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건달(이야기)을 다룬 즐겁고 유쾌한 영화 <1724 기방난동사건> 제작보고회에 다녀왔어요~
조선 시대에도 건달이 있었다늬~ (있었을가효? 있었겠죠^^?)
<넘버3>로부터, <친구>, <비열한 거리>까지 숱하게 많은 건달 영화가 만들어졌고, 흥행에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영화 속의 건달은 현실보다 더욱 낭만적으로 그려지거나, 현실의 모습처럼 하류인생으로 그려지기도 했는데요~ 그렇다면 조선시대에도 건달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 것이 여균동 감독 영화의 출발점입니다.
이제까지 영화나 드라마에서 그려진 사극, 왕과 양반이 중심이 아닌, 다른 시각의 사극을 그리고자 여감독은 "10mm를 렌즈를 사용하여 왜곡된 인물"을 그렸으며, 대부분의 장면들이 CG작업이 이루어져, "마블만화처럼 색을 과장하고 구분화시켜서, 마치 만화책을 보듯이 할려고 상당히 노력"하였다고 하네요. 마치 만화책을 보는것처럼이라~ 호박은 벌써 기대 200%입니다용^^;
올만에(4년만에??) 정재횽아를 만나고 왔쎄여^^; 여전히 믓찐 정재횽아~ >.< 꺄오!

정재횽아는 활짝 웃는 모습이 이정재다워요(엉?)
호박은 오른쪽 맨아래 개나리꽃처럼 활짝 핀 정재횽아의 웃는모습에 뽀뽀~ (엉?)
ㅇ <1724 기방난동사건>의 중심인물은 양아치이면서 시대의 영웅이 되는 건달 천둥이 역의 이정재!
ㅇ 조선 최고의 기방 -9;명월향-9;을 소유한 만득역의 김석훈!
ㅇ 조선 최고의 기생 설지역의 김옥빈을 만나고 왔습니다아아아아아아~♪ 그들의 이야기입니다.
정치판에서 벌어지는 이전투구가 있듯이 건달판에도 구역다툼이 중요하답니다.(하겠죠^^?)
컴퓨터그래픽으로 재현된 사람 냄새나는 마포나루터는 천둥의 구역이고요~ 조선 최고의 기방 -9;명월향-9;은 만득의 구역! 이들의 대결은 과장된 동작과 어투로 흥미진진함을 전해줄 영화! 유쾌한 사극! <1724 기방난동사건> 12월이 벌씨로 기다려집니다. 유후~♪
☆ 간추린 인터뷰 내용 ☆
ㅇ 영화 촬영에서 어려움이 있었다면?
v 이정재 "핫팩이 없으면 촬영이 어려울 만큼 추웠다.
추위 말고는 특별히 (어려움이) 없었다."
"지금까지 했던 영화중에서 가장 과장된 연기를 했다.
이렇게까지 해도 되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했었다."
ㅇ 김옥빈 말하는 이정재는?
v 김옥빈 "처음엔 정재선배가 무서웠어요.
그렇게 어느날부턴가 장난을 치시더라구요. 보여지는 이미지가 워낙에 모던하고 세련되시니까 제가 무서워하고 있었는데 되게 편안하고, 귀여우세요."
ㅇ 기억에 남는 장면은?
v 이정재 "김석훈씨와 맨 마지막에 혈투를 벌이는 장면이 있는데, 전체 배경을 컴퓨터그래픽으로 처리하다 보니, 마치 스타워즈 메이킹 필름에서 보여지듯이, 블루매트 위에서 벌이는 격투 씬이 기억에 남는다. 아무것도 없이 연기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사실은 저도 완성된 것을 못 봤거든요. 저도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v 김석훈 "영화에서 춤추는 장면이 있는데, (김옥빈이) 현대무용을 잘하는데, 이번에 고전무용을 하는 것을 보고 매우 고혹스럽다고 느꼈다. 손놀림같은 자태가 아름답다." "(CEO라면) 김옥빈씨를 영입해서 비서로 쓸 생각은 있다"(웃음)
ㅇ 각자 배우에 대한 생각?
v 여균동 "옥빈씨가 머리에 쥐가 날 정도로 뛰어다녔다.
그 결과에 대해 상당히 만족한다"
v 김옥빈 "석훈선배같은 경우에는 아줌마같으시고(웃음),
연기할 때 보면 무섭기도 하다"
v 여균동 "김석훈씨는 바른생활 사나이로 알려져있잖아요.
교통질서 잘 지키고 여자들한테 친절하고, 벌금도 잘내고 세금도 물론 잘내겠죠. 김석훈씨한테는 악마같은 모습을 찾아내는게 제일 어려웠다."
v 김석훈 "지금까지 했던 연기와는 전혀 다른 연기를 맘껏 할 수 있었다"
v 이원종 "두 분은 맘껏 연기를 했고, (나는 반대로) 최대한 연기를 안해야 한다는 것이였다. (감독님의 주문) 카메라 앞에서 하고 싶은 말도 많은데 하지 못하니 초반에는 울화병 같은게 생기기도 했다."
v 호박 "만화같이 유쾌한 사극! 침이 사방으로 튀기는 격투 장면마저 화려한 액션영화! 12월 4일 개봉하는 <1724 기방난동사건>이 더욱 기대돼용^^; 와우!"
☆ 여균동 감독의 작품 ☆
맨, 죽이는 이야기, 주노명 베이커리, 여섯개의 시선, 비단구두, 너에게 나를 보낸다, 박봉곤 가출사건, 이재수의 난, 1724 기방난동사건
호박은 위 작품중 맨, 죽이는 이야기, 주노명 베이커리, 너에게 나를 보낸다, 박봉곤 가출사건, 이재수의 난을 봤네용^^
여균동 감독의 영화는 음.. 화려하진 않아도 특유의 코믹함이나 따뜻함이 있는것 같아요~
이웃님들은 어느어느 영활 보셨냐용? 호박은(여감독 영화중에선) 이재수의 난을 쵝오로 뽑겠사와용~ 댓글놀이 또 들어갑니다아아아아아 >.<
옥빈양은 오윤아씨도 닮았고~ 박상아씨도 닮았고~ 순간 착각이 막 일더라능^^
미인은 다 비슷비슷한듯.. 그런의미에서 호박도 쫌 닮은.. 퍽! (니마~ 쏘리요~)
[ 뽀나수 ① ]
즉석에서 무술인들의 영화속 결투씬을 보여주셨는데요~ ㅋㅋㅋ 넘 웃기지 않냐용^^
두 배우들의 표정좀봐.. 우헤헤헤헤 >.<
[ 뽀나수 ②]
정재횽아를 포함하여 건달역에 잘어울리는 -9;딱인-9; 배우는 누구냐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