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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저 따위 여자가 다 있는지...

노므현 |2006.08.22 13:21
조회 477 |추천 0

날이 비올라고 꾸물대갓고 햇볕 한 점 없구만...식전에 논에 가갓고 어제 못 뽑은 피 한 시간 뽑고

집에 왔제...옆패 과수원 아제가 잔디깍는 기계로 풀 베고 있었는디 내가 간께 집에 가브네

그믄, 어제 내가 담배 핀거 때문에 오늘도 또 필가봐서

한 50미터 떨어져갓고 등 돌리고 피었는디

 

그렇게 와갓고 주식헌디 어제 팔았서야 헌디 저 아줌마 때문에 못팔고 어제 부터 한 종목 눈 여겨

보고 있는디 이늠의거 몇 % 손해 보드라도 그 종목을 사고 싶드라고...

그랬드만은 일허고 들온께 현재 7% 상승내가 산늠은 어제 가격에서 보합

 

어쩌거나, 오전중에 안움질거 같은께 밭가상대 비러 갓구만...오늘은 청바지 입고 위에는 간편허게

입고 갓는디 그래도 땀이 비 오듯 쏟아지고꼬라지 나갓고 웃통 벗고 일해갓고 낙엽 부스럿기가

몸에 다 달라 붓고

 

인자 한 2미터 50센티만 비면 된디 이늠의 신발 때문에 마져 비고 싶어도 못 비것네...

바닥이 날깜한 신의대가 있어갓고 그걸 자주 밟다본께 양쪽 신발 입이 떡~~~~! 벌어지드만...

 

한 시간 반 정도 허고 몸도 더러운게 옷도 안입고 털레털레 온디 옆패 아짐이랑 엄마가 무우 종자을

모종판에 넣고 있드만...아짐은 '워~메...저 땀봐?'몸에 처진걸이는 처진걸이대로 묻어갓고

놀랬는디 나를 등지고 있던 엄마 왈'더운디 멀라 지금 헐가잉?'

 

뭔, 저 따위 여자가 다 있는지

 

햇볕 안나면 아침이나 저녁이나 똑같다는 거 몰라?

난 아침 저녁으로만 일헌다는거 몰라?

하여간, 말을 해도 꼭 재수 더럼게 허드만...

 

그래갓고 아짐이 내편 들어주리라 몸에 처진걸이 다 묻어소 안?

 

저 여자는 죽어다 깨어나도 안돼!!!!!!!!!!!!!!!!!!!!!!!!!!!

 

씨팔..덥기는 덥고 낫질 허고 칡넝쿨 당기니라 어깨는 어깨대로 아픈디 저 따위 소리을 짖거리니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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