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야흐로 무더운 여름에서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로 접어드니 이시기에..
제가 이번에 겪은 일에대해서 말씀드릴려고합니다.
ㅎㅎㅎㅎ 사설이 짧은 만큼 본문도 짧게 끝내보도록 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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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올해 조그마한 회사에 취업한 20대 중반(곧...꺽인다 ㅡ_ㅡ;;)의 청년입니다.
저희회사는 같이 일하시는 분들이 나이가 고만고만 한경우라 모두 선배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뭐 가장많으신분이 31살정도이니깐요^^
이번 여름 정말 더웠습니다. 회사의 일로 인해 여름휴가도 못가고 있던 저와 저희회사친구 맨날 기숙사에 콕 쳐박혀서 라면으로만 매끼니를 해결하던시점 선배들의 휴가와 쉬는주 토요일을 이용하여 강릉에 있는 경포대로 휴가를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헌데 무슨일이 있었냐면요;; 돌아오던길에 용인 휴계소를 들려서 저녁을 먹을려고 하였습니다.
전 대관령을 올라오던 시간부터 참고있던 용변을 볼려고 부랴부랴 일단 화장실부터 뛰어들어갔습니다
한칸한칸 화장실을 체크해가며 말이죠.. 그런데 계속 예전 수세식변기만 보이더군요.
나름 수세식을 좋아라한데 그날따라 너무 심하게 바닷가에서 뛰어놀았던지라 조금이라도 다리에 편안한 자세로 있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양변기를 찾아 가고있었죠..
계속해서 눈앞에 보인거라곤
"[사용중]"이라고 불들어와있는 문에 달린 조그마한 스크린..
젠장을 연발하면서 쓰라린 배를 움켜잡고 계속가던중
한칸에 "[사용중]"에 불이 꺼져있더군요..
오예 이게 왠 횡제수냐 면서 문을 벌컥 열었습니다.
허걱 눈앞에 벌어진 관겨은바로
술취한 아자씨 한분이 앉아서 저한테 욕을 하기 시작하더군요.
말그대로 XX넘 부터 시작하여 오만가지의 욕이 동시에 쏟아지더군요..
전 연발로다가 그아자씨한테 미안하다고 죄송하다고 크게 외치면 화장실을 돌아댕겼져..
풉 .. 지금생각하면 그아자씨 확 놀래켜드리고 싶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무리 제가 노크없이 문을 열은 잘못은 있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미안하다고 말하는 사람한테 그런소리를 하다니;; 너무 하더군요..
이젠 확실히 알았습니다.. 꼭 이젠 무슨일이 있더라도 꼭 노크하고 들어가야한다는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