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4년차 주부에요.
시댁과의 갈등으로 남편과도 멀어진 상태이고,
주기적으로 시달리고 있습니다.
길지만 얘기해보겠습니다
문제는 결혼당일서부터 시작된것같아요.
남편이 집에서겉도는거 같은느낌을 느끼셨고 남편은 막내에 누나가 6명이나 되어
처음부터 저희부모님은 내켜하지 않으셨습니다.
하지만 어린날의 실수로 제가 임신을하였고,아이를 지웠다는걸
저희 엄마가 알고 계셨고, 왠만하면 또 서로 사랑하니까,
맺어주자..하시고 허락하신거였구요.
결혼당일 남편과 시아버지의 하객수 말이 맞지 않아서
100여명의 식사가 남앗습니다.
그러나 시아버지는 자신과 아들의 잘못임에도,
절대 돈을 내지 못하겠다고하여,
저희아빠가 좋은날 큰소리 나는것 싫다고다 해결하셧어요.
집이망할정도로 큰액수는아니지만 참...서운하대요.
연애시절 남편은 잘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피디가 되겠다고
학원을 다녔어요.그리곤 수강이 끝난후 죽도밥도아닌 상황이 되었고,
돈도 제대로 안주는 영어학원영업사원,카드사상담원을 전전하면서,
참 안된 생활을 했어요.
저도 연애하면서 데이트비용 제가 다 대듯이 해가면서,
그렇게 하느라 힘들었구요.
다시 전에다니던 회사업계쪽으로 들어가고싶어하고,
마침 제주도에 자리가나서 신랑은 올커니 거기에
원서를 냈고,합격을하여 내려갔어요.
그래서 결혼을 더 서두르게 된거구요.
결혼하여 제주도에 산것부터가 시댁식구들에겐 저의탓으로 느껴졌나봅니다.
결혼하고,남편과 많은 시누이들에게 잘하려고 애썼고,
할머니 할아버지 뻘인 시부모님들께도 어렵지만 잘보이려고 했고,
그러나 시누이들은 바라는것만 많더라구요.
예로 제가 임신중에 시조카아이의 옷을 만들어 주었는데
그런것으로도 서로 시기와 질투를 하여 저를 미워한예가 있습니다.
제주도에 살면서,시부모님생신이 열흘차이로 있었어요
전 그때 임신6개월이었고,
남편이 집얻으라 얻은 빚때문에, 생활비120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었어요
(당장 비행기표사는것도 부담일만큼)
시부모님 생신에 가는것은 무리라고 남편과 저는 생각했고,
정성껏 선물을 사서, 제가 편지써서 그렇게 보내드리고,
전화도 드리고,전 그상황에서 나름대로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시누이들이 가만히 있질 않더군요.
제 싸이월드에와서 공개적으로 방명록에 니가 잘못했다느니 이런글을
올려서 정말 너무 충격을 받았습니다.
임신한 상황이라 더욱더 그랬구요.
그런데다 올리면,정말 제 주위사람들에게 전 뭐가 되나요
다들 우겨서 제주도까지 가서 사는거 행복하게 사는지
알고있는데...
그리고는 전화,문자로 계속 압박을하고,
신랑에게시부모님첫생일상은 며느리가 차리는거라면서
저를 헐뜯고,
신랑이 지금임신중이고,그런얘기들을 하니까,
"임신은 무슨 지랄같은 임신이냐고,
너는 데릴사위 주제에.."이러면서
돈 없다고,.?그건 니 마누라가 사치스러워서
그런데누구탓을하냐고.
이런소리를 서슴없이 하고,
또 싸이월드에 뱉어선 안되는 모욕들을 올려 놓았더라구요.
신랑이 시누이한테 전화하여 뭐라고하니까
욕을해대면서 결혼때 햇던 부주금100만원 내놓으라고
누나들이 줄줄이 청구들어갈꺼라고...
통장번호까지 불러줘서 카드대출받아서 붙여줬어요
전 정말 그시누가 이렇게 까지 할땐
완전히 우리랑 인연끊으려고 그런거라고 생각해요
신랑은 우리가 행복하고 잘살면 된다고 인연끊는다고안보면 된다고
말하고 미안하다고했어요.
누가 신랑이 하는이런말 안믿겠나요?-나중엔 말이 달라집니다.
그리고.한달있다가 신랑의 옛여자가 또 싸이월드에 신랑의 과거를
들추는글들을 올렸어요
누구를 임신시키고.어쩌고 저쩌고..
전 정말 그때 죽을것만 같았어요
세상이 끝나는것같았고
그때 정말 임신만안했다면 벌써 헤어졋을겁니다.
신랑은 자의든 타의든 그뒤로 계속 사고를 쳤어요.
음주운전으로 벌금100만원을 내게하고
집에들어오지 않았는데 카드사용이.5만언,20만원 이렇게 있어서보니
모텔이고,비지니스클럽이고..전 그때 애가 3개월.5개월 이럴때여서
집에서 애 붙들고 우는수밖에 없었습니다..
저에게도 정말 힘든 생활이었어요 제주도란 낯선곳에서,
회사를 다니는것도 아니고,매일 벽과 이야기해야했죠
그렇다고 동네 아는사람이있는것도아니고,,,
시아버지는 임신8개월에 술을 진탕먹고 전화하여(알콜중독입니다)
저보고 왜 임신은 하고 ,취직은 안해서 자기아들 힘들게 하냐고
따지고...
애낳기 보름전에 막내시누랑 관광차?와서 거하게 관광하고 갔습니다.
(막내시누란 인간도 애데꾸 와서는 집안일하나 안거듭니다)
그리고 시어머니는 넷쨰시누랑 저 애낳고 20일정도 되었을때 와서
저희집에서 한시간 떨어진곳에서 산후조리 하던 제가 집으로 컴백해야 했죠.
그리곤 집에서 뭐 누워있어라 자기들이 알아서 하겠다.
라고 말하고 그래서 저두 산후조리 도와주실라고 온줄알았는데
여행다니더군요.
그리곤 서울로 돌아가서 시누들에게
제가 밥도안해주고 어쩌고..
하면서...
제 욕을 하고,
그래서 또 시누가 남편한테 자기엄마 대접안해줬다고
따지고,,,
남편 화나서 시어머니한테 전화해서 대접안해준거냐고
도대체 애 산후조리하는데 와서 뭐하고간거냐고
그렇게 따지고 인연끊는다고.
미친시누(임신중에도 저랑 남편한테 욕함..)가 저에게...쪽지를 보냈더군여.
싸이월드로 말이죠.
이유.설명도 없이 한심하다며.제 신랑이 불쌍하다고.
자기네 가족들은 다 그렇게 생각한다고.
싸이질 할시간에 애나 보라고 마지막 경고이며.
자기네 엄마가 벼르고있으니까 조심하라대요.
이렇게 당한거 한두번두 아니구.
그래도 또 눈물이 났습니다.
속이 답답하고..손이떨리구.
이유라도 알아야 겠는데..저.이 미친시누 무서웠씁니다.솔직히.
죄지은것도 없는데..참 그렇대요.
남편에게 이유나 알자고 말했습니다.
남편이.
전화해서 알아본결과.
제가 시부모 생일날 못올라간것(전에 글올렸었는데.여기 제주도이고.한창 입덧심할때였고.돈에 쪼들려 살았기때문이었습니다)때문에.일단 열받았고.
처음부터 제가 싫었다고 합니다.
남편첨에 만날때 여친이있었는데.
그 여자가 미친시누한테.그랬다네여.
제가 우리남편한테서 떨어져 달라고 말했다구여..
통화.아니 말한번 해본적없는 저로서는..어이가 없더군요.
그럴성격도 못되고.
남편이 그당시 저 쫒아다닐때.저 10번도 넘게 거절했습니다.여친있어 싫다고
여친이랑 헤어진담에 저 만난거구요.
암튼 그래서 그때부터 다들 절 색안경을쓰고 싫게 봤다는군요.
오빠가 무지 열받았습니다.이 말 듣구.
그여자가 지어낸건지.미친시누가 지어낸건지.
오빠가 미친시누한테..쟤가 멀그렇게 잘못했길래 그렇게 미워하냐고 했더니
그냥 싫다고..그랬답니다.
그냥..미움받는게 어떤건지..아세여?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임신하구 이런일있을때마다..
저 대꾸도 안하고 참았습니다.
조목조목 말하고싶은것들이 목구멍까지 올라왔지만.
남편생각해서 참았습니다.
근데..그게 제가 독해서.그런거라네요.
어떤말에도 꿈쩍안한다구요.
어떤사람들에겐 인내.라는것이 독한사람이 하는 것.으로 여겨지나 봅니다.
저희엄마.미친시누한테 이 갈고 계셨습니다.
하나뿐인 귀한딸..멀리 내려가 사는것도 안쓰러운데
도와주지는 못할망정..맨날 시비만 걸구 욕하구 해서요
한번만 더 그러면 가만히 안있겠다구 ..하셨었거든요.
엄마가 폭발해서.
그래도 어른이니 미친시누한테 직접적으로 말은 못하구
첫째시누(그래도 제일말이 통할것같아서)한테 전화해서.
뭐라고 했답니다.가운데서 중재좀 잘해달라고
첫째시누.전화받으면서 공감하는척.미안한척.하더니.
바로 미친시누한테 전화해서
미주알고주알.
미친시누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
받았는데.
저보고 자기가 보낸쪽지 엄마한테 다 말했냐며(자기네들은 입에서 입으로 얼마나빠른지..)
큰언니한테 하지말고 자기한테 전화하라고
네엄마 정상아닌거 아니냐고.하더군여.
자식에 대한 엄마의 사랑.이 정상이아닌 비정상적인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엄마한테말했더니.미친시누 전화알려달라고 하셔서.
갈쳐 드렸습니다.
우리엄마한테 따지더랍니다.
울엄마가 우리딸이 멀그렇게 잘못했냐고 했더니/
우리신랑한테 한말 고대로 하더랍니다.
그래서 우리엄마가 걔네들 얼마나 쪼들리고 사는줄아냐고.했더니.
제가 씀씀이가 커서 그렇다구.하더랍니다.
130받아서 40씩 대출금(집도 못얻어줘서.대출받은거)갚고.근근히 사는 저에게.
씀씀이가 크다고 하니..너무 억울하더군요.
결혼하구..제옷.화장품하나 못사고.
엄마한테 기대구 살구 있는데,
우리엄마가 무슨씀씀이가 크냐고 했더니..
모르셔서 그런다고 했다고 합니다.
20년넘게 같이산 엄마가 알까요?아님 고작 몇번얼굴본 시누가 알까요?
그리구 이번에 시어머니 왔을때.밥한끼 대접안했다구..그러더래여
온날.우는 애기 달래가며..밥하고.그다음날부턴.어머니가 못하게.(정말 심하도록)
말리고 해서 .또 애기 모유먹이느라 바빠서 못한건 사실인데
제가 애 낳은지 몇달이 되었나요?
딱 한달만에 와서는..그것도 관광하러.
시어머니가 그것가지구 머라고 했나봅니다.제앞에선 그렇게 하구요.
정말 이중인격 아닙니까?
무릎도 꿇지말구.누워있으라하구.그러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살라믄 시어머니가 우리 헤어지라고 했다나요..
그리구 또 제가싸이에 시어머니 사진을 올리구
"시댁식구들은내겐 어렵기만하다.
하지만 시어머니는 편하다.
연세가 잇으셔서 그런지 할머니같다.
그래서 편한가부다"이렇게 댓글을 올렸는데.
늙었다구 했다구.시어머니 버럭버럭 화났대요..
제가 새머리인가요?시누들 들락거리는 싸이에 시어머니 그런식으로 욕하게?
오빠두 알구 저희엄마두 아는데
시어머니가 돌아가신 우리 친할머니를 참 많이 닮았거든요.
처음본날두 그거 엄마한테 얘기하구 그랬는데.
제가 할머니를 많이 따랐구요.
그 얘기를 한건데.. 어이가 없대요.
아무튼엄마가 말이 안통한다구..하시더군요.
그런게 어제였구.
오늘..신랑이 어제부터 되게 열받았거든요.
너무 늦은 밤이라.참다가 오늘 전화하더군요.
시어머니고 누구고 전화 다 안받길래.
신랑 화도 식히구.저두 기분전환겸,.잠깐 나갔다왔습니다.
돌아오니 시어머니한테 제앞으로 전화가 6통이나 와있구 음성이 남겨져 있더군요.
신랑..음성듣더니 열받아서.전화했습니다.
뭐하는거냐고.
신랑이 그렇게 소리지르는거 처음봤습니다.
시어머니고 시누고 만만치 않더군요.
말이 안통하는건 마찬가지구요
헛소문이며.제가하지 않은 말들이 제가 한말이되구......
제가한 모든일이 나쁜일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신랑이 제편에서.그렇게 말해주니.눈물이 날정도로고마웠구요.
시부모가 따로 살거든요.
오빠왈..엄마아빠처럼 그렇게 살아야 속시원 하겠냐고.
막내동생이 잘사는것이 그렇게 배아프냐고..하는데..
정말.눈물날정도로..서러움이 복받치더군요.
한바탕 태풍이 휘몰아치구.
오빠랑 저 두손잡구..잊자구..없는셈 치자구 하구..애기보면서 살자구.
서울엔 올라가지도 말자고 했습니다.
오빠가 모든것들 메신져며 메일이며 다 차단하구.
시댁식구들이 저한테 연락하는거며 뭐며 다 받지말라고 하구.신경쓰지말라고했는데
오빠 출근후에.아까 시어머니가 남긴 음성을 들어봤어요.
소리를 버럭버럭지르면서
집안에 풍파를 일으켰다나요.
처음부터 맘에 안들어도 잘해줬답니다.
그럴거면 헤어지랍니다.
신랑 들볶지말고 헤어지랍니다.
시어머니가우습게 보이냡니다.
쫒아온답니다.
너희는 안 늙냐고.어디서 늙었다구 하냐구(머라고 들었는지 몰라도)
니엄마랑 콩이니 팥이니 해가면서 왜그러냐고
시집에 들어왔으면 시누이들이랑 잘지내야하는거 아니냐고(잘지내게 해줬어야지)
그리고 결혼한지 얼마나 되었냐고 너네집에가서 내가 손수 밥해먹어야 되냐구 하대요..
참나..내가 하려고하면 극구 못하게 하던사람이 누군지..
자기 딸이 애낳고 한달되었음 그렇게 까지 말할까요?
역시 시짜는 믿을것이 못되나 봅니다.
그리구 저희엄마가 큰누나한테.
결혼전에 시어머니시아버지 그렇게 사는것 몰랐다구(제가 말안했거든요)
그런줄알았음 시집안보냈다구.
시누이두 한두명 아니구..그랬다던데.
그게 미친 시누한테 갔다가 시어머니한테갔나봅니다.
저보고 어디서 속아결혼했냐는 말하냐고 말 함부로 하냐고 소리를 버럭버럭 지르대요.
저 그런말 한적없거든요?
암튼 여자가 많으면 접시가 깨지나 봅니다.
화목한 가정이 뭔지모르는 사람들이니..
가족이란게 뭔지..모르는 거겠져.
제가 소심한 에이형이라 이런거..맘고생 오래가요..
그래서 잊으려고 합니다.
인연이야 끊어진거구.
아예없던 사람들입니다.저에겐 이젠
신랑한테 미안하다구 했더니.
"마누라 나한테 미안해 할거 없고. 내가 미안해.우리 잘살자"
이러더군요.
그래서 제가 엄마아빠.그리고 누나들보다 더 잘해주겠다고 했어요.
더 사랑하고 살겠다구.
그렇게 말했어요.
그후론 전 시집식구들에대한 마음의 벽을 아주 높게 높게 쌓았습니다
인연끊는다는 신랑의 말을 믿으며.
하지만 그뒤로 신랑은 점점 바뀌더군요
아마도 니 남편 변할꺼라는 주위의 말을 그대로 따라하는것같이.
점점 시집사람들과 전화하고,
전 알고 기분은 나빴지만(왠지 배신당한느낌)
모른체 했습니다.
그리고는 제가 시부모한테 가기를 원하더군요.명절에...
물론 시부모한테 가는게 당연한거지만
당시의 제게는 참 무슨 뒷통수 맞은느낌이었어요.
인연끊자고 나만보고살겠다고 한것이 엊그제인데
그렇게 할꺼였으면, 집안에 그렇게 난리치고 하질말았어야 하는거아닌가요?
그뒤로 계속 갈등이었고ㅡ
저는 저 나름대로 한발 양보하여 누나들은 만나지않되, 때되면 어머님 아버님은
찾아간다,고 말했어요.
남편도 오케이 했구요
그러나 내가 마음좋은 부처로 아는지 점점 요구사항은 커져만 갑니다.
시집일로 싸우면 집안이며 차며 부수기 일쑤고,
어쩜 그런욕들을 입에 담는지 이신발년아 이런건 욕도 아닌 욕이 되어버렸구요.
아이앞에서 폭력과 폭언을 서슴지 않더라구요
너무무서워서 그뒤론 하고싶은말이잇어도 피하려했고,
남편이랑 있는시간에 조용한 침묵흐르는게 너무 싫더라구요
괜히 남편이 시댁얘기할까봐.
얼른 제가 쓸데없는 따른화제 만들고,
참 가시방석이었습니다.사는것이.
그러나 이번에 또 결정적인 일이 터졌습니다.
제 동생이 군인을가서 2개월이 되었는데 마침 이번주말에 면회가 된다고하여,
다들 기다리고 설레했습니다 저희엄마는 4시에 일어나잠을설칠정도였구요.
이번에 못보면 10월이나되야 만날수있어서 더더욱 그랬습니다.
어느날 엄마와제가 동생 면회이야기를 하고있는데.
이번주 토요일?하면서..
뒤에서 제게 "그럼안되겠네..돌잔치있었는데.."
이러는겁니다.
전 뭐 회사 직원돌잔친줄알고 아무말안했는데
또 그얘기를하더군요..면회 미루면 안되냐고
알고봤더니 넷째시누 애 돌잔치랍니다.
참나..언제 왕래 했다고..
저보고 거기가서 원망과 눈치 봐가면서 있으라는건지..
참 남편이 밉더군요..
그래서 안된다고 말했구요
그 한주동안은 시위를 하는듯 집에와두 뚱하고..
면회이야기만나오면 뚱하고..그러더라구요..
전 당일날 면회를 다녀왔고,
잘다녀오라는 소리없이 남편은 전화조차 받질안았어요.
집에오니 편지가 있는데..
그동안 너무 힘이들었고, 그런이야기더라구요.
결과는 내가 시댁에 잘하라는거죠.
남편과 대화를 하고싶으나 얼굴보고 하기가 뭐해서 채팅을하자고 했어요
하지만 남편은 시댁이야기만 나오면 채팅상에서도
그런데!그래서?
이래가면서 아무말도 못하게 하네요
왜 인연을끊은건지.말해보라나요?
저위에 있는이야기들 다 말하면. 그래서?그거하나때문에?
그러면서 저를 아주 나쁜여자로 만들고,
집에와서는 저보고 제가 다 잘못해서 이렇게 된거라고.
그런거 섭섭하다고 인연을끈냐고?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자기는 죽을거같은데..너하나 살겠다고?이러면서요.
근데요..선생님...
남편이 제편에서 저를 다독거려가면서.
해결책을 찾자고 하면
솔직히 어떤여자가 굽히고 들어가지 않겠습니까만은
지난일들까지 모두 제잘못이되고,
잊어버려야 할일들을 잊지않고 가슴에 품고 사는저는
정신병원에 가야한다고 병신이라고하네요/
결혼해서 제가 잘한건 애낳은것뿐이라고.
자기는 행복과는 먼곳에 있는것같다고(사실저도 오래전부터 느끼고있는감정입니다)
제가 그러면 시부모님들한테 가고 시누이들이랑 왕래하면서 하고싶은말 다해도 되냐고.하니까 아무말안하고.
시누이들만나서 따지고 사과받게 해줄수있냐고하니까
그건 니문제니까 니가 알아서하라네요.
그리고는 자기식구가 뭘그리 잘못했냐고 말해보라고
하면서 선풍기며,액자며 다 깨부셔서
24개월 아이가 놀래서 울고불고..
난리였어요.
그리곤 저랑은 말아 안통한다고 이혼하자고.
하더라구요.
정말 외로워요.
제자신보다 소중한아이를 위해서
아빠가 있어야 한다고 3년동안 속썩어가며 살았지만,
이제는 정말 아닌것같아요
저희 부모님께도 죄송하지만
이혼하고 어디 숨어서 아이랑 살고싶은 생각이 간절해요
한편으론 자신이 없지만,
정말 이대론 못살거같아요.
남편에게 사랑받기는커녕 멍든상처만 안고 살아가고 있는
제자신이 안쓰러워요
심지어 남편은 안마소 이런데두 자주 들락거렸어요
없는살림에..
매달 100만원가량 적자인 집안살림 걱정에도,
전 너무 버겁구요.
거울속에 저는 3년전에 비해 너무많이 야위어서
사람들마다 한소리해요.
살고싶지가 않아요.
--------------------오늘의 톡이런건 안됐으면 좋겠어요.시누이가볼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