학교에 입학한 존내쉬는 입학할때부터 천재란 소리를 들었던, 약간은 삼차원의 정신세계를 가진자였다. 자신만의 학문체계를 세우려는 그의 머릿속에는 온통 수학 공식들만이 자리잡고있었고, 그의 정신속의 알고리즘들을 풀 수 없는 자책감과 그에대한 도전들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존재이다. 하지만 친구들과 함께 한 술집에서 얻은 영감으로 인하여 내쉬이론이란 탁월한 이론을 만들어, 그는 휠러연구소에 입사하게되고 젊은나이에 소장이란 직함을 얻게된다.
정신분열증이란 상상도 못할 극한 병 속에서, 그의 머릿속에서는 대학 룸메이트 찰스허만, 그리고 미국방성의 윌리엄파처란 가상속의 인물들이 존재해있었다. 그들은 실제 존재하지않는 머릿속의 가상인물들이지만, 존 내쉬를 조종하는 인물들이기도하다.
존내쉬는 그들을 머릿속에서 평생동안 지울 수 없었지만, 아내의 극진한 사랑의 힘으로 인하여 그들을 상대하는 법을 터득하게되어
병을 극복하게 되고, 내쉬이론이라는 대학시절 만든 이론이 현대 노동분야, 독점금지분야, 의료법 등등에 기여하게 되면서 1994년 노벨상을 받게된다.
존내쉬라는 수학자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이기 때문에, 그에대한 업적중심으로 내용이 전개될 줄 알았는데, 이 영화는 정신분열증으로 인한 한 인간의 고통과, 그 고통을 사랑의 힘으로 극복하는 과정을보여주는 내용이 영화의 흐름이다. 존내쉬의 눈을 통해서 본 세상은 그 세상 속에선 나름대로의 논리가 있었고 질서가 있었으며 모든것이 충분히 납득 갈 만한 이유가 있었다. 분명히 말을하고 살아 움직이는 사람들이 존재하며 자신에게 주어진 국가기밀인 여러 암호들이 모두 다 존재하는데, 그것들을 다른 사람들이 믿어주지 않고, 오히려 정신병자로 취급한다면, 그것은 정말 그 자신에게 있어서만큼은 황당한 일이 될 것이다.
결국 그 자신의 머릿속이 온갖 허구속의 세상임을 인식했을때도 역시 황당하고 끔찍한 것이었다. 존 내쉬는 자신이 조금아픈것 뿐이라고 말을 하지만, 육체의 고통처럼 겉으로 드러나서 치료할 수 있는 병이 아닌, 정신병이란 것이 얼마나 끔찍하고 이겨내기 어려운 것인지를 느끼게 해주는 영화였다.
내쉬의 아내인 엘리샤는, 그를 극진히 보살피며 한 소중한 생명에게 온기를 불어넣어 준 사람이었다. 그녀가 보여준 모든 행동들은 병을 앓고있는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어때야하는지를 우리에게 가르쳐주고있는 것 같았다. 비단 정신병이 아니라도 말이다. 극진한 보살핌을 받아, 병을 극복하고 노벨상을 수상한 자리에서 엘리샤에게 전한 아름다운 마음....
"제 인생의 가장 중요한 발견은 헌신적인 신비한 사랑이었습니다. 당신은 내가 존재하는 이유며 내 모든 존재의 이유예요"
제목이 왜 '뷰티풀마인드'인지... 느낄 수 있었던 부분이었다.
정신병을 이겨내고 진정한 삶의 의미를 되찾을 수 있었던 천재수학자의 일대기를 그린 뷰티풀 마인드!!
몇년의 시간동안 두고두고 음미하면서 즐긴 영화 중 하나!!
진정한 감동을 느끼고 싶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