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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센스없는 나~!

톡톡튀는매력 |2006.09.26 10:54
조회 193 |추천 0

이렇게 인터넷에 글을 올리게 처음입니다..

전 25살이고 4년을 만난 애인과 헤어지고 어렵게 다시 사랑하게된 남자가 있습니다

어제 그사람과 해프닝을 말할려고 합니다`!

어제 회사를 마치고 애인이 일하는곳으로 지하철을 타고 갔습니다

회사안엔 아무도 없고 사무실이며 화장실이 엉망이였습니다  남자들만 있는곳이여서 그런지 더럽더라구요  그래서 고무장갑을 찾아 열심히 쓸고닦고 햇습니다

청소를 다끝내고 애인차를 타고 집으로 가고잇는데 애인이 밥을먹자고 합니다

제가 살이 좀쪄서 다이어트할려고 약을먹고 있는중이라  짜증을 냈거든요

그래서 제가 "오빠! 오빠야는 내가 다이어트할려고 약먹는거 알면서 밥먹자고 하노? 좀만 도와도"그랬쪄

우리앤은 배가 고파서 그런건데 제가 다이어트때문에 예민한터라,, 순간 도와주지않는 애인이 미웠습니다

그러니 우리앤왈" 그런 김밥천국 이런데 가가꼬 라면일이랑 김밥 간단히 묵자"이러는겁니다

그래서 배가 많이 고푼가보다 싶어서 김밥천국에 갔습니다

김밥에 라면을 시켜놓고 화장실이 급해서 갈려니 좀만있다가랍니다

내가 "와카노? 화장실도 몬가게하노? 오빠야 삐졌제? 내가 뭐라케서?"이랫져

남친은 "아이다~!그냥 음식오면가라 혼자있기싫다 "이러는겁니다

전 순간 어이가 없어서 그냥 시키는데로 햇습니다

막상 음식이 나오니깐 화장실은 가기싫더라구요 김밥이랑 라면 맛있게먹었습니다 조금씩..ㅋ

맛나게 먹고있는저보고 그럽니다

 "화장실 간다며? 갔다온나" 그러길래

난 "묵고갈란다 묵는데는 개도 안건든다 카드라"

그러자 다시 "물떠온나~"

전 순간 내가 다이어트때문에 도와달라고 해서 못먹게 할려나부다 싶어서 화가 치밀었습니다

그래도 이왕 이렇게 시킨거..먹게 놔두면 안되는지...ㅠㅠ

울컥하는맘에 젖가락을 놓고 " 안묵는다 드릅다 드릅다"그러고 화장실을갔습니다

갔다와서 보니 라면을 숟가락으로 장난치고있는겁니다

정말 얄미웠죠..한마디할려고 라면을 보니 뭐가 빤짝입니다

반지가 있더군요..순간 놀래고 당황해서 저도 모르게 "묵는데 와 장난치노? 미쳤나?"그래버렸습니다.

사실 너무 놀래고 이반지를 날줄려고 산건가 아님 주방에서 실수로 넣은건가 많은생각이 오가고있었습니다  남친은 싸가지없게 말하는 절 보고 화를냅니다"

"티비에서 보니깐 이래하데~그래서 해봤다 니 감동시켜줄라고? 근데 뭐? 묵는데 장난치지말라고?"하며 성질을 내더라구요

순간 너무 미안해 아무말도 못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반지넣을 타이밍을 잡기위해 저보고 화장실 가라고 그러고 물떠오라고 그랬던거죠...

그러고 집앞에서 반지를 주면서 이렇게 말하더군요

"이반지 정말 사소하고 비싼반지는 아니지만 내마음만 알아도~"

정말 이사람 사랑할수밖에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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