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칭기스칸 시대에 정복한 땅은 777만 평방킬로미터에 이른다. 알렉산더 대왕(348만)과 나폴레옹(115만)과 히틀러(219만), 세 정복자가 차지한 땅을 합친 것보다 넓다.
당시 몽골 고원인구는 100만~200만 명이었다. 이 숫자가 중국, 이슬람, 유럽 사람 1억~2억 명을 정복하고 거느렸다. 작은 몽골이 100~200배나 덩치 큰 나라들을 아우르며 150년 동안 제국을 유지했다.
그들의 성공 비결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꿈'이다. 그들은 한 사람이 꿈을 꾸면 꿈으로 끝날지 모르지만, 만인이 꿈을 꾸면 얼마든지 현실로 가꿔낼 수 있다는 신념을 지녔다.
미래를 향한 비전을 함께 지닌다면 얼마든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걸 그들은 알았다. 비전의 공유는 어떨 때 가능한가. '열린 사고를 할 때'다. 나와 다른 사람에 대한 열린 사고가 앞서야 비로소 꿈을 공유할 수 있다. 바로 그런 마인드로 제국을 건설했다.
2. 농경정착문명과 유목 이동문명 비교. 농경 정착민들의 우선 관심 대상은 경작할 토지와 비를 내려줄 하늘이다.
옆을 볼 필요 없이, 위(하늘)와 아래(땅)를 봐야 한다. 정착민들은 한 자리에 붙박혀서 먹을 것과 입을 것을 해결한다. 이웃 사람, 이웃 마을, 이웃 나라와 교류할 필요를 별로 느끼지 못한다. 그만큼 폐쇄적이다. 세상 넓은 것도 알지 못한다. 그런 사회에서는 소유 의식이 강해지고 관료제가 발달한다. 천자와 왕을 대신하는 관리가 나서서 사람들 사이 분쟁을 해결하고 세금을 징수하며 행정을 편다.
정착사회는 이처럼 수직 마인드를 기초로 삼게 된다. 잘만 운영하면 모든 것을 평생 보장하는 종신형 사회이자, 식물형 사회이며, 수직 사회다.
[구분 : 유목 이동민족/ 농경정착민족]의 마인드 비교
주거방식 : 이동식, 조립식/ 영구적
생업 : 목축, 수렵/ 농업
토지 : 공동 이용(소유개념 없음)/ 농업
지도 체제 : 씨족장, 부족장/ 국왕, 재상 등 관료제
법률 : 관습법(수십 가지에 불과)/ 법률이 복잡하게 발달
학문 : 자연과학(기술중시)/ 인문사회(이념, 사상 중시)
상업 : 존중/ 천시
사고 방식 : 수평적(자유로운 토론), 창의적, 서비스 봉사/ 수직적(상명하복), 권위적, 군림 착취
인물 평가 : 전투 능력 중시/ 출신 계급 중시
지도자 선출 : 귀족 회의에서 선출/ 세습
조직 : 전투, 기술 능력 중심 조직/ 혈연, 지연, 학연 중심 조직
삶의 방식 : 약육강식(결과 중요)/ 삼강오륜(과정 중요)
중요한 재산 : 이동 수단(말)/ 씨앗(내년 농사용)
공동 의식 : 협동, 집단 의식 강함/ 혈연, 지연, 학연 의식 강함, 배타적인 집단 이기주의
이민족에 대한 생각 : 호의적(인종 무관)/ 배타적(혈통주의)
3. ceo 칭기스칸의 성공비결 (책의 내용 선별 요약) 구성원 전체에게 부의 평등한 분배(성취감, 의욕, 동기부여) 속도를 막는 요소를 제거(군수품의 경량화로 기동성상승->전투우위) 눈과 귀를 열어라(유목민에게 외지인은 정보를 가져다 주는 사람여서 환대한다. 반면 정착민은 자기 몴을 지키려고 외지인을 배척한다.)
적의 군대도 아웃소싱하라(레고의 가변성은 믈록이 모두 호환성을 갖추고 표준적으로 움직이는데서 나온다. 멀티플레이어가 되어야 한다.)
4. 칸 제국의 멸망 말의 기동력과 화살의 스피드로 세계를 장악했던 칸제국, 그러나 그 스피드를 능가하는 머스킷(총)이 출현 하면서 유목 군대는 스피드를 놓쳐버렸다. 말로써 지배한 몽골제국은 총에의해 역사 전면에서 밀려났다.
5. 결론 니케이 비즈니스가 펴낸책 '기업의 수명은 30년이다'에는 일본기업 100년사에서 기업평균 수명이 30년에 불과하다는 통계가 실려있다. 기업의 장수 비결은 창업당시의 창업정신을 잃지 않는것이다. 위기가 닥칠대마다, 시장이 변할 때마다 재 창업 하듯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 개인은 도시 유목민이 되야 한다.
"매일 아침 아프리카에서 가젤이 눈을 뜬다.
그는 사자보다 더 빨리 달리지 않으면 죽으리라는 것을 안다.
매일 아침 사자 또한 눈을 뜬다.
그 사자는 가장 느리게 달리는 가젤보다 빨리 달리지 않으면 굶어 죽으리라는 것을 안다.
당신이 사자이건 가젤이건 상관없이 아침에 눈을 뜨면 당신은 질주해야 한다."
(보스턴 컨설팅 보고서)
-작성자 : 우종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