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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과 이별의 연관성

이하나 |2009.01.10 14:11
조회 2,267 |추천 0


그냥 즐기기 위해서 만나는 거야.

즐기다 보니까 사랑에 빠졌네.

사랑하다 보니 힘드네.

슬슬 지겨워 지기 시작했어.

그래! 어차피 처음부터 그냥 즐기기 위해서 만났던 것 뿐이야.

 

이것이 바로 초심이 중요한 이유다.

 

 

사랑이 힘들 때,

우리는 마음을 다시 고쳐 먹기 위해서

초심으로 돌아가기도 한다.

 

그러나 만약 그 초심이 가볍다면,

이별 역시 가볍게 결심되는 것임을...

 

 

그러나 만약 초심이 다음과 같다면?

 

'그 사람과 사귈 수 만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그 사람이라면 영원히 사랑할 수 있을 것 같아...'

'그 사람만큼 날 이해해 줄 수 있는 사람은 없어...'

 

아마도 이별을 결심하기까지...

몇 번은 더 생각하게 될 것이다.

 

물론 대부분 초심을 잊었기에 이별한다.

 

초심 따위가 그다지 중요한 것이 아닐지도 모른다.

 

다만 나는 이 글을 통해서,

초심과 이별의 연관성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싶었음을 밝힌다.

 

 

"[어차피]라는 단어가 초심 앞에 붙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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