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북의 군사력 수준을 비교할 때 간과해서는 안되는 것이 국방비이다.
국방비의 투자에 따라서 무기의 질이 달라지고 병사의 사기가 좌우된다.
그런데 400배의 이러한 막심한 국방비의 차이를 가지고서도 아직도 남한이 약하네 떠드는 종자는 군대 다녀왔는가? 예비군 훈련 가도 꼭 경찰이나 공익근무한 것들이 안보 교육보면서 벌벌 떨더라 ㅋㅋ
아직 군대 안갔거나 현역병 출신 아닌 사람은 이걸 보면서 남북 군사력 질의 차이를 느껴보도록 하십쇼.
(본인은 군사까페 운영자이고 해병 출신 예비역 6년차입니다)
이라크 전쟁에서 미국 전차(M1A1 에이브람스)는 100대의 이라크 전차를 상대하는 1당 백의 성능을 발휘했다.
미국의 F-22(랩터) 전투기는 4세대 비(非) 스텔스기와의 시뮬레이션에서 1당 백의 성능을 보여주었다.
왜 군사력의 차이를 논함에 있어, 그 질이 중요시되는지 아시겠는가?
현대전은 과거처럼 백병전이 아니다. 물량으로 쏟아붇는다고 그게 전력으로 바로 드러나는게 아니다.
왜냐하면 그만큼 무기 체계가 현대식의 버튼전쟁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현대전의 핵심 3요소는 정보력, 기술력, 생산력이다. (이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보력이다.)
자 남북의 군사비교로 다시 가보자.
북한은 남한의 1.5배 정도되는 물량을 지녔다.
그러나 질에서는 2~10배 정도의 열세를 보인다.
특히 정보력은 최대 100배 정도로 벌어지는 분야도 있다. (공군 경보기가 그렇다)
400배의 국방비를 투자하면서 아직도 난 저놈들보다 약하다고 한다면,
그것은 군사위협을 매번 정권유지로 쓰는 넘들의 과장이고
군에서 돈 비리해먹는 수많은 간부들의 과장 광고이고 (이건 예비역 준장도 마찬가지더만 ㅡㅡ;)
군에서 비리 문제는 어떤가?
군생활 해본 병사치고 군비리 안본 사람 있으면 손들어 보시게.
군 말고도 공무원 체계도 어설프게 사용내역 작성해서 돈뒤로 해먹는 인간들 많겠지만
군이야말로 정말로 비리의 온상이 아닌가?
만약 국방비가 지금의 반으로 줄어든다면 저넘들은 난리 부루스를 직이고도 남는다. 생활력이 걸린거거든.
적어도 국방에 종사하면서 나라의 안보를 책임지는 위치에 있는 군 간부 종자들이라면은
최소한 양심을 지니고 국방에만 전념해라. 뒷돈 받아쳐물 생각하지 말고 ㅋㅋ
왜 미국은 천문학적인 돈을 들여가며 신식 무기를 개발하는가?
그만큼 신식 무기의 성능이 투자에 비해서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이다.
남보다 한발 먼저, 남보다 좀더 멀리, 남의 갑빠를 뚫을 수 있는 수준의 타격.
이것만 뒷받침되면 현대전에서의 버튼전쟁은 승리로 귀결된다. (물량은 이제 질 앞에서 논할 계제가 거의 못된다)
물론 물량이 중요하게 되는 분야도 있다.
스텔스기(적 레이다에 눈꼽만큼 잡혀서 식별이 힘들다)와 비스텔스기의 차이는 천양지차이다.
그러나 스타에도 나오지만 자기장 펄스(EMP)를 이용한 레이더 재밍(적 레이더 고장, 오작동 유발) 등의 기술이
도입된다면 혹은 그 EMP 접근을 둘러싼 공방이 된다면, 스텔스 기능 이상으로 물량의 요소는 중요하게 된다.
어쨌든, 북한의 객관적인 전력은 남한의 3배 이하로 줄어들지는 않는다. (핵을 보유해도 전쟁 억지력에 국한)
북한의 인민군 사격 솜씨가 아무리 좋고 훈련이 잘 되어도 지금 같은 경제력이면 어림도 없다.
총을 쏘아야 훈련을 하지? 기름이 없어서 전투기도 못뜨는 판국에 ...
또한 외교력과 국가지수를 생각해도 북한은 남한에 비해 턱없이 모라자른 전력이다.
한방의 파괴력은 가지고 있지만 그것도 초기 수도권 불바다 정도에 불과하다.
북한은 전쟁을 일으킬 힘도 미약하고 전쟁을 해도 이길 가능성은 0%에 가깝다. (외교롤 보라. 북한을 누가 지원)
남한과 북한의 전력 비교를 해보면, 육군은 2.1배, 해군은 3.7배, 공군은 4배 정도에 육박할 정도이다.
전력이 비슷해도 전쟁하면 둘 다 망하는 판국에, 이런 전력차로 현대전을 시도한다는 북한, 이게 말이 되나?
물론 군의 지도능력과 작전수행능력, 병사 사기 등도 중요한 요소이나 북한에 비해서 크게 떨어지지도 않는다.
아직도 북한이 위협하거나 모 정당과 보수언론이 떠들어대면 그저 무서워서 벌벌 떠는 공익들...
제발 정신좀 차리고 (남한의 헬기 전력은 북한의 10배, 일본의 4배, 중국의 1.3배다)
또 북한을 선제타격해서 미국과 함께 전쟁을 시도하자는 얼라들...
다음을 읽도록 혀라..
북한이 아무리 재래식 전력이 딸린다고 하지만은, 대량살상 전력은 우리보다 앞서있는게 현실이다.
북한은 70년대 후반에서 80년대 초반에 남북의 군사력이 역전되었고, 경제력에서도 희망이 없자
80년대부터 싸면서 한방의 파괴력을 지닌 대량살상 체제로 전환했다.
비싼 전투기, 헬기, 전차 만들지 않고...
미사일, 핵, 생화학무기로 알려진 대량살상 체제로 전환함으로서 전쟁 억지력을 그쪽으로 맞추었다.
한마디로 전쟁나면 너네 이거먹고 죽는다, 이게 북한이 제시하는 위협이다.
(북한에서도 남한이 주적이지만, 실제로 미국과 일본 또는 중국과 러시아까지 그 대상이 된다)
그러나 전쟁 억제력에서는 상당한 실효성을 가진 대량살상무기가 과연 실전에서는 어떻게 사용되는가?
국제 사회에서는 대량살상무기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생화학무기, 핵 등)
만약 북한이 저 무기들을 사용한다면 그것은 궁지에 몰렸을 때이다. (쥐와 벌에 비유하라)
한미연합군이 북한을 선제타격 (혹은 교전을 빌미로 공격)한다면 북한은 반드시 대량살상무기 쓴다.
북한의 생화학무기 수준을 잘 모르는 사람이 있던데,
1위는 미국이고 2위가 북한이다. 미국과 러시아가 전략미사일군에서 양대산맥인 것을 생각하면
러시아나 3세계보다도 생화학무기에 엄청난 투자를 한 것이 북한이다.
저 정도 양이 좁은 남한국토에 뿌려지면, 안타깝지만 방독면 써도 죽는다.
남한 인구는 45~80%가 황천길로 고고싱이다.
그렇다고 생화학무기를 실은 미사일을 미리 타격하는 것도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남북관계는 갈수록 살얼음이 되고 있다.
특히 서로가 서로를 두려워하는 남북의 군사력 상이체제(남한:재래식vs북한:대량살상)에서는
사소한 교전이 전면전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군사력 까페 운영자 입장에서 내 생각을 한번 말해본다면
남북의 군사력 긴장은 결국 투자시장 위축과 국가 안전 신뢰도에 타격을 준다.
결코 바람직하지 못한 일이다.
(홍콩은 시가 총액이 미국에 이은 2위이다. 그 콩알만한 나라가 중국과 영국 같은 세계 강대국들보다도 주가 총액이 높다. 그만큼 투자자가 엄청나게 밀어준다는 뜻이다. 투자의 세계를 알면 남북간 긴장조성은 자살행위임을 자연히 느끼게 된다. 참고로 높은 투자는 곧 산업 발달과 내수 순환으로 인한 경제 상승효과를 가져온다.)
남북간의 문제는 정답이 없다.
남한이 바라는 점과 북한이 바라는 점이 서로 다르고
남한의 경제 사상과 북한의 경제 사상이 상이하며
남한이 요구하는 통일과 북한이 요구하는 통일이 또 다르다.
그렇지만 두 국가에게 있어 전쟁이 공멸이라는 것은 누가봐도 자명한 사실이다.
또한 작금의 핵문제는 기존의 핵보유국들이 절대 반대하는 사안이기 때문에
북한을 둘러싼 경제봉쇄가 차후 지대한 파장을 미칠 수 있는 것이다.
이럴수록 남한은 국방비 증대를 통한 안보 강화를 지향하고 (차후 십년 후의 자주국방을 향해서)
남북간의 긴장 완화, 그리고 주변 6자 회담에서 균형적 시각을 견지해야만 한다.
남한의 현재 주적은 북한이지만, 북한의 현재 주적은 미국쪽으로 흘러가고 있다.
북한은 더이상 생화학무기만으로 자폭 아작낼 수 있는 남한에는 관심이 없고
자꾸 자기들 경제봉쇄하면서 핵 없애라는 미국에게 분노를 느끼고 대륙간 탄도미사일 개발에 열을 올린다.
국익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적절한 외교를 잘 해야겠지만
군에 대해서 알지도 못하는 통수권자가 지향하는 외교를 지켜봐야 하는 현실이 개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