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으로 젖을 말리고 있는데요,
(아래 글에도 약으로 젖 말렸던 분들...이라고 글도 썼구요)
제가 조금 있으면 출근을 하기 때문에 젖을 말리고 있습니다.
근데 분유를 먹기 시작하니까 아이가 변도 이틀째 보지 않구요,
모유수유 할 떄는 3시간에서 3시간 반정도 간격이었는데 때로는 4시간 간격도 됐었구요.
근데 분유를 먹이니까 3시간이 채 안 될때가 많네요. 소화도 잘 안되서 토하기도 하구요.
새벽 2.3시경에 먹는데 분유먹고 나면 바로 골아떨어져서 트름 시키기도 힘들구요.
그래서 맘이 무척 아픕니다...
조금만 보채거나 불편한거 보면 다 분유를 먹여서 그런거 같아서 맘이 아파요.
사실 직장 나가면 유축기로 짤수는 있을 것 같은데(굳이 젖을 말리지 않구요)
저의 이기적인 생각에서 젖을 말리고 있는겁니다.
*풍선같은 가슴으로 면티만 입고 출근을 할 수 없어서 그렇구요...
(직장은 캐주얼도 입어도 무방하나 정장스타일도 반반씩 입어줘야하거든요)
*제가 젖몸살을 두번이나 앓고, 유축기로 빼면 가슴이 잘 뭉쳐서요. 그 젖몸살 공포때문에 젖을
말리고 있습니다. 엄마나 주위에서는 왜 말리냐고... 잘 나오는것을.. 유축기로 직장에서 짜라고..
출근하면 한 한달에서 두달정도는 친정에 아이를 맡기고 그 후로는 제가 데려와서 아이 보는 사람한테
맡길 예정이에요.
근데 위의 두가지 이유때문에 젖 말리는 것을 강행하고 있어요.
우리 아이한테 못할짓을 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