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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재탕문제..

김소희 |2008.09.11 12:07
조회 1,517 |추천 23

얼마전 소비자고발에 호프집 술 재탕과 반찬재탕문제가 대두된적이 있습니다.

저또한 예전에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한 친구가 반찬재탕한다는 얘기를 들어 알고있고,  호프집에서 알바뛰었던 저희오빠에게 술을 재탕하여 판매한다는 얘기를 들어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는 호프집이나, 음식점주인만이 만들어낸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술을 적당히 시켜 모자란것같으면 조금씩 더 시키면 내가 남긴 술이 재탕되어 나올리없고, 음식문제는 처음에 너무 많이 내오는 아르바이트생이나 아주머니도 문제가 있지만, 음식은 먹기전에 아주머니께 반찬이 좀 너무 많은것 같으니 조금만 덜어달라고 말씀한마디라도 하신다면 내가 음식을 남기게 되는것이 조금이라도 줄어들겁니다.

 

그리고 음식재탕문제에 나온 음식점주인들은 제가보기엔 거의대부분 서민들이었습니다.

 

서민들은 10원하나에 벌벌떨고, 이 음식을 버리면 얼마나 내가남는 이윤이 줄어들까 그런생각을 하는사람들 많습니다.

서민들이 힘들어서 아끼는겁니다.

횟집처럼 제초제를 쓰는것도 아니잖습니까?

 

그리고 연간 나오는 음식물쓰레기를 돈으로 환산하면 약8조원이 넘고, 이는 심각한 환경문제로 대두되기까지 합니다.

8조원을 매년 길가에다 갖다버리는겁니다.

아깝지않습니까?

그돈이 우리집과, 음식점에서 나오는 나오는 겁니다.

연간 8조원이라는 돈을 그냥 버리는겁니다.

아무의미없이요.

반찬이 상해서 그런거라면 당연히 버려야 겠지만 그전에 적당히 조리하고, 음식점에는 반찬이 너무 많으면 적당히 덜어달라고 말한마디하면 조금씩 해결될 문제입니다.

 

생각하나차이입니다.

생각을 바꾸고 관점을 바꾼다면 이해되고 그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모색해야지 무조건 욕할일은 아니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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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댓글을 읽어봤습니다.

 

댓글을 다신분들의 말씀처럼 이윤을 추구하여 재탕하는것은 문제있습니다.

 

음식은 사람의 건강에 영향을 끼치고, 다른사람이 먹던 음식에 의해 내가 병에 걸릴수도 있으니까요.

 

그것이 비위생적이고 소비자를 기만하는 문제임에도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그걸 비난한다하여 문제가 사라질까요?

 

절대 아니죠.

 

비난만 하지말고 방법을 모색해보자는겁니다.

 

판매자 뿐만 아니라 소비자가 할수있는 일을 생각해봤으면 하는거죠.

 

따지고보면 소비자가 음식을 남기기에 그 음식이 재탕되어 나오는것 아닙니까?

 

그렇게 따진다면 원인은 우리 소비자가 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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