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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케하믄은 될까여.......???

윤종배 |2006.09.05 23:47
조회 60 |추천 0

저는 이 회사 입사한지가 6개월이 좀 넘엇는데여. 제 나이는 27살 남자입니다.

( 제가 공장 다니는데여 므라구 태클은 걸지 말아줫으믄 하네여.......ㅜㅡㅜ )

한달전쯤에 어떤 여자가 새로 들어왓더라구여.

처음에 그녀를 본 순간 옷 입는 스타일이나 얼굴 그리구 모든게 괜찮게 생각햇습니다.

쉬는 시간에 그녀랑 그녀의 친구분 ( 친구인지는 확실히 모루것네여. ) 커피 마시러

자판기쪽에 오더라구여.그때 제가 커피를 뽑는 중이라 제가 동전을 넣어서 말햇죠

"동전 넣엇으니 드세여" 그랫더니 그녀가 아닌 친구분이 "잘 먹을께여"그래서 전 "네" 그랫죠

어느날 제가 1층에 볼일이 잇어서 내려갓는디 그녀가 불량을 버리러가더라구여.

그래서 그녀 뒤를 따라갓엇죠. 그래서 불량 버리는곳에 거의 도착햇을때 제가 그랫죠

"제가 버려줄께여" 그리구 그녀의 얼굴을 마주치지못하구 언능 불량을 버리구 그녀가

저한테 이러더라구여. " 감사합니다 " 그래서 전 작은 목소리로 " 네 "

그리구 제가 그녀를 회사서 보믄 줄라구 매일 아침에 슈퍼에서 산 껌 ( 자일리톨 500원짜리 ㅋㅋㅋ )

그녀에게 건네면서 " 이거 드세여 " 말을 하면서 언능 뒤돌아서는순간 그녀가 저에게

" 이거 하나 씹죠? " 그래서 전 " 아니요...괜찬아요 " 대답을 하면서 언능 가버렷죠

그날이엿던가 아니면 그 다음날이엿던가 그녀는 점심을 다 먹구 자기 부서로 향하는중이엿구

전 점심 먹으로 식당에 가는 도중에 그녀와 마주쳐서 제가 한마디햇죠

" 마니 드셧어여? " 그랫더니 그녀가 하는말 " 네 " 전 바로 말을 또 걸엇죠

" 껌 드실래여? " 그녀도 바로 대답을 하더라구여.

" 괜찬아요 " 그때 그녀의 손이 받을라구 한 행동같아서 차라리 그녀가 괜찬다구 말해도

그녀에게 줄걸 너무 제 자신이 답답햇엇던 기억이나네여.

그리구 어제 1층 사무실에 친구랑 이야기를 하고 잇엇는데여.

참고로 전 2층에서 일한답니다.

친구랑 이야기하는 도중에 창문을 보니 그녀가 보이더라구여.

전 그냥 보는 순간 다른곳을 바라봣엇죠.

요즘따라 저희 2층 밑에 잇는 자판기에 오지 않더라구여.

혼자 이런저런 생각이 들더라구여.

" 내가 좋아하는거 그녀가 알아채렷는가...아니믄 내가 좋아하는게 싫어해서 안 오는가..."

암튼 별 희안한 생각이 들어서 요즘 일할때마다 답답하더라구여.

그녀를 볼 시간은 출근할때 저희 부서쪽 1층에 잇는 자판기에서 커피를 뽑아먹을때

아니믄 점심때 잠깐...그리구 제가 1층에 볼일이 잇을때 잠깐...

암튼 그녀를 보믄 기분이 좋구 괜히 콧노래가 나오구 안보믄 힘두 없구

하루가 너무 힘들더라구여.

그런데 그녀에게 좋아한다구 말하구 싶은데 말을 못하는 한가지가 잇어여.

그건 바로 저보다 나이가 2~3살정도 많은거 같구여.

그리구 결혼한지 얼마 안된 여자같아서 좋아한다는 말을 못하는 이유입니다.

괜히 그녀에게 " 마음에 듭니다 " 말을 햇을때 그녀가 " 저 결혼햇는데여 "

말을 하믄 얼마나 제 자신이 x팔리구 좋아햇던게 모두 연기처럼 날아가버릴까하는 생각이

드는지 아니믄 차라리 혼자 이렇게 가슴앓이하면서 잊어버릴까 하는 생각두 들구

암튼 요즘 하루하루가 머릿속이 너무 복잡하구 오로지 그녀만

생각이 나는지 미치겟더라구여.

근데 그녀가 결혼한 여자인지 아닌지 확실히 모루것네여.

이럴땐 님들은 어케하실 생각이신지 저한테 좀 진심어린 답변 좀 부탁드리겟습니다.

 

★ 짐까지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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