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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의 두 얼굴...

비공개 |2006.09.04 20:48
조회 16,598 |추천 0

남친의 습관성 나쁜버릇들(?) 때문에 일어난 일입니다.

 

하루에 열두번도 더 바뀌는 제 마음을..

 

제 남친은 너무나도 몰라줍니다 -0-;;

 

아니 알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너무나 답답한 마음에 글 몇자 적어 올리오니,

 

같은 여자끼리~

 

많은 충고, 해결책 부탁드립니다.

 

우선 저희 소개부터 올리자면,

 

현재 부산에서 xx학교 2년제 재학중이고요~

 

저는 같은학교 CC로 닭살 커플들중에 한 커플이 저희들 입니다~(그것도 아주 가끔씩만~지대~)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다른 여느 커플들보다~

 

딸리는(?)것도 아니고, 부족한것도 없는데..(물론, 저희 둘 사이에서만...-0-;;)

 

그치만, 저희에겐, 아니 저에게만 말못할 속사정이 있었으니!!

 

다름아닌 남친의 위생상태 입니다. ㅜㅜ

 

정말 다 좋고 다 이쁘고 다 멋져보이는 남친이지만,

 

고춧가루 듬뿍 들어간 김치찌개며,

 

구수하면서도 역한 냄시가 나는 청국장을 먹을때면,

 

전 아마도 사람이고 싶지 않을때가 많습니다.

 

물론 이러는 제가 여자친구로써 자격미달일수도 있겠지만,

 

조금 심해요.....

 

사랑하면 이빨에 고춧가루정도야~까짓꺼~하지만은,

 

여러 친구들 모임에 나갔을때는...

 

흑....................!!

 

그렇다구 여자애들처럼 거울 들고 다니며 거울뚫어져라 쳐다 보라는건 아니에요,

 

같이 밥을먹고 제가 거울을 볼때면,

 

자기도 눈치껏 한번쯤 봐주는 센스~?!!

 

다른 여자분들은~

 

남자친구가 이럴때 어떻게 하나요~?

 

"너 이빨에 고춧가루 꼈어~!" 라고 말하기엔 남친이 너무 민망해할것같구..

 

그냥 아무말 안하고 넘어가자니,

 

저랑 둘이 있을땐 괜찮지만,

 

다른 친구들이 혹여나 남친 우습게 여길까봐 걱정두 되구..ㅠㅠ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정말 답답해 죽겠어요..

 

참고로 저희는 이제 2년째 되어가는 커플이랍니다~!

 

여태껏 그러려니 했었는데,

 

갈수록 심해져가요......

 

아무 거리낌없이 고춧까루 낀상태에서 웃는게 하루 반이상이며,

 

구수한 청국장(?)냄새를 너무나도 가까이서 맡아야만 했던 저와 제 친구들...

 

다른 친구의 남친들도 혹여나 그렇다면,

 

저부터도 거부감이 들텐데..

 

제 눈치없는 남친...

 

어쩌면 좋을까요?

 

충고, 해결책..좀..

 

부탁드립니다.....

 

 

추천수0
반대수0
베플모나미|2006.09.04 20:52
큰일났어.. 글은 안보고 리플부터 보게 되;;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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