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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갈수만 있다면..

안봉준 |2009.06.29 05:24
조회 258 |추천 1


 

이까짓 빗 줄기 쯤이야...

너에게 갈수만 있다면..

나에겐 아무런 문제도 되질 않는데..

 

네가 보고싶어..

하염 없이 이 빗속을 달려간데도..

넌 이미 내가 닿을수도 없는 곳에서.. 

 

내가 아닌..

다른곳을 바라보며..

이 빗속에서 하염없이 울고 있겠지..

 

그 눈물..

그 빗물을..

 내가 딱아줄수만 있다면..

내가 치유해 줄수만 있다면..

 

이제는..

그렇게 해줄수 없다는걸 잘알기에..

하염없이..

이 빗속을 거닐며..

널 향한 내 마음..

눈물과 함께 이 빗줄기 속에 흘려보내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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