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각으로 1월 20일,미국 역사상 유례없던 일이 또 한 번 벌어진다.
바로 지난 미국 대선에서 당선된 Barack Obama의 대통령 취임식이 거행되는 날이기 때문이다.
전날 제니퍼로페즈,스티비원더,U2,부르스 스프링스틴,타이거우즈등이 참석한
축하 공연도 열리기도 했는데 미술계에서도 또 다른 행사를 준비 했었다.
워싱턴 DC에 위치한 DC갤러리에서 17-19일 짧은 기간 열렸던 이행사는
이제 오바마의 상징이 되어버린 HOPE(희망) 라는 주제로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였다.
Manifest Hope- DC갤러리,워싱턴 DC
그런데
이번 오바마를 상징하는 포스터를 보면 그동안 당선자의 사진 포스터와 많이 다르다
어떠한 사연이 있기에 한나라의 위대한 대통령 포스터를 선명한 사진으로 제작하지 않고
공산주의 시절의 포스터를 연상시키는 꼴라쥬 기법으로 제작 했을까?
에스콰이어지와 오바마
오바마 포스터가 탄생하게 된 스토리
오바마가 오늘날 미국의 역사적인 주인공이 되기까지 많은 긍정적인 요소들이 있었겠지만 Barack
Obama 라는 브랜드를 탄생시키는 데 결정적인 기초를 마련한 것은 그의 포스터가 아닐까 한다. 비록 공식 포스터도 아니고, 얼핏보면 공산주의 선전물을 연상시키지만, 대다수 미국인은 이 한 장의 포스터에서 희망과 도전을 보았을 것이고 그에 대한 믿음 또한 커졌을 것이다.
국내에서도 번역되어 출간되는 월간잡지 Esquire는 작년 6월에 오바마를 표지모델로 등장시킨 데 이어 이번에 출간 되는 2월호에 또 오바마 포스터를 표지에 실었다. 그런데 그 하단부분에 WHAT NOW?라는 문구가 주목을 끄는데 거기에는 이러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
오바마 포스터는 Shepard Fairey라는 사람이 오바마 측의 허락을 얻어 벽보용으로 디자인한 포스터이다.2008년 1월에 Fairey는 오바마 지지의 의미로 350여장의 포스터를 만들었는데 이 포스터가 한장에 45달러에 수 분 만에 팔리게 되었다.이후 소장가들로부터 인기를 얻은 이 포스터는 온라인 경매 사이트 이베이에서 3,000~10,000달러라는 높은 가격에 팔리기 시작했는데,오바마를 지지하는 단순한 차원에서 만든 포스터가,심지어는 길거리에 붙여진 포스터까지도 떼어다가 높은 가격에 경매되는 상업성을 보고,화가난 Fairey는 같은 스타일의 포스터를 콜라주 기법으로 다시 제작했는데,어느 자선경매를 통해서 자그마치 108,000달러(1억 4천만 원)에 팔렸다고 한다,이러한 숨은 이야기를 거쳐 지금의 이 포스터가 공식 포스터가 되기까지 이르렀다고 한다.
오바마 취임기념
내사진으로 오바마 포스터 만들기
아래 사이트로 들어가서 순서대로 진행 해서 자신의 사진을 업로드 하면
이렇게 오바마 포스터 형식의 사진으로 변하게 된다.
좌측 칼라챠트를 이용해 원하는 색상을 추가,변경 할 수 있으며 좌측 하단 부분에
HOPE,CHANGE등 오바마 슬로건외 자신이 원하는 문구도 넣을 수 있다
이렇게 완료가 되면 상단의Take Snapshot을 클릭,지시내용에 따라 이메일과 별명을 넣고
저장하면 된다.만약 그게 귀찮으면 그대로 캡쳐해서 사용해도 된다.
http://obamiconme.pastemagazine.com/
희망은 꿈을 가능하게 만들고, 꿈은 희망을 가능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