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 40 AM
남자 : ..여보세요
여자 : 여보세요,나야
남자 : 몇신데 전화야
여자 : 그냥 생각나서 해봤어.
남자 : 너 술마셨냐?
여자 : ....아냐!!! 안마셨어
남자 : 안 마셨단다, 또
너 내가 술마시고 전화같은거 하지 말랬지
지금 몇신줄은 아냐?
여자 : 밥은 먹었니, 아픈데는 없니, 잘은 지내니.
사랑하는 사람은 생겼니....그리고..그리고 또..
남자 : 끊는다
띠띠 -----
..그래 이렇게 쉽게 잊었구나.
그렇게 죽을듯이 사랑하고 이렇게 쉽게 잊는거구나.
띵동
문자메세지가 도착하였습니다.
'병신아 지금 어디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