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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어도 가시방석인 나........

나는 뭘까? |2006.09.25 11:22
조회 4,051 |추천 0

연애2년, 결혼4년차, 아들하나 4살.........

신랑이란 사람은 장사를 하기땜에, 거의 늦게마친다. 새벽에도 나가고..

연애할때도 울 집앞에 와서 ''자판기커피'' 한잔의 여유가 다 였으니까...

딱히 다른 연인들처럼 영화도보고, 어디 함께 바람도 쉬러다니고..

암튼 그런건 꿈도 못 꿨다. 늘 차안에서 잠깐 마시는 ''커피한잔''이 다 였다.

그때는 콩깍지가 단단히 쉬었다고 할수있었다.

나 직장 마치고나면, 회사에서 주는 차가 있었기 때문에, 뽀르르 달려 그에게 쫒아가서,

얼굴 보고오고, 아마도 회사 사람들이 나 결혼한다니, 다~덜 놀랬다. ""띠용""

애인이 없는 줄 알았단다. 진짜 다덜 많이 놀래는 눈치였으니까~

회사 마치면..거의 직원들이랑 함께, 어울릴정도 였으니, 감히 매번 밤늦은 시간에 이루어지는

이런 우리의 만남을 그들이 알수가 없었겠지.....

고작 이런게 불만이라고 하면 욕할분들 많으시겠지만.....

지금은 결혼4년이 되었다.

지금도 늘 바쁘다.         피곤하니, 집에오면 티브켜고, 보면서 잔다.

난 늘 외톨이다.

이제는 맘을 어느정도 비웠다.

그래도 내 얼굴보면 난 불만투성이다.

전에는 그래도 그런 투정아닌 투정을 하면 다 받아주더니...

이제는 나보고 배가 불렀다고 말한다.

경제적으로 나 안 힘들게만 하면 다 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렇다고 진짜 딱히 많이 벌어주는 것 같지도 않은데...

아마 다른 여자 같으면 어떨까?

이런 잼~없는 생활을 계속 유지할까?

그럼 좋다.

다른 분들은 아마도 '' 님의 생활을 즐겨보세요.''

이렇게 말들하겠지........

하지만 신랑은 밖에서 뼈빠지게 일하는데, 나는 뭐 배우러다니고,

친구들 만나서 수다떨고, 그렇게 한 들 내맘은 늘 가시방석이다. 어딜가도 편치가않다.

진짜 연애 할때는 자영업하는 사람들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결혼한게

지금은 후회막급이다.   되돌리고싶다.  진짜로....

난 이래도 저래도 가시방석이고....도태되어 가는 것 같다.

좀 없어도 알콩달콩 잼~나게 살고싶다.

마트장보러 가도 혼자, 공원에가도 혼자, 늘 아이와 나~~둘이다.

신랑이란 사람은 없다.

 

가끔 이런생각을 한다.

자영업 그만두고...조금씩이라도 같이 벌고.....신랑도 일요일은 푹~쉬고,

아들이랑 함께 공원도 가고, 여유도가지고.......

내나이 34살 신랑35살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하는지...

내청춘 이렇게 늙어가겠지.....

님들 조언 한마디씩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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