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긴 어때??
이곳은 이제 여름이 가고 또 가을이야...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
난 또 감기에 걸렸는지 자꾸만 코를 훌쩍이고 있어 ㅠ.ㅠ
나 새로 남자 친구 생겼어!!
참 착한 사람이야. 니가 나 한테 잘 해준거 만큼 내게 참 잘하는 사람이구^ㅡ^
사랑이라 말하기엔 아직은 잘 모르겠어.
그래도 그 사람때문에 많이 웃게 되네...^ㅡ^ 고맙지?
너 한테 자랑해도 되지? 혹시 질투하거나 하진 않지?
내가 행복해지는거 너한테 미안해하지 않아도 되는거 맞지??ㅋㅋ
넌 그런 사람이었으니깐^ㅡ^
아마도 내 웃는 모습에 너도 웃고 있지 않을까?
웃지마 ㅡ.ㅡ+++
바보야. 그런데 오늘은 왜 이렇게 눈물이 날까....
노래가 너무 슬픈가봐.
창문을 닫아야 하려나.... 선선한 바람이 좀 서럽네 ㅡ.ㅡ;;;
사실은 비밀인데....
나 아직도 가끔 운다?? ㅋㅋㅋ 바보같지?
내가 이렇게 눈물이 많을 줄은 몰랐는데 ㅇ.ㅇ
미쳤나봐 ㅡ.ㅡ
가사 있는 노래 안들어야 되는데.....
잠시 방심했다 ^-^;
그냥 미안해서...
혼자만 행복해서 좀 미안하네....ㅡㅁㅡ
이렇게 행복한 내 모습 자랑 못하잖아 ㅡ.ㅡ 나쁜놈!
내일은 눈이 좀 많이 붓겠다 .
아 ... 할 일도 많은데...ㅡ.ㅡ
잠을 좀 못잤어요 ㅡ.ㅡ 요렇게 핑계를 대야지~ 어쩔 수 없자나 ^ㅡ^;;
자꾸 소리죽여 코 훌쩍거릴려니 ㅡ.ㅡ 힘들다 후~
참... 이번 주 주말 쯤엔 우리 맨날 가던 그곳 있잖아^ㅡ^ 거기 가보려고.
날씨도 이쁘고 딱 우리 손잡고 다니던 그 때 생각나겠네 ^^
작년에도 갔었는데 ^ㅡ^v
이번에 갔다오면 몇년안엔 아마 가기 힘들거 같아.
아니 내가 안가려고....
음... 한 십년 쯤 지난후? 그 때 혹시나 그 근처를 지날일이 있으면 한 번쯤 다시 찾아 갈게 ^^
삐졌어? ㅇ.ㅇ
그런데 이제 나 니가 더 서운할 이야기 하려고 ....
미안...
^ㅡ^ 나도 이제 하나씩 지워 가려고 ...
절대로 너 안잊어 버리려고 그랬는데...
나도 몰랐는데 어떤 것들은 가물 가물해.....ㅡ.ㅡ;
나 머리가 참 나쁘잖아ㅡ.ㅡ
이기적일 지도 모르겠지만 그래야 될거 같아.
내가 널 놔줘야 될거 같아.
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람한테도 너무 많이 미안해 ㅠ.ㅠ
그 사람에게서 자꾸만 니 모습 찾으려 하는것도 이제 그만할려구....
그래서 내가 큰 맘 먹고 너 놔준다 ㅋ
그런데...
내가 빨리는 다 못잊을 거 같거든...???
가끔씩 붕어 눈해서 울지도 몰라 ㅡ.ㅡ 오늘처럼....
거울 봤는데 ㅡ.ㅡ 완전 흉해~ 니가 보면 막 웃겠다 ~ㅋㅋ
이제 다 울었어.
세수하러 가야되는데 ㅡ.ㅡ 누가 보면 안되니깐 좀만 기다려야지 ~
그때 기억나?
니가 나 한테 처음 사준 꽃이 국화꽃이었는데....
내가 참 좋아 했잖아 국화꽃 .....
니가 사준 꽃들 다 못버려서 ㅡ.ㅡ 하나씩 모으다가
나 이사하는 날 안버린다고 난리치다가 엄마 한테 막 맞았는데 ~ 넌 모르지?
결국은 대부분 다 버려야 되서 너무 마음 아팠었는데...
니 마음 버리는 거 같아서 마음이 좀 그랬었어.
그러니깐 ㅡ.ㅡ 현금으로 달라니깐 ... ㅋ
나 울보 다 됐다 ㅡ.ㅡ 으이고 ....
이번엔 국화꽃이라도 한다발 사서 갈까?
그럼 너 거기서 웃으면서 나 기다릴래?
갑자기 또 슬프다 . 욕하고 원망할 때도 없고 ㅡ.ㅡ
나쁜 놈 ㅡ.ㅡ
나쁜 놈 ...
나쁜 놈.......
제발 행복해라.
그리고 정말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