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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바지 앞부분에 묻은 바디펄.....

아스 |2006.09.08 16:53
조회 92,824 |추천 1

제 남편이 총각때부터 여자있는 술집 출입하는것을 좋아라했습니다.

저는 남자들 술마시면 여자있는 술집갈수도 있고....

그러다보면 2차도 갈수있지..뭐....

이렇게 생각하는 주위였습니다...

남자들의 본능 사고방식에....대해서 좀 관대한 편이였죠......

물론 그런데 출입하는거 어떤 여자가 좋아라 하겠습니다.

저 또한 싫습니다.....불결하고......

다만 남자들은 그러니까...하면서 이해하려고 한거죠...

결혼하고도 일년에 세번정도는 가더군요......

물론.... 될수 있음 가지 말았음 좋겠다.....돈이 아깝지도 않느냐...등등

그러면서 타일러도 보고....다투기도 하고.....그랬죠....

 

어느날 술집을 갔다온 신랑의

옷을 확인해보니....바지 앞부분에 바디펄이 묻어 있더군요...

헐;;;;;;;왜 하필 바지 앞부분일까요.......

제발....나가서 뭔짓을 햇건.....옷에 흔적좀 남기고 오지마라고 그러면서

별별 상상에 속상해 미칠거 같아도..... 그냥 넘어갔습니다....

제가 가지마라고 한다고해서....속된 말로 두발 달린 짐승이

어딘들 못 가겠습니까......

 

문제는 지난 1월부터...특정장소를

한달에 한번씩 간다는걸......

제가 5월에 알게됬습니다..

특정장소의 카드영수증도 2번...현금결재는 제가 알수 없으니 모르겠고....

가끔씩 밤에 걸려오는 전화......(신랑은 잘못걸린거라면서 그냥 끊더군요)

술집여자였겠죠.......

 

....그래서....싸우고....제가 이혼서류 챙겨놓고

이혼하자고 했습니다.....

신랑....다시는 안간다고....미안하다고...절대 두번다시는

이런일 없도록 하겠다고....실망시키지 않겟다고.....

저.....앞으로 조금만 이상해도 의심하면서 그렇게 멍들면서 살기 싫다고...

신랑 ...절대 의심할 행동 안한다면서.......

그래서 저...또 그냥 가슴 쓸어내리면서 묻어 두기로 했습니다......

 

두달동안 정말 잘하려고 노력하더군요...

어디갈때마다 전화해주고.....

늦으면 어찌해서 늦는다고 전화해주고.....

누구 만났는지 얘기 해주고....

그렇게 일상의 평온을 찾아가고 있었죠.....

 

그런데.....지난 8월.....현금씀씀이가 늘었더라구요...

이상하다 했는데..아니나 다를까..

8월에 동호회모임날 ......친구들과 한잔하기로 해서 늦을거니까

먼저자라고 하더군요....

밤12 못되서 친구들이랑 헤어지고......

신랑은 혼자서......또....특정장소..그 술집을 간 것이였습니다.

제 직감으론 혼자서 다니는거 갔습니다...

차에서 나온 술집 라이타....바지에 앞부분에 묻어 있는 바디펄......

바지에 바디펄이 묻었다면 구강성교했다는 말이겠죠.....

그기만 갔다오면 바지 앞부분에

바디펄이 묻어 오니....

 

신랑은 아니라고 발뺌입니다......안갔다고....

저는 확신하는데...증거물이 나와도 끝까지 아니랍니다....

차라리 솔직히 말하고 용서를 빌어도

용서 못할 일인데....

이제는 오히려 지가 더 화내고....

맘대로 생각하라면서.......아주 가관도 아닙니다...

정말 저 미치겠습니다.....

가슴도 답답하고....온갖 상상 다 들고

정말이지....살기 싫습니다.....

평생을 이런문제로 가슴에 멍을져야 한다면 결혼생활

포기하고 이혼녀의 길을 가는게 낳을거 같습니다.....

고쳐서 살수 있음...살아야지 하면서 지금껏 6년동안 살아왔는데

고쳐질거 같지가 않아요........

이주전에는 형부한테...돈30만원을 빌리러 왔었다더군요...

이혼하는게 현명한 방법인가요........

 

 

  두 아이의 엄마이지만 사랑을 하고 있어요

추천수1
반대수0
베플하얀사자|2006.09.08 16:59
남편분 정말 심하시네요.. 같이 살자는 건지 말자는 건지.. 집에 아내가 버젓이 있으면서 나가서 그짓 하는건 뭐하자는 겁니까? 아내는 폼인가요? 남편분 정말 구제불능입니다.. 더이상 개선의 여지가 없구요.. 일단 이번에는 믿는척 하시고 각서 한장 받으세요.. 다음에 다시 아내를 기만하고 또 이런일 생기면 재산모두 아내주고 아내가 하자는 대로 하겠다고 말입니다.. 한번더 기회를 주고 그때 이혼은 결정하셔도 하시는게 나을꺼 같아요..
베플김영은|2006.09.11 09:46
남편분도 당연히 잘못했지만...그렇게 되도록 방관한 님 잘못도 크다고 생각하는데요~ 2차는 이해한다라...남자의본능이니까...<<이부분에서 좀 황당하네여~ 어떻게 남편이 술먹고 2차간다는걸 이해할수 있는지...어떻게 보면 대단하십니다!!
베플남자는 그...|2006.09.11 10:28
글쓴이님이 더 한심하네요. 동물이랑 사시나요? 본능이니 이해 한다니요. 여자도 본능이 있습니다. 그럼 여자도 호빠가고 아무남자랑 자도 본능이니까 이해 받아야 하나요? 그런 관대한 자세부터 틀린거예요. ㅉㅉ 짐승이랑 사는게 아닙니다. 관대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님같은 여자들 때문에 남자들이 더욱 그러는것 같네요(예를들면 시엄니가 지 아들 바람피우고 오면 며느리한테 남자들 다 그렇다 니가 참고 살아라. 요딴식이니 더 짐승같이 구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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