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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내리는 저녁 빗소리를 듣고 있자니 옛 연인이 생각나 떠오른 시한편 올려봅니다.

한정택 |2009.04.13 22:13
조회 70 |추천 0

 She'solwaysin ma eyes.

 

내 눈을 홀기며 꺼지는듯 다시금 피어났던 그대의 잿더미 불씨도

지난겨울  병든 가슴을 아련히 애태웠던 불쌍한 나의 미련의 불씨도

 

어스름이 깔린 저녁, 추적추적 내리는 이 봄비속에

이제 눈을감고 연기되어 하늘로 날아가네요.

 

나는 울었지만 슬프지 않습니다.

그 연기가 다시 비가 되어 조용히 내눈물이 된 것일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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