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전효성 |2009.07.31 00:03
조회 54 |추천 0


조제는 물고기를 볼 수 없었다.

남자친구가 생기면 꼭 보고 싶었던 물고기들 ..

볼 수 없었다. 하고 싶었던 일이 잘 되지 않았다.

둘 도 잘 되지 않았다.

 

우리도 그랬지...마지막으로 갔던 산...바다.. 예전처럼 즐겁지않고 뭔가 잘 되지 않았어..내가 즐겁지 않았는지..아님..너의 마음을 내가 느낀건지.. 그날 따라 뭔가 잘 되지 않았어...

 

너의 선배들이 널 찾을 때 우리 데이트는 그냥 끝나버렸지...

우린 좀더 즐거울수 있었을 텐데...원망스럽다...

너는 변하지 않았는데...우린 변하지 않았는데....

변해버린 너의 주변환경들이...

새로워진 너의 주변환경들이 난 정말 원망스럽다...

피눈물이 날 정도로 원망스럽다...

환경이 변하지만 않았어도...우리 사이가 변하지 않았을 텐데...

환경이 변하기 전엔...우리 사인 아무렇지 않았는데...

원망스럽지만...그래도 마지막엔 내 잘못이 크지..

그래서 내가 나를 용서하지 못하겠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