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GUATEMALA] 여행하기
중앙 아메리카 북서단에 있는 공화국. 중앙 아메리카 지협부(地峽部)에 위치하며 면적이 크고,인구가 많으며,산간호수와 수많은 화산이 스카이라인을 이루는 아름다운 경관의 나라이다. 북쪽과 서쪽은 멕시코,동쪽은 벨리즈(영국령 온두라스),남동쪽은 온두라스,남서쪽은 엘살바도르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1821년 에스파냐로부터 독립한 이래 미국 재정의 지배하에 있으며,커피 재배로 국가경제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독재정치와 쿠데타가 반복되는 데다가 좌·우 게릴라의 대결이 격렬하여 정치적으로 불안정하고,또한 높은 인구증가율은 국가의 경제발전에 큰 장애요인이 되고 있다. 주민은 인디오적인 색채가 농후하다.
항공
과테말라시티 남부에 위치한 La Aurora공항이 유일한 국제공항으로 미국의 L.A., 마이애미, 뉴욕과 멕시코, 파나마 등 중미국가와 연결되어 있다. 국내항공 정기편으로는 과테말라시티와 플로레스(마야유적지인 티칼에서 가깝다) 구간편이 있다. 이외 지역에서 부정기적으로 소형항공편이 있다.
국가개요
면적 : 10만 8,889㎢
수도 : 과테말라 시티
인구 : 1,032만 2,011명 (1994)
정치형태 : 공화제,단원제
종교 : 종교는 자유이고 가톨릭 신자(70%)가 많으며,인디오들 사이에도 가톨릭 신자가 많다. 따라서 그리스도교 선교사단(宣敎師團)의 활동은 중앙 아메리카 여러 나라 중 가장 활발하고,교육에도 크게 관여하고 있다. 1678년에 창립된 대학이 있다.
주요도시 : Mixco City,Villa Nueva,Chinautla,Amatitlan
주요민족 : 전인구의 약 53 %가 인디오,45 %가 라디노라고 불리는 인디오와 백인과의 혼혈이며,백인은 2 %에 불과하다. 인디오는 주로 옛 마야 문명을 지녔던 마야계·키체계로 구성되어 있으며,유카탄반도와 공통성이 있어,독립 이래 유카탄반도 전역의 영토편입을 주장하고 있다. 인구분포도 고르지 못하여 기후가 온화하고 농지가 개발된 고원지대에 집중되어 있고,해안지대에서는 항구 부근 외에는 극히 적다. 특히 인구의 1/8 이상이 연평균기온 20 ℃의 쾌적한 기후를 이루는 고산도시인 과테말라시에 집중되어 있다. 그러나 2.5 %에 달하는 급속한 인구증가는 사회적·경제적인 발전에 장애가 되고 있다.
주요언어 : 언어는 에스파냐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으나,전국민의 40 %는 아직도 마야어·키체어 등 인디오어를 사용하고 있다.
기후
고온다습한 열대기후로 태평양안의 저지는 연강수량이 2,000 mm에 이르나,우기와 건기가 뚜렷한 사바나 기후를 이룬다. 중앙고원은 우기와 건기로 구분되나,우량은 고도차에 따라 다르며,수도인 과테말라에서는 연강수량 1,316 mm,케살테낭고에서는 670 mm 내외이다. 기온은 15∼20 ℃로 열대기후를 이루는 이 나라에서는 주요한 생활무대를 이루고 있다. 한편 카리브 해안저지는 곳에 따라서는 연간 5,000 mm의 강우량을 보이는 고온다습한 곳으로,열대수림이 무성하다. 페텐평원은 2∼3개월의 건기가 있으나,역시 고온다습한 열대우림 기후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다. 활엽수림이 널리 분포하는 한편 생물의 종류도 풍부하다. 과테말라의 상징이라고 하는 케트살(quetzal)새는 특유한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다.
사회문화
문화적으로 스페인-아메리카계에 속하지만 인디언 때문에 스페인-아메리카계와는 구분되는 뚜렷한 특징이 있다. 과테말라에서 가장 훌륭한 두 명의 작가 마리오 몬테포르테 톨레도와 노벨상 수상자인 미겔 앙헬 아스투리아스는 국민의 생활에서 인디언이 차지하는 위치를 설명해준다. 과테말라에는 대부분이 멕시코의 인디언 벽화파로부터 영향을 받은 뛰어난 화가와 조각가가 많다. 인디언 예술품 가운데 손으로 짠 직물,도기류,점토,목조 조각물은 질이 우수하다. 전통무용·음악·종교의식·놀이 등은 인디언 지역에 지금도 남아 있다.
지리
태평양 연안에 동서 방향으로 발달한 좁은 해안평야,북부의 페텐호(湖)를 중심으로 한 넓은 저습지,시에라마드레산맥의 중앙고원,카리브 해안평야의 4개지역으로 대별된다. 중앙을 통과하는 시에라마드레산맥은 멕시코와의 접경지역에서는 해발고도 3,500 m이고,동쪽으로는 고도가 낮아져 온두라스와의 국경에서는 2,000 m가 된다. 이 곳에는 활화산이 많으며,서부의 타주물코 화산(4,220 m)이 최고봉이다. 산지에는 화산폭발시에 함몰된 곳에 형성된 아티틀란호(湖)·아마티틀란호,칼데라호인 아야르사호 등 아름다운 호수들이 있다. 시에라마드레산맥에 이어지는 중앙고원은 북동∼남서 방향의 단층과 하곡평야로 깎여져 있으나,두꺼운 화산재로 덮여 있어 비옥한 농업지대를 형성하며,특히 산기슭에서는 이 나라의 주요 산업인 커피 재배가 활발하다. 카리브 해안평야는 온두라스 만안(灣岸)에 넓게 전개되어 있으며,중앙고원을 깊이 파고 들어간 모타과 하곡평야와 함께 수도 과테말라 부근 일대를 포함하는 이 나라의 중추지대를 이루고 있다. 북부의 페텐평원은 유카탄반도의 남쪽 반에 해당하며,이 나라 면적의 약 1/3을 차지하고 있다. 이곳은 습지와 카르스트 지형을 형성하는 석회암대지로 구성되어 있어 다른 중앙 아메리카의 지체구조(地體構造)와는 전혀 다르다. 태평양안의 해안평야는 협소하나,최근 카리브 해안평야를 대신하여 바나나의 플랜테이션이 확대되고 있다.
쇼핑
과테말라시에는 시내 곳곳에 대형쇼핑센터가 즐비하며 의류에서 가전제품,일용잡화에 이르기까지 수입품도 구입할 수 있다. 단,고급품은 재고없이 주문을 받아 발주를 하므로 다소 시간이 걸린다. 눈을 끄는 상품으로는 'Huipil'이라는 민족의상을 비롯하여 각지방특산의 수직물,옷감 등이 일품이다. 이외에도 목공 민예품,은제 악세사리 등이 있다.
역사
과테말라 및 유카탄 반도의 마야족은 BC 2500년으로 거슬러올라가는 단순한 농경촌락에서 시작해 AD 10세기까지 번성한 강렬한 문명을 발달시켰다. 마야 문명의 중심은 과테말라 북부에 있는 페텐 북부로,가장 오래된 마야족의 돌기둥(조각된 기둥 또는 석판)과 티칼의 거대한 종교 의식지가 발견되었다.
그러나 마야 문명은 900년 이후 쇠퇴했으며,스페인의 정복자 페드로 데 알바라도가 1523년 마야족의 후손들을 정복하기 시작했다. 최초의 수도는 안티과과테말라였으나 1773년 지진으로 거의 파괴되어 과테말라 시로 옮겼다. 식민지 상태에서 상업은 널리 발달하지 못했으며,카카오·콩과 같은 농작물이 주로 인디언과 흑인 노동력으로만 재배되었다.
1821년 중앙아메리카 식민지들이 과테말라 시에서 독립을 선언했다. 그러나 과테말라는 당시 멕시코 제국에 합병되었다. 1823년에 중앙아메리카 연합주가 형성되어 멕시코 제국은 붕괴되었고,연합은 1839년까지 지속되었다. 과테말라는 라파엘 카레라의 지휘로 이 연합에 저항했으나 그의 독재는 1865년까지 계속되었다. 1871년 혁명으로 후스토 루피노 바리오스가 권력을 잡았다. 그는 로마 가톨릭 교회를 민간에서 통제할 수 있도록 하고 경제발전을 촉진시킬 수 있는 많은 개혁조치를 시행했다. 그의 후계자들도 계속해서 개발정책을 시행했으나 대통령제에 의한 지배체제는 점차 독재정치로 변했고 정치적 자유가 줄어들었다.
1944년에는 총파업으로 혁명임시정부가 통치하게 되었다. 조직화된 노동자들은 중요한 정치세력이 되었고 처음으로 공산당이 주위의 방해없이 세력을 키우는 기회를 누렸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은 1954년 또다른 쿠데타를 야기시켰으며 정치적 불안을 초래했다. 1970년대에 정부가 좌익·우익 과격파들을 제거하려 하자 폭력사태는 더 가속화되었다. 숙청작업은 잠시 평정을 가져오긴 했지만 1974년 정부가 선거 결과를 조작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곧 깨어졌다. 더구나 1974년의 화산폭발과 1976년의 지진이 과테말라를 황폐화시키면서 이러한 정치상황은 새로운 폭력을 촉발시켰다. 정치 테러리즘이 계속되었고 1980년대 초반에는 쿠데타가 더 심해졌다. 민간인 통치는 1986년에 다시 확립되었다.
일반정보
유용한전화번호
긴급연락처(경찰서,병원 등)
경찰 신고 : 120,110
긴급 엠블란스 : 128
병원 응급실 : 3324718(Centro Medico)
화재 신고 : 122
국제 전화 : 00-국가-도시-전화번호
국제 공항 안내 : 3322585
대사관/영사관 관련사항
공 관
주 소 : Avenida La Reforma 1-50 Zona 9. Edificio El
Reformador 7mo.Nivel Ciudad de Guatemala,Guatemala C.A
전화 : (502) 3345480,3345509,3345517 3345518,
전압 및 주파수
전압은 110V이며 주파수는 60HZ이다.
치안
특별한 여행 제한은 없으나 일반적으로 치안이 불안한 상태이다.
통화
화페단위는 께찰(Quetzal(Q))이며 US 1달러는 7.77Q이다.(2000년 8월)
한국으로 전화
00-국가-도시-전화번호를 이용하면 국제전화를 사용할 수 있다.
주의사항
중미일대의 불안전한 정세에 수반하여 과테말라도 역사적,정치적 동기에 의해 암살,유괴,협박사건이 많으며 빈민층에 의한 강도사건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으므로 신변안전에 충분한 주의를 요하며 야간외출은 삼가하는 편이 좋다. 북서부산악지방에서는 군대와 좌익게릴라의 충돌이 있어 위험하므로 개인적인 관광은 피하는 편이 좋다. 실제로 북서부를 여행하던 외국인이 살해된 사건이 종종 있었다.
'영원한 봄의 나라'라 불릴 정도로 온화한 기후로 1년내내 관광을 즐길 수 있다. 11∼4월 건기일 때가 더 좋으나 6∼12월 우기에도 우비를 갖추면 여행에는 별다른 지장이 없다.
정글 지대여행은 간편한 복장이 좋다. 티셔츠와 반 바지 외에 모자,수통,선그라스 등도 지참한다. 한편,산악지대에는 온도차가 심하므로 쟈켓,스웨터도 지참하여야 한다.
버스
장거리 버스망은 국경에서 국경까지 연결되어 있으며 서비스도 안심할 수준이다. 많은 외국인은 자가용을 가지고 다녀 이용자는 많지 않으나 배낭족에게는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멕시코까지 이용하는 사람도 많다.
철도
철도망은 전국적으로 연결되어 있지만 여행용 철도가 아니라 주로 화물 수송 중심으로 객차가 조금 딸려 있을 뿐이다. 따라서 이용은 한정되어 있다. 시간적으로나 서비스 면에서나 버스를 이용하는 편이 좋으나 버스가 없는 지방으로 갈 경우에 이용된다.
날씨&기후
고온다습한 열대기후로 태평양안의 저지는 연강수량이 2,000 mm에 이르나,우기와 건기가 뚜렷한 사바나 기후를 이룬다. 중앙고원은 우기와 건기로 구분되나,우량은 고도차에 따라 다르며,수도인 과테말라에서는 연강수량 1,316 mm,케살테낭고에서는 670 mm 내외이다. 기온은 15∼20 ℃로 열대기후를 이루는 이 나라에서는 주요한 생활무대를 이루고 있다. 한편 카리브 해안저지는 곳에 따라서는 연간 5,000 mm의 강우량을 보이는 고온다습한 곳으로,열대수림이 무성하다. 페텐평원은 2∼3개월의 건기가 있으나,역시 고온다습한 열대우림 기후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다. 활엽수림이 널리 분포하는 한편 생물의 종류도 풍부하다. 과테말라의 상징이라고 하는 케트살(quetzal)새는 특유한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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