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아아악 !!!
-_- 참으로 오랫만에 눌려 보았습니다 -_- 아마 고 3 이후로 처음 눌린 듯 싶네요 .. 젝일 -_-
5년 동안 편하다 했습니다 어째 -_- 연타로 네번 .. -_- 씨빠빠들 -_- 아오
지금 잠을 못 잤더니 제 정신이 아니랍니다 -ㅁ-
다크서클은 가슴까지 내려오고 -_-;; ( 제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다크서클 .. 가슴까지 내려왔다고 ;; )
눈은 퀭 ~ 해서 사람인지 귀신인지 구분도 안가는 상태 -_-;; 랍니다 ..
그런데 가위눌린 기억은 왜이리도 생생한 것인지 -_-
2시 쯤 침대에 살포시 누웠드랬죠 .. 세 시쯤 잠이 들었구요 -_- 잠이 거의 들 때 쯤 .. 안 좋은 기운이 -_- ;;
설마 설마 ... 아니겠지 ... 살포시 눈을 뜬 순간 -_- 욕이 튀어 나오더라구요 ..
저번에 말 씀 드린 남자분과 여자분 .. 항상 저를 데려가시려고 하는 그 님들 ... 제 발 옆에 다소곳이 두 분이
서 계시더라구요 .. ㅆㅂ -_-.. 역시나 .. 또 제 이름을 부르면서 .. " ooo씨 같이 가시게요.. " 라고 말씀을 하시더군요
저도 첨엔 좋게 좋게 나갔죠 " 어딜가요 ? 내가 왜 댁들이랑 가야돼요 ? 나 잘꺼니까 당신들끼리 가세요 ~ " 그 두인간
또 아주 기분 나쁘게 소름 끼치도록 징그럽게 웃더라구요 -_- ㅆ ㅂ ㄹ ㄷ 그러더니 제 발 옆에 서 있던 남자분이
어느 순간 제 바로 얼굴 옆에 서 계시지 않겠습니까 ? 화들짝 -_- 놀랬죠 .. 씨빠빠 -_-;; 손목을 확 잡으시더니
막 끌어 댕기시더라구요 가야한다고 .. 가자고 .. 빨리 가자고 .. 버텼습니다 .. 끝까지 버텼습니다 ... 평소엔 입 밖에도
꺼내지 않던 육두문자들을 입밖으로 내보내며 .. " 이런 XYZ 삐리리 ABC 가튼 것들아 !#%!$^@^ .... "
한 참을 싸웠죠 .. 그 때 마침 저희 어니가 저를 깨우는게 아니겠습니까 -_- 오오오 ~ 나의 구세주 ~ 낌새가 이상해
보였는지 언니가 저를 막 흔들어 깨우더라구요 .. ( 언니와 한 방을 사용한답니다 -ㅁ-;;ㅋ ) 그러고 나서 약간의 찝찝함을
뒤로 한 채 또 바로 잡이 들었드랬죠 .. 두 번째 ... 내 참 어이가 없어서 ... 저희 집이 상가 주택인데 3층에 있거든요
그런데 1층에서 온갖 잡귀들이 한마디로 .. 대모를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 -_- ;; 귀가 찢어질 듯이 아파왔습니다
이 미천 것들이 도대체 알 아 들을 수 없는 얘기를 하면서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는데 ... 정말 저 귀 찢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저도 같이 소리를 고래고래 질러댔죠 .. " 이 씨빠빠들 !! 닥치라고 !! " 역시 아까 와 비슷한 육두 문자들과 함꼐
소리를 질러댔죠 .. 한참을 지르다 보니 어느 순간 입 밖으로 진짜 목소리가 세 나오면서 가위가 풀리더라구요 .. ;;
" 오호라 ~ 이러면 가위가 풀리는 구나 -ㅁ- ;; " 순간 가위 푸는 법을 터득하고 다시 또 잠이 들었죠 ..
이번엔 .. 제 위에서 눈은 빨갛게 충열된 채 .. 여자가 머리를 길게 풀어 헤치고 저를 내려다 보고 있더라구요 ... -_-
슬슬 귀찮아진 저는 무조건 소리를 질러 댔드랬죠 .. 그러더니 역시나 가위가 풀리더라구요 ㅎㅎㅎ ;; 마지막 네 번째 ..
가위에 눌리기 전 까지는 .. 괜찮았습니다 .. 그다지 무섭지도 않았고 .. 가위 푸는 법도 알았겠다 .. 또 눌리면 소리 지르지 뭐 하는 생각에 .. 또 잠이 들었습니다 .. 똑바로 누워 자다가 옆으로 돌아누웠드랬죠 .. 눈을 감는 순간 .. 바로 눌린 가위
... 이번엔 .. 앞에 세 번의 가위 때 하곤 느낌이 달랐습니다 .. 더 싸늘하고 .. 암튼 .. 더 안좋은 느낌 ..
아니나 다를 까 .. 더 안좋은 가위에 눌렸습니다 ... 젝일 -_-; 사람이 사람뒷 목에 대고 말하면 굉장히 소름돋고 순간 화가나지 않습니까 ? 기분 참 드러운 그런 -_-;; 암튼 .. 제 바로 뒷 목덜미에 대고 어린 여자아이가 울어대는 것 아니겠습니까
-_- 아주 서럽게 ... 서러우면서 .. 무서운 ... 싸늘한 ... 보이지도 않고 .. 소리만 들리는데 .. 너무 무서운겁니다 ..
서럽게 울던아이가 .. 흐느끼면서 .. 이런 말만 되풀이 하더군요 .. " 엄마는 알고 있었잖아 .. " " 엄마는 알고 있엇잖아.."
이 말만 저에게 계속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 점점 소리도 더 가까워 지는 것 같고 .. 있는 힘을 다해 소리를 질렀습니다
겨우 눈이 떠졌습니다 .. 저희 언니 저를 보며 괜찮다며 토닥토닥 해주더이다 .. 그러나 .. 뒤에선 계속 아이가 울며 ..
" 엄마는 알 고 있었잖아 ... " " 엄마는 알 고 있었잖아 ... " ... 순간 ... 느꼈습니다 .. 가위가 풀린 게 아니구나 ..
그럼... 언니는 ? ... 그 생각 이 들자 너무 무서워서 ... 정말 악이란 악은 다 썼습니다 ... 목이 터져라 소리를 질러 댔습니다... 겨우겨우 .. 목구멍을 타고 쉰 목소리가 입 밖으로 살포시 세어 나오더라구요 ... 눈을 뜨고 언니를 봤습니다 ..
분명 언니가 토닥 거려줬는데 ... 언니가 나 보면서 토닥여 줬는데 ... 언니를 봤을 때 .. 저희 언니 ... 등 돌리고 자고 있었습니다 ... 아아 .. 씨밤 ... 낚였다 ... -_-;; 젝일 . .. 시계를 봤습니다 .. 4시 .. 저 무서워서 잠도 못자고 .. 해 뜨는거 보고 .. 6시에 겨우 잤습니다 .. 눈은 계속 감기는데 안 자려고 .. 2시간 동안 별 쌩쑈를 다 했습니다 ...
아아 ... 아침부터 기분 구립니다 .. 온몸은 찌뿌둥하고 .. 잠 못자서 눈은 팅팅 붓고 .. 다크써클 ... 가슴까지 내려오고 ..
남자분이 잡은 손목은 아파오고 -_-.. 하루종일 손목에 파스 붙이고 있었습니다 ... 젝일 -_- ;;
아아아아아~~ 아직 일 끝나려면 3시간 40분 남았습니다 ... 하루종일 일도 못하고 .. 죽겠습니다 ... 꾸벅 꾸벅 .. 졸다가
사장한테 딱 걸렸습니다 -ㅁ-;; 아아 .. 자고싶어요 -ㅁ-;;
그나저나 이 씨빠빠들 .. 오늘 저녁에도 나타나면 ... 그땐 정말 !!! 죽어버릴 꺼에요 ㅠ -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