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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치고 도둑질하고 문제아" 엄마 임신때 마신 "술" 때문

권혜경 |2009.07.30 17:03
조회 79 |추천 0

 

태아기 과량의 알콜에 노출된 아이들이 사회적 기술과 행동장애가 발병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캐나다 토론토대학 연구팀이 'Alcoholism'지에 밝힌 태아알콜증후군(Fetal Alcohol Spectrum Disorders)을 앓는 총 33명의 학동기 아동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결과 이 같은 태아알콜증후군이 발병한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처리하는데 있어서 보다 많은 장애를 가졌으며 또한 기타 다른 사회적 행동에 있어서도 장애가 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이 같은 태아알콜증후군을 가진 아이들을 이와 유사한 증상을 보여 흔히 오인되곤 하는 ADHD라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을 앓는 30명과 34명의 건강한 아이들과 비교했다.

연구결과 태아알콜증후군을 앓는 아이들과 ADHD 아동은 일부 비슷한 증상을 보이나 ADHD를 앓는 아이들보다 태아알콜증후군을 앓는 아이들이 보다 중증 행동장애를 가지고 사기나 거짓말, 절도등의 반사회적행동을 할 위험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 같은 아이들이 다른 사람의 정신상태와 감정을 이해하고 해석하는데 있어서 큰 장애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난 바 이 같은 아이들의 핸디캡을 극복해 줄 수 있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ralph0407@mdtoday.co.kr)
남연희 기자 블로그 가기 http://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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