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톡톡 자주 눈팅하고 가끔식 답답할때 글을 올리곤 하는데 꽤 읽어주셔서
마음이 후련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끄직여 봅니다!!
제나이 이제 23 건장한 남성이죠... 누구나 군대를 갔다와 복학을 하기전에
등록금및 생활 자금 마련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고있는 다른 남성과 다를바 없는
그저 평범하고 그렇게 튀지도 않는 대한민국에 한 국민입니다....
여러 아르바이트를 해오면서 나름대로 자부심과 긍지 곧은 마음을 부여잡으며 살아온
나지만 이럴때면 김빠지고 허무 할때가 너무나도 많아요.....
예전 같으면 생활은 힘들고 컴퓨터가 없던 시절 서로 돕고 정이 넘치던 그때.....
어쩌면 그때가 우리 나라는 힘들면서도 행복했을지 모르겠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지금부터 일을 하면서 생긴 여러 일들을 적어 볼까해요
필자는 오전 타임이라 점점 사람을 받는 시간때이며 점점 바빠지는 시간때에
일을하는 어느날 한 손님이 지갑을 놓고 간거에요.... 그런데 자주 오는 손님도
아니고 누군지도 몰라 다시 찾아올꺼라 생각하고 안에껀 의심받을까봐 그냥 서랍에
나둬 찾으로 오면 돌려줄려고 그렇게 나뒀는데도 안찾아 가더라구요..... 그래서
2주동안 안오길래 그분도 걱정할꺼라 생각을해서 신분증 이름으로 회원정보를
찾아 핸드폰을 적힌걸 봤더니 역시나 거짓정보로 입력했는지 지갑 주인이 아니였더라구요
그래서 제 딴에는 착한 마음 발동!!!! 을 했는지 이상하게 앞자리 011 이였으면 010 으로
바꺼서 전화를 했더니 지갑주인이 맞더라구요 우연찾게도 말이죠 그때느 저도 착한일을
해서였는지 기분이 좋더라구요 근데 그분 전화상에서 예 알겠어요 하고는 당일 제시간이
거의 끝날때쯤에 오셨더군요.... 그래서 기분좋게 돌려드렸더니 지갑받더니 고맙다는 말보다
지갑 안에 내용부터 확인하더라구요... 머 잊어버렸으니 그럴수도 있겠지 하는데
저를 이상하게 쳐다보고 고마워요 하고 휙 가버리는거에요..........
정말 좋음 마음으로 그렇게 찾아 줬는데 따뜻하게 고맙습니다 이말 하기가 그렇게 힘이 든걸까요??
물런 무엇을 바라고자 한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고맙다는 말은 듣는 사람이 좋게 하려고 하는
말의 의미가 아닌가 전 그렇게 생각했는데 정말로 허무 하더군요.... 세상인심이 이렇게 매말랐나??
정말 회의가 들더군요 그손님 가끔식 오긴하는데 올때마다 눈한번 안마주치고 그렇게 하다 갑니다..
정말 이래서 점점 인심이 사라져가는걸까요???
그렇게 찹찹한 마음으로 몇일을 보내다가
분실상자에 이상하게도 안보이던 전화기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새벽에 놓고 간거구나 생각하다가 저도 이상하게 그렇게 착하게 살아 온것도 아닌데
또 착한마음 발동!!! 휴대폰을 열어보니 이미 정지 시켜놓고 분신실고되있더라구요
문자가 몇통왔는데 그중에 문자 내용에 핸드폰 주으신본 연락주세요 사례해드립니다!!!
후훗 저도 핸폰이 그렇게 좋은게 아니고 오래된거라 그냥 주인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제핸드폰으로 직접 전화했더니 핸드폰 주인의 형분께서 받으시더라구요....
"피시방인데 여기에 놓고 가신거 같네요 찾아가세요"
"아 그래요? 감사합니다!!"
그렇게 대화가 오고가니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더라구요..... 그렇게 마무리가 됐으면
좋았을껀데..... 제가 열받은건 그후에 일들이였죠...
갑자기 분신 핸드폰으로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핸드폰 주인이 전화했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형분께 연락 들였다고 했더니
그분이 " 어 알어 거기 내꺼 등록에 적힌 번호좀 불러주라.."
나도 얼떨결에 가르쳐 주고나니 첫대화에 반말에 그냥 자기 할말만 하고 끊어버리는
그런 사람을 보니 내가 왜 찾아줬지? 그런 어이없는 생각 까지 들더라구요...
제가 가고 난뒤 찾아갔는지 안보이더라구요....
그리고 몇일뒤 그분 다시 와서 돈안내고 도망가기까지 했더라구요.....
정말 세상 인심이 이런걸까요?? 전 그저 좋은 마음으로 그런건데....
이렇게 23살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좋다 나쁘다 정도는 구분할줄 아는 나이
정말 이럴때면 세상이 참 무섭고 정이 안가네요....
그렇다고 이런일이 있으면 주인 찾아줄래요... 저런사람이 있다고 나마저 저렇다면
진짜 세상인심은 점점 더 사라지겠죠??
그렇게 좋은일하고 나혼자 아 오늘도 기분좋은일했구나 그렇게 생각할래요
그분들이 머라 생각 안할래요
그저 제 바램은 인심과 정이 조금씩 조금씩 많이지는 걸 바라는 마음에 이렇게 글을
끄직여 보네요
지금이순간에도 마음이 우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