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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한국학생vs유학생'글을 읽고..씁쓸한 마음으로 어린 noblesse에게 부탁합니다...(추가설명)

주석 |2008.12.26 00:45
조회 134,205 |추천 28

도무지 글에 이해가 않간다는 분들이 많아서 짧게 주제와 글쓴 목적을 맨아래 적어놓았습니다. 읽기 귀찮으신 분들을 위해서..스크롤해서 아래로 내려 읽어주세요..

 

<원문>

씁쓸하네요...공부하고 문화를 즐기는 학생들이 단지 환경적 이유로만 나뉘어져야 한다는 사실이요..

물론 교육 환경에 따라 배우는 것이 다르고, 지역적 문화에 따라 즐기는 방식이 다릅니다.

하지만 현재 전세계는 발달된 네트웍으로 인해 정보의 공유가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자신이 즐기지 못하는 문화까지 구경할 수 있으니까요..물론 경험까지는 되지 않겠죠...

 

'미래에 한국학생과 유학생으로 나뉜다'는 논리를 펴신 님과 그에 동의하신 님께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대한민국은 자본주의를 적용하는 국가입니다. 물론 정치적이념은 민주주의죠.

자본주의는 지역적인 배경으로 사람을 가르지 않습니다. 고용인과 피고용인..사용자와 피사용자...결국 자본가와 노동자(근로자)로 나뉘는 것이죠..그중 쁘띠 브르조아도 있겠군요..

 

미국에서 공부한 유학생들중 일부는 자본가가 되어 노동력을 팔아 생활하는 노동자를 사용할 것이고...

일부 유학생들은 노동력(지식활용 노동, 기술활용 노동 등)팔아서 생활하는 노동자가 될 것입니다.

 

한국의 학생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자본주의에서 자기 자산의 증식과 보호를 위해 일하는 수많은 노동자들은 (임금의 많고 적음을 떠나) 언제든지 자본가(고용인)의 의도에 의해 움직이고 노동하여 댓가를 받습니다.

 

제가 씁쓸한 이유는 이렇듯 삶의 운영이 누군가에 의해 수동적인(업무적인 수동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자산 획득의 수동적 수급을 말하는 것입니다.) 노동자의 위치를 충실히 경험해보지도 못한 학생들이 벌써 어떤 환경에 의해서 등급화하는 현실이 너무도 씁쓸합니다.

 

초등학생도..중학생도..고등학생도...대학생도...

 

초등학생이나 중학생들은 과외나 학원 등 여러가지로 자신들을 등급서열화하고..

고등학생들은 자신의 학교의 진학률과 학군 등으로 자신들을 가르며..

대학생들은 입학당시 수준으로 타 학생과 서열화하는 현실에...

이제...유학생과 토종학생이라니요...

 

단지 차이가 있을뿐이지 등급이 있는 것은 아닌데...등급으로 규정하는 것처럼 충분히 오해의 소지가 있는 글을 읽고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모든이에게 기회는 평등하게 있어야 합니다. 민주주의의 기본이념이 평등이죠...하지만 자본주의는 그것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자본이 있어야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이죠...그래서 상위층에게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부탁하는 것입니다..

최소한 기회에 있어 평등은 아니더라도 차별은 우리 아이들에게 주어져서는 않된다고 생각해서입니다..

 

제발 자신의 위치를 계단형식으로 바꾸지 않았으면 합니다...

 

짧은 지식과 경험으로 여러분들에게 부탁합니다...

 

=========================================== 아    래 =================================================

 

주제 : 1. 아직 꿈만은 나이에 벌써 계층을 나누어서 사고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2. 부모님 잘만나서 많이 쓰고 잘쓰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욕먹을 일이 아닙니다. 다만 쓸때 욕먹지 않게 적절한 방식으로 소비하는 미덕을 보였으면 합니다.(노블리스 오블리주)

        3. 유학을 한 사람들도 고생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하지만 유학의 결과가 꼭 상류층에 도달하는 것은 아닙니다. 유학은 또 다른 기회를 얻은것이지 상류의 등급을 얻은것은 아닙니다.

        4. 가지지 못한 사람들의 서러움을 이해해달라는 부탁까지는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다만 모두가 가지고 있는 기회를 비하시켜 낮은것으로 취급하지 말자는 것입니다. 어느 누구에게는 유학이 좋은 기회이겠지만...유학을 갈수 없고 공부를 할 여유가 없는 친구들에게는 춤추는 것이..노래하는 것이..미용을 배우는 것이..가진분들은 천하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들이 자신에게는 유일한 기회일수도 있으니까요...

 

목적: 1. 대한민국의 상류층..또는 어떠한 경로를 통해 새로운 세상에서 기회를 잡은 분들...그리고 앞으로 대한민국의 상류층이 될 기회를 잡으신분들...이런분들이 '노블리스 오블리주(상류층 인사에게 요구되는 높은 수준의 도덕적의무)'를 조금이나마 실천해주셨으면 합니다.

       2. 돈에 의해 공부(지식이든 기술이든)하는 모든이에게 재산이나 부의 평등을 요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최소한 도전할 수 있는 기회의 평등은 미래에 우리 아이들에게서 빼았지 말자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오히려 원문이 이해가 더 쉬우리라 생각했는데...이렇게 부연설명이 더 길어진것 같네요..아..참고로 저는 '랩퍼 주석'이 아닙니다. '랩퍼 주석'과 같은 대학을 졸업하기는 하였으나 동일인이 아님을 밝혀드립니다. 또한 가난에 쩔어 글을 쓰는것이라 오해하신다면...참고로 저희 집안도 재산은 꽤 있는 집안이고요..다만 그 재산은 제 부모님것이지 제것은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마찬가지고요..희망이 살아있는 세상으로 밝아지기를 기대하며 글을 마칩니다...

 

참고 : 제가 읽고 씁쓸하게 느낀 글의 주소입니다... http://cyplaza.cyworld.com/S0101/20081224061719984752

         하지만 제가 읽었던 이글을 읽고 비난을 하고 싶으시다면..우리도 바뀌어야하지 않을까요..? 아마 글쓰신 분이 아직 몰라서...아니면...너무 주변에 그런 분들이 많아서 그럴수도 있잖아요..비난보다는 충고가 필요하다 생각에서 글을 썼습니다...

추천수28
반대수0
베플최명지|2008.12.26 09:08
저 역시 유학생이지만 그 글을 읽고 참 씁쓸하기도 하고 창피하기도 하였네요.
베플임정민|2008.12.28 14:23
여러분!! 한국가수가 중국가수에게 표절당했습니다. 성유빈이라는 신인가수를 아시나요? 성유빈님이 자신이 직접 작사,작곡하여 만든노래"눈을감아도"를 중국가수 마천우가 "해사적온유"라는 노래로 표절했습니다. 그냥 비슷한 표절이 아니라 뭐 거의 똑같다고 할정도로 배꼇습니다. 마천우는 표절곡으로 중국에서 대히트처서 120억 이상의 순이익과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성유빈님은 "눈을감아도"이곡을 고등학생 시절때부터 써왔다고 하는데.. 얼마나 억울 하실까요..? 정작 곡의 저작권자인 성유빈님의 눈을감아도는 별로 알려지지도 못했는데요..중국인들은 돈을 내고 번안한 곡이라고 우기고 있으나 원곡 저작권자인 성유빈군은 이 사실을 전혀 통고받은바 없으며 불법 도작을 당한 상태입니다. 이런 사실을 아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빅뱅,FT아일랜드는 조금 비슷한걸로 표절시비 걸렸었는데 이건 완전똑같이 표절했는데도 이거에 대한 인터넷 기사하나 안나오고 있습니다. 여러분 제발 이 일에 관심을 가져주세요.. 성유빈님의 노래 지켜주세요 여러분!! 퍼지게 추 천하세요 페이지가 넘어가면 배플이안됩니다 많은사람들에 알리기위해 도와주세요 ㅠ_ㅠ
베플김현철|2008.12.29 06:09
유학은 돈자랑이 아니라 부모곁을 떠나서도 자기자신을 믿고 잘 할수잇다라는 자기자신에 미래를 맡기는 모험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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