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좋은 사람보다 노력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그간의 수많은 성공에 관한 기록과 역사들을 뒤져보면 타고난 재능은 성공과 별다른 관련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성공의 비결은 결국 경험과 훈련, 그리고 끊임없는 노력이었다.
물론 반문할 사람도 있을 게다. 타이거 우즈는? 워렌 버핏은? 모두 어릴 때부터 해당 분야에 엄청난 재능이 있었다고 스스로 고백하지 않았는가?
알아 두어야 할 것은 이런 경우는 백만 명 중 한 명에 해당되는 이야기일 뿐이다. 대부분의 우리들은 여기에 해당되지 않는다.
게다가, 워렌 버핏은 타고난 재능 때문에 성공한 것도 아니었다. 그는 다른 투자자들보다 더 많은 시간을 금융과 투자를 공부하는데 보냈다. 재능이 그를 성공으로 이끈 것이 아니라, 노력의 투자가 그를 성공으로 이끈 것이었다. 당신도 마찬가지.
인간의 재능을 연구하는 서방의 수많은 과학자들은 선천적인 재능이 한 분야에서 반드시 성공을 보장한다는 근거는 어디에도 없다고 입을 모은다.
왜 재능이 있다고 성공하지 못할까?
사람들은 해야 할 일을 마주했을 때 처음엔 일을 잘 하기 위한 정보를 빨리 배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배우는 속도는 느려지고, 결국엔 그만 둔다는 것이다. 10년이 지나도록 배우는 속도가 느려지지 않고 계속 더 잘하는 사람은 극소수라는 것. 이렇게 끈질기게 매달릴 수 있게 보장해 주는 것은 재능이 아니라는 말이다.
1993년 영국에서 에릭슨 박사가 발표한 논문은 스포츠, 음악, 체스, 그리고 비즈니스와 같은 다양한 분야의 천재들을 오랜 세월 동안 연구한 끝에, 천재성과 성공과의 상관 관계를 밝혀냈다. 이 논문은 학계의 기념비적인 작품이 되었고, 이후로 전세계 수많은 과학자들이 이와 유사한 논문을 발표해 왔다.
이 논문의 결론은 이렇다. 선천적인 재능을 타고 났더라도 처음부터 잘하진 못한다는 것. 아무리 천재라도 연습과 경험이 없으면 성공을 불가능하다는 것.
10년 법칙: 천재가 되기 위해선 10년의 세월이 필요하다
수십 년간의 연구 결과, 학자들은 한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선 어떤 분야든 10년이라는 세월이 필요하다는 점을 밝혀냈다. 이 10년 패턴은 워낙 다양한 분야에서 공통적으로 많이 발견 되서 학계에선 "10년 법칙"으로 불리 우고 있다.
예를 들어보자. 16살에 세계적 체스 마스터가 된 바비 피셔. 그가 체스 훈련을 시작한 것은 7살이었다. 최소 9년의 훈련을 거친 셈이다. 대부분의 학자들은 10년이 마스터의 자리에 오르기 위한 평균치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최소 필요 기간이라 여긴다.
특히 음악이나 문학과 같은 분야에선 최고 엘리트 급으로 분류되려면 대부분 20년이나 30년의 훈련을 쌓는 것이 보통이라고.
그러나, 이미 알고 있다시피, 10년, 20년간 훈련만 한다고 다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훈련만으론 절대 세계 최고가 될 수 없다.
자발적 훈련의 중요성
각 분야의 최고가 된 사람들은 모두 "자발적인 훈련"을 한 사람들이다.
예를 들어 골프 선수가 되기 위해 훈련을 한다고 했을 때, 홀에 공을 하루 천번씩 넣는 연습을 한다고 성공적인 선수가 되진 못한다. (대부분의 골프 지망생들이 이런 반복 기계적인 훈련을 하기 때문에 실패한다.) 공을 한번 퍼팅하더라도, 이번엔 홀에서 반경 20cm 안에 들어가도록, 이번엔 반경 10cm 안에 들어가도록, 왜 이번엔 안됐고 왜 이번엔 잘 됐는지 일일이 곰 씹어 가면서 연습을 하는 것이 바로 자발적인 훈련이다.
그리고 이런 식의 훈련을 오랜 세월 꾸준히 이어 가면 결국 세계 최고의 수준에 도달한다는 것이다. 이는 수많은 관찰을 통해 명백히 증명된다. 이 논문에서 예로 든 20대의 바이올리니스트들의 경우, 교수들이 엄격히 선정한 1급 엘리트 부류는 공통적으로, 평생 1만 시간의 연습시간을 보유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2급으로 분류된 학생들은 모두 평균 7500 시간 정도, 그 다음 등급의 학생들은 5000시간 정도였다. 이는 의술, 스포츠, 보험 세일에도 똑같이 적용되는 현상이었다. 예외 없이 더 많이 연습하는 사람이 더 잘했다. 놀면서도 잘하는 천재는 없었다.
하지만, 놀면서 잘하는 어린 천재들은 분명히 있지 않은가? 물론 그렇다. 하지만 이 어린이들의 뒤에는 항상 자식에 헌신적이고 교육열이 높은 부모들이 함께하고 있었으며, 어릴 때 천재성을 보인 학생이라도 꾸준한 노력을 통해 마스터의 자리에 오르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많은 수가 중도 탈락했다는 뜻.
에릭슨의 논문은 또 다른 예를 들었다. 세계적인 체스 마스터들의 몇몇은 IQ가 100도 되지 않는다는 점. 조사를 하면 할수록 자발적인 훈련 말고는 다른 왕도가 없다는 것이 더욱 분명했다.
역사적인 위인들의 사례
20세기 가장 위대한 웅변가로 유명했던 윈스턴 처칠. 그는 연설을 보다 잘하기 위해 미친 듯이 연습한 것으로 유명했다. 20세기 가장 위대한 피아니스트 중의 한명인 블라디미르 호로비츠, 그는 "내가 3일만 연습을 쉬어도 전세계가 알아차릴 것이다"라며 단 하루도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마이클 조던, 타이거 우즈 등 유명한 스포츠 스타들은 다른 이들이 흉내도 내기 힘들 정도의 연습광이었다. 특히 타이거 우즈는 생후 18개월부터 골프 연습을 시작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상하게도, 사람들은 재능이 없으면 성공하지 못한다는 미신을 철썩같이 믿고 있다. 이들은 도통 재능과 성공과는 별다른 연관이 없다는 사실을 (수많은 논문과 리포트를 통해 증명된 것을) 믿으려 하질 않는다. 그래서 이들은 일을 하다가 장애를 만나면, 자기는 재능이 없다며 스스로 포기해 버린다. 물론 이렇게 때문에 성공하는 사람이 드문 것이긴 하겠지만.
성공은, 세계 최고라는 자리는 사실 모든 이에게 열려 있다. 사람들이 지금껏 생각해온 것과 달리, 몇몇 소수의 천재들을 위한 자리가 아니라는 것이다.
좀 길지만
다 읽으신 분들은 바로 서점으로 가세요
그리곤 이유없이 일단 3권의 책을 삽니다
일과 관련된것 1권, 경영능력을 기르는 책 1권, 그리고 1권은 교양을 쌓는 책을 사세요
어느 책을 샀는지는 지금 중요하지 않습니다
책을 샀다는 사실이 중요하지요
물론 당장 3권을 다읽을 필요도 없습니다 나중에 읽어도 됩니다
우선 3권의 책이 내재산이 되었다는게 중요합니다
내재산인데 나중에라도 읽겠지요
안읽으면 책 제목이라도 기억 나겠지요
책방에 있는 책들은 남의 재산이라 언제 읽을지 모릅니다
오늘 산 3권의 책으로 10년 후의 천재를 기대하십시오
저도 지난주에 산 3권의 책을 다 못읽었지만 지금 3권의 책을 사러갑니다
3권의 재산 증식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