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ㅏ.. 나.. 증말 울고싶습니다.
전 24살 여자입니다
담배는 18살때부터 피게 되었구요
첨에는 몰랐죠. 그냥 남들눈 신경쓰지 않고
친구들 피는대로.. 내가 하고싶은데로 하다보니..ㅠㅠ
담배를 끊어야겠다고 생각한건
대학들어오고.. 쪼금씩 쪼금씩 생겼죠
근데 저 지금 24살입니다
내 친구들보면 담배 죽어도 지돈으로 사서 안피고, 가끔 얻어피는 독한뇬들도 있고
오랫만에 만난 고등학교친구(나의 담배 스승이자, 담배를 피게한 장본인)랑 고기집을 가서
자연스럽게 담배를 꺼낼려는 찰나!
'너 아직도 담배피냐?' -ㅁ-
어떻게 끊었냐니까 그냥 어느날 아침에 일어나서 끊었답니다 -_-;;;;; 미챠
솔직히
24살이나 먹어서 담배피는거... 챙피합니다![]()
저는 특히 유혹을 못 이기는 체질인가 봅니다
공공장소.. 그러니까.. 지하철,, 백화점.. 암튼 이런데서 조차 담배유혹을 못이겨요!
애들이랑 쇼핑할때도 꼭 담배펴야하고..
남자들처럼 길거리 돌아댕기면서 담배를 필수도 없고
가끔 흡연실이나.. 건물뒤.. 이런데서는 피긴하지만..
거의 커피숍,, 술집..
요즘은 금연시설 많습니다. 음식점 커피숍 이런데도 금연입니다
친구란 망할뇬들 그런데만 골라서 갑디다.
진짜 ㅠㅠ 지하철 화장실에서, 백화점화장실에서, 버스정류장화장실에서, 금연음식점화장실에서 담배펴본적 많습니다.. ㅠㅠ 이자리를 빌어 피해를 입은 분께 정말 사죄의 말씀드립니다.... 악플달려도 감수할께요 ㅠㅠ 으앙~~~~~~~
담배생각을 참을수 없어 장소를 물색하고.. (아주 비됴로 찍어놓고 싶습니다.. 거의 미친X되죠)
이상한장소에 숨어서 가슴을 졸이며 담배를 뽀끔뽀끔 빨아대는 추접함
특히, 흡연후에 다른사람 옆을 지나간다거나..담배냄새난다는 소리를 들으면
아주 챙피해서 쥐구녕에 들어가고 싶습니다.
고개를 푹~ 숙이고 종종걸음으로 숨을 꾹 참고 반대반향을 바라보며 뛰어가는 모습
으이그~~~~~ 차라리 죽지 왜사냐
금연결심 많이했습니다
전 금단증상이 가려움으로 나타나더라구요
양쪽 종아리에.. 심한 간지러움
칼로 째버리고 싶을정도였으니까요..
긁다긁다 피나고 까지고..그 상처가 1년동안 안지워지더군요
그래서 포기한적이 한두번이 아니고..
이번에 진짜 결심을 하긴해서.. 보건소까지 갔다오고,, 니코틴패치까지 준비해뒀건만..
어제 딱 5개피 폈어요. 마지막으로 저녁 9시에 한까치 핀 이후로
-_- 지금 새벽 6시 11분.. 잠안옴 -_-
진짜 몇시간 지나지도 않았는데. 아주 죽을거 같아요
밤중에 차몰고 편의점이라도 티어나갈까 옷을 갈아입었다 벗었다 수차례..
이젠 눈물이 납니다 아주![]()
마음이 아주 갈갈이 찢어져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다른사람들은 한 2-3일은 그냥 참던데 ㅠㅠ 적어도 하루정도는.....
담배 끊으신분들.. 어떻게 끊으셨어요 ㅠㅠ
특별한 방법이나.. 노하우좀 가르쳐 주세요~~~~~~~~~
마음같아서는 수면제라도 먹어서 한달동안 잠만자고 싶은 생각입니다
아.. 시집도 가야되는데 ㅠㅠ 으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