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레스토랑에서..개쪽을..흑..흑...

인생직진 |2006.09.22 00:44
조회 44,390 |추천 0

잠두 안오구~ 해서 오늘의 톡을 ~~ 이리저리 뒤지다 보니~

저도 제가 있었던 왕 X쪽을 팔았던..가슴아픈 이야기가 떠올라

이렇게 몇자 끄적여 봅니다 ㅋㅋㅋ

 

한 몇년전일꺼에요~

칭구랑 저랑 소개팅을 나가게 돼었죠 ~~ㅋㅋ

소개팅 장소는 레스토랑~~!! 흠....레스토랑 이라고 하기엔..

그렇게 딱딱한 분위기는 아니지만..그래도 나름 울동내에선 제일 컸던 레스토랑..

지금은 망해서 엄써졌지만 ㅋㅋㅋ

정말 오랜만의 소개팅이라~~ 멋도 부리고~~

무슨말부터할까 ㅋㅋㅋ 이렇저런 설레임을 가득안고 간 소개팅...

거기서..제가 매장당할 행동을 하게 될쭐이야 흑...흑...ㅠㅠ

 

칭구랑 2:2 소개팅이 었죠 ㅋㅋ 첨에는 분위가 참좋았어요~

내칭구도 여자를 마음에 들어 하는거 같았고 저도 상대편이 나름 매력있다고

생각하구선 잘해봐야 게따 !! 라고 마음먹었죠 ㅋㅋ

인사를 하구 앉아 있으니 여종업원이 오더라구요 ~~ㅎㅎㅎ

"주문하시겠어요??

테이크 아웃주세요!!이렇게 무식하게는 안시켰지만..이거랑 맞먹는듯한 행동을 ㅠㅠ

일단 주문은..흠...무슨 스테이크를 시킨거 같은데 ㅋㅋㅋ 제가 워낙 그런데를 안가봐서 ㅋㅋ 잘기억이 ㅋㅋㅋ

나름 폼잡고 스테이크를 시켜쬬 ㅋㅋㅋ 제칭구도 저랑 같은걸 시켰었어요 ㅋㅋ

그리고 조금후.. 스프가 나오고 샐러드가 나오더라구요 ~~!!

 

문제는 지금 부텁니다 ㅋㅋㅋ

그문제 의 샐러드는 드레싱이 없었습니다...

샐러드가 나오자 옆에 있던 제칭구가 조용히 말을 건넵니다

칭구 : "야 샐러드 쏘쓰는 어디로 갔냐????

나 : "야이 무식한넘아 쏘스가 뭐냐? 드레싱이다 ㅋㅋ 햄이 알아서 할테니 기다려봐 "

저도 그런 상황은 첨인지라.. 적지않은 충격과...당황... 일단 칭구한테 말은 그렇게 해놨으니

해결은 해야겠고..(그때까지도 여자들은 샐러드를 안먹고 문자를 보내고 잇었습니다 )

고맙게도? ㅠㅠ 그때 마침 지나가던 여종업원이랑 눈이 마주쳤습니다..

나 : 저기요~ 샐러드 드레싱은 따로 주나요??????"

종업원 : 예??

나 : 저기 샐러드에 드레싱이 없는데...

종업원 : 황당하다는듯이.." 밑에 보시면 있어요...밑에 보시면 있어요...

아무래도 이말은... 샐러드 밑에 드레싱이 깔려있다라는 뜻이 함축된...말이 었죠....

생각이 짧은 저는 행동까지 빨라서...

그말이 끝나자 마자...

 

테이블 밑으로 고개를 숙이며..." 밑에 아무것도 없는데요... 어? 아무것도 없는데??...

아무것도 없는데...아무것도 없는데....하하하하하하하하 ㅠ_ㅠ

뭔가 이상한 낌새를 차린 저는 고개를 들자...

종업원은 황당하다는 듯이..쳐다보고....여자분들은 보내던 문자까지 중단하고...나를 쳐다보는데..

그제서야 상황파악이 된 나는.....

하하하하....

"드레싱이 여기 숨어 잇었구나~~ 하하하하하하하.....멋쩍은 웃음을 남발했더랬죠...

그말로 인해...주위에..적막이 흐르고..ㅠㅠ 종업원은..더이상 말도 붙이기 민망했는지..

그냥 가버리고...

여자분들은 그뒤로 연락도 없고...

내가 그때 왜 밑으로 고개를 숙이며 드레싱을 열심히 찾았던지...

어쨌든..저한텐 웃기고 가슴아픈 추억입니다...ㅠㅠ

하하하하하하하 ㅠㅠ

제가 왜 그랬을까요?ㅠㅠ

 

 

  노숙자 아저씨 제발 그러지 마요! 속상해요

추천수0
반대수0
베플ㅋㅋ|2006.09.25 14:41
여자들한테 연락이 안온것은 드레싱이랑은 상관없다..ㅋㅋ
베플min |2006.09.25 12:46
여자들이 문자 보내고 있는 내용 " 아. 오늘 소개팅 나온애 때려주고싶다..."
베플간지킴|2006.09.22 00:46
가만있음 중간은한다니깐 진짜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