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 16살 중3여자아이입니다.
어리다고 무시하지 마시고 제 이야기좀 들어주시고 상담쫌 해주세요
전 나이가 나이인만큼 사춘기 입니다
아빠랑 사이가 틀어진 것은 15살때 부터였습니다.
일단 트러진 이유부터 설명하겠습니다.
일단 사춘기라는것은 앞에서 설명했으니까 넘어가겠고
전 엄마가 없이 자랐습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저희 아빠가 정말 무척이나 잘생기셨습니다.
사람들 말대로 얼굴값 해서 그런지 바람끼가 많습니다.
정말 미치겠습니다.
전 엄마가 3명입니다. 근데 젊은년이랑 놀면서 ㅈㄹ합니다.
그래서 더 짜증납니다.
제 친엄마는 본적도 없습니다.
전 어릴때 엄마가 몇개월 데리고 잇다가 할머니가 키우셨다고 했습니다
할머니께서는 엄마가 미국에 갔다고 했습니다
전 어릴땐 정말 밝고 명랑한 아이로 자랐고 아빠랑 따로살았으니깐
아빠가 어떤사람인 지도 잘 모르고 존경했고 할머니 다음으로 아빠를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애들이 아빠이야기를 꺼내면 맨날 자랑하고 그랬습니다.
근데 제가 이복동생이 두명있습니다.
저희할머니께서는 제가 6살때 엄마가 미국에서 돌아왔따고 하면서
소개시켜줬습니다. 근데 새엄마였습니다
전 그것도 모르고 엄마라고 좋아했죠.
근데 새엄마가 애를 낳았는데 그애랑은 살면서 저랑은 안살았습니다
그래서 전 초등학교 5학년때까지 할머니랑 살았습니다
근데 엄마랑 이혼했따고 하면서 다른여자를 데리고 왔습니다
이혼한 이유는 젊은년이랑 노닥거리면서 놀다가 걸렸습니다
아빠는 신용불량자고 그 새엄마한테 위자료 줄 돈이 없어서 이혼도 안하고
따로 산다고 했습니다
근데 새로 대려온 여자랑은 말하자면 동거입니다
그냥 동거하면서 나중에 호적정리되면 혼인신고 하겠다고 했고 그여자는
저희 아빠말을 굳게 믿고 전 그떄부터 하나의 가족이라는 이름속에서 살았습니다
엄마라는 사람이랑 처음살아봤고요[제기억속에서]
근데 저한테 정말정말 잘해줬습니다. 그래서 전 몇개월 동안은 정말 행복했습니다.
근데 언제부턴가 엄마랑 아빠랑 사이가 무척 안좋아보였습니다
전 그때 철없고 아무것도 모를때라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친엄마처럼 대해주는
엄마가 편하고 그래서 다른가족처럼 그렇게 엄마딸사이로 잘지냈습니다
근데 아빠가 엄마를 때리는거였습니다
아빠 그런모습 처음봤습니다
그래서 전 그떈 처음이려니 하고 막 말리고 그랬죠
근데 그게 점점 도가 지나쳐 갑니다
휴......
집안을 쑥대밭으로 만들어놓고.. 휴......
티비냉장고 가전제품이란 가전제품은 모조리 뒤엎고 그랬습니다.
엄마를 떄리는건.....휴 정말 말로 표현할수 없을정도로 팼습니다
진짜 완전 엄만 밟히고 그랬습니다 아빠는 오만 무기를 동원해서 엄마를 때렷고
엄마는 그런 아빠를 사랑하고 또 제가 있어서 계속 참았습니다
[정말 친엄마 처럼 좋은분이죠]
근데 그래도 좋은건 제방은 빼고 쑥대밭으로 만들었습니다
엄마가 OO방은 놔둬라고 하면서 제발 $*( 등등 말을 하면서 아빠도 아랐따고하면서
막 떄렷습니다 저그떄 엄마가 바보같아 보였습니다
근데 정말 너무심하게 맞고 방구석에는 맨발로 다닐수없고 온방에는
유리조각과 머리카락들. 피가 널려 있고 발디들틈 앉을틈도 없고 오로지 내방에서만 지낼수있고
물먹을것도없고 밥먹을것도 없고 그렇게 허무하게 지냈습니다
엄마는 그렇게 힘들게 맞고 온몸이 피멍이 들고 그랬음에도 불구하고
맞은그날 제가 학교갔따 와서는 집을 깨끗하게 치워놓고 절 맞아주었습니다
그러다가 정말 또 심하게 너무심하게 싸우길래 제가 아빠를 경찰서에 신고했습니다
전 말리다 안되서 울고 매달리면서 아빠한테 아빠자꾸그러면 나경찰서에 신고한다
하니깐 아빠가 할테면 해보라고 하면서 계속 때렸고 엄마는 하지말라고하면서
아빠 붙잡아 둬야한다면서 그랬습니다
정말 바보같이보였습니다
전 그냥 아빠가 나가는게 차라리 좋다고 생각했는데 엄마는 아빠를 너무 사랑해서
맞으면서도 아빠 못나가게 막고 아빠는 더때리고 그랬습니다
전 열받아서 신고하고 등등 여러가지를 하고 아빠는 엄마를 쫒아냈습니다
그러케 지나면서 전 새엄마가 두명이라는것을 알게됬고 첫번째 새엄마는
저한테 엄마같이 대하지도 않았기 떄문에 속으로 그럴줄 알았어 라는생각을 했습니다
그러케 맨날 아빠는 엄마를 쫒아내고 엄마는 들어와서 아빠랑 잘지내보려고 했지만
아빠는 맨날 엄마를 때렸습니다. 절대 술먹고 떄린것은 아니고
맨정신에서 구둣발로 아빠를 짓밟았습니다.
근데 알고보니깐 저의 첫번째 새엄마랑아빠를 이혼시킨 그년이랑 아빠랑
연락을 하고있었습니다
엄마는 그걸알고 아빠한테 배신당한 기분이여서 그때부터는 아빠한테서 맞서습니다
예전에는 맞고만 있었는데 이젠 엄마도 대들고 가끔가다 기때기도 떄리고 했습니다
결국 더맞았지만요
또 이건 제가 정말 잊고 싶은 기억인데.. 아빠가 경쟁회사 사람들이랑 도박?은
아니지만 카드를 하고있었습니다 돈은 한 백만원만 들고갔습니다.
엄마가 새벽2시쯤에 가려고 준비할때 전 엄마가 아빠한테 맞을까봐 같이간다고
졸랐고 엄만 할수없이 절 데려갔습니다. 근데 그게 큰 잘못이라는것을 늦게깨달았습니다
절 데려가서 아빠보고 집에 가자고 막 했는데 아빤 늦은 시간에 절 데려왔다는
이유하나로 밖에서 엄마를 밟았습니다.
그래서 전 역시나 울면서 말렸죠 그땐 비가오는 날이였습니다
그곳에는 계단이있었고 계단내려가서 쫌만더가면 거의 절벽같이 그런곳이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엄마를 사정없이 짓밟고 팬뒤 엄마머리끄댕이를 잡고 계단을 질질 끌고 내려가서
엄마를 떨어뜨리려고 했습니다. 엄마는 순간 끌려갈떄 기절을 했고 전 너무 놀라서
필사적으로 말려서 떨어뜨리진 않았습니다. 그러케 엄마가 정신이 들고
엄마가 신발을 신고 집에 가자고 하면서 택시를 탔는데 정말 엄마 얼굴이 말이 아니였고
집앞에서 막 싸우면서 그랬습니다 그떄 엄마가 갑자기 사라졌는데
아빤 저를 끌고 가면서 빨리와 이러면서 갔습니다
그떄 엄마가 차뒤에서 우는 것을 보고 제가 엄마한테 가서 같이 울었습니다
그리고 엄마는 쥐약 수면제 이런것들도 가지고 있었고 저보고 같이 죽자고도 말했습니다
그러케 엄마를 쫒아내고 바로 우린 이사를 갔습니다
근데 엄마가 그걸알고 그집에또 찾아와서 막 쫌 잘지내나 싶엇는데
또 떄리고 그래서 그집도 난장판이 되었고 아무튼 정말 휴....비참했습니다
근데 나중에 알고보니 아빠는 엄마를 이용한것이였습니다
엄마가 아빠때문에 신용불량자가 되고 나서 그떄부터 엄마를 마구 떄리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엄마가 이런말을 하길래 전 그냥 겉으로만 그렇구나 하면서
속으로는 믿지 않았습니다
근데 아빠가 다시 이사를 갔고 그엄마랑은 그렇게 소식이 끊겼습니다.
그러다가 아빠는 그 젊은년이랑 그때까지도 연락하고 지냇고ㅡㅡ
데려와서 자고 그지랄미친발광을 떨었습니다.
그러케 세월이 지나서 15살이 되고난후 전 아빠를 급속도로 원망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빠때문에 내인생이 이렇다 부터 시작해서 엄마가 업는이유도 아빠때문이라고 하면서
막~~~ 아무튼 그랬습니다. 그래도 아빠말은 잘듣고 속으로는 증오했습니다
근데 아빠가 술먹고 저한테 그때일을 이야기하면서
그떈 어쩔수 없이 이용했다는 등 예전에 엄마가 했던말들을 했습니다
전 그말을 듣고 더이상 아빠얼굴도 보기 싫었지요
그래도 살고는 잇씁니다......
휴
근데 전 어릴때부터 외롭게 자랐습니다
할머니랑 살긴했지만 맨날 미친년이라는 소리들어가면서 살았고
맨날 맞았고 그랬습니다
그래도 할머니는 참 좋아요
절 인간적으로 대해주거든요
미치년이라고 하고 욱하는 성격때문에 하루에 몇번씩 욕을 듣긴 하지만
그래도 좋으신 분이거든요
근데 아빤 절 딸취급을 안해요
아빠는 맨날 돈없다 돈없다 해요 그러면서 지 필요한건 다사고..
제가 사춘기니깐 옷에 대한게 민감하잖아요
제 친구들은 다~~ 메이커 사고 그러니깐 저도 메이커에 대해서 별로 그런게 없던게
서서히 메이커라는걸 알아가고 또 메이커가 같고싶다는 욕망이 솟구쳤죠
근데 저희집은 돈이 없습니다. 10평되나? 아무튼 혼자살기에 딱! 좋은
자취방같은곳에서 살고있습니다. 화장실도 밖에있구요
근데 전 신발이 없어서 쓰레빠를 신고 다녔습니다
가방도 없어서 종이가방에 책을 넣어서 다녔구요
아빤 이사실을 알아요. 제가 신발 밑창도 다 떨어졋고 신으면 발아파서 버렸는데
신발이 없어서 삼처넌짜리 쓰레빠를 맨날 신고다니고 그래서
일부러 선도한테 안걸리려고 아침 일찍 7시30분에 학교가고 그랬거든요
정말 평소에도 그런거 떄문에 너무너무 쪽팔렸어요 그래서제가
아빠한테 신발이랑 가방좀 사달라고 하면서 이왕사주는김에 메이커 싼거라도 갠찬으니까
ㅅㅏ달라고했죠 그거 신발 한 5마넌이면 사잖아요 싼거는..
가방도 별로 5마넌 선이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사달라고 했더니 안사주고 지 통닭먹을껀 사요
한달에 통닭을 10번 넘게 먹어요
그래서 제가 하루는 너무 기가 막혀서 내사주는건 아깝고 통닭먹는건 안아깝나
그러니깐 아무말도 안해요
그때가 중2였는데 그래도 그나마 낳았어요
근데요 일하려고도 노력안해요 아빠가 예전에 잘나가던 사업가였는데
[IMF때 수억씩 벌었음 ㅡㅡ.. ] 한사람때문에 쫄땅 망했다고 하더라구요?>
아빠가 공장사장? 뭐 이런거였다고 하던데 그때 일하는사람이 오백명이 넘었다고하면서
뭐....아무튼 그떄 쫄딱 망하고 지금은 일자리가없어요
그러면 일자리를 구하려고 해야할거 아니예요
근데 맨날 게임이나 하고있어요
아빠가 예전에 택시일을 잠깐헀는데 그때도 게임을 했었거든요
그래서 전 게임 좀하다가 일자리 구하겠지 생각했는데
세상에 한달이 다되가는데도 아직도 일자리도 안구하고ㅡㅡ
제가 학교가따오면 씻지도 안코 꾸질꾸질하게 컴퓨터를 열시미하고있어요ㅡㅡ
그래서 제가 학교가따오면 비켜준담에 밤에 저 잘때 아빤 죽어라 컴터질을 하고있어요ㅡㅡ
그래서 제가 눈치를 줬쬬 일안하냐는 식으로 그러니깐 대충
일자리 구하는척 하더니 계속 겜을해요ㅡㅡ그떄 정말 싫터라구요
그러케 일을 구하고....... 세월이 흘러서
제가 중3들어가서 완전히 사이가 나빠졌어요
저 아빠 무시하고 더 대들고
근데 아빠가 몇달전에 일간다고 할머니께서 저희집에 오셔서 절 돌보는데
제가 학교갈떄 가방없고 쓰레빠 신고가는걸 보시고는
놀래서 아빠한테 전화해서 막 머라고 하고 큰아빠도 그때 울집에 있었는데
딸한테 신발한켤레 안사주는 개새끼가 어딨냐고 하면서 욕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할머니가 전화해서 사주라고 계속 케서 아빠가 할머니한테 돈주면서
사주라고 해서 겨우샀어요
아무튼 그래서 그러케 지내는데 그때 전 정말 정떨어지고 아무튼
아빠의 모든행동이 정말 짜증나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사이가 나빠졌거든요
아빠도 자존심쌔고 저도 쌔니깐 서로 그래요
아빠도 저 포기했다고 하구요[지가 머 잘해준거 있다고 포기했다 마냐인지~]
저도 아빠 아빠라고 생각안한다고하면서
할머니 한테 막 그랬죠 그런아빠 내한테 없다고하면서
근데 막 ㅋㅋ 아무튼 그래요
휴 더많은것 같은데 막상 쓰려니 생각이 안나네요
아무튼 저 정말 아빠랑 화해할 맘도 없고 아빠랑 같이 살기도 싫어서
한달에 한번씩 돈붙여 달라고 하면서 저혼자 따로산다고 했거든요
정말 바랬어요
근데 어제 할머니께서 저보고
아무리 아빠가 싫어도 그러지 마라고 하면서
뭐 그래도 아빠가 첫번째새엄마보고 다시 재결합 하자고 했더니
그엄마가 저랑 같이는 절대 못산다고 했다그랬대요
그러면서 그엄마가 아빠보고 저랑 호적을 파라그랬대요
ㅁㅊ년이 ㅋㅋ
그런데 아빠는 그렇게 안한다고 하면서 그럴꺼면 차라리 안산다 그랬다고
하면서 그래도 아빠가 니생각해주는거 봐라 이러면서 할머니가 그러더라구요
또 니 낳았을떄 얼마나 이뻐했는데 그러면서 맨날 껴안고 다니고 그랬는데 이러더라구요
근데 그말들으니깐 그래도 아빠가 날 딸이라고 생각해주는구나
싶어서 왠지 마음이 풀리더라구요
예전에는 아빠 머 힘들다 그래도 눈물하나 안나고 그랬는데
어제는 막 눈물이 나는거에요 그래서 지금은 아빠랑 화해할까 생각중인데
솔직히 아빠랑 살기는 싫어요 자취하고 싶어요
근데 예전에는 자취하면서 아빠랑 연락도 안하려고 했는데
지금은 화해하고싶어요
참고로 대화하라는 그런조언은 하지말아주세요
저희는 대화가 안통하거든요
대화도 안통하고...... 아무튼 그래요 휴......님들같으면
어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