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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젖을 말리고 있는데

초보맘 |2006.09.20 06:49
조회 177 |추천 0

약으로 젖을 말리고 있는데요,

(아래 글에도 약으로 젖 말렸던 분들...이라고 글도 썼구요)

제가 조금 있으면 출근을 하기 때문에 젖을 말리고 있습니다.

 

근데 분유를 먹기 시작하니까 아이가 변도 이틀째 보지 않구요,

모유수유 할 떄는 3시간에서 3시간 반정도 간격이었는데 때로는 4시간 간격도 됐었구요.

근데 분유를 먹이니까 3시간이 채 안 될때가 많네요. 소화도 잘 안되서 토하기도 하구요.

새벽 2.3시경에 먹는데 분유먹고 나면 바로 골아떨어져서 트름 시키기도 힘들구요.

그래서 맘이 무척 아픕니다...

조금만 보채거나 불편한거 보면 다 분유를 먹여서 그런거 같아서 맘이 아파요.

 

사실 직장 나가면 유축기로 짤수는 있을 것 같은데(굳이 젖을 말리지 않구요)

저의 이기적인 생각에서 젖을 말리고 있는겁니다.

*풍선같은 가슴으로 면티만 입고 출근을 할 수 없어서 그렇구요...

(직장은 캐주얼도 입어도 무방하나 정장스타일도 반반씩 입어줘야하거든요)

*제가 젖몸살을 두번이나 앓고, 유축기로 빼면 가슴이 잘 뭉쳐서요. 그 젖몸살 공포때문에 젖을

말리고 있습니다. 엄마나 주위에서는 왜 말리냐고... 잘 나오는것을.. 유축기로 직장에서 짜라고..

출근하면 한 한달에서 두달정도는 친정에 아이를 맡기고 그 후로는 제가 데려와서 아이 보는 사람한테

맡길 예정이에요.

근데 위의 두가지 이유때문에 젖 말리는 것을 강행하고 있어요.

우리 아이한테 못할짓을 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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