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8살 의부증있는 형수를 둔 고민있는 사람입니다.
도저히 해결책이 없어서 이렇게 글로써 읽어 주시는 분들의 방법론을 듣고 싶습니다.
저위로는 형과 누나가 있습니다. 근데 3살위인 형이 올 9월2일날 결혼을 했습니다. 형(31살)은 군청공무원이고 형수(32살)가 된 사람은 경찰서에 근무하는 경찰관입니다. 형과 형수는 결혼을 한 뒤 신혼여행을 필리핀으로 갔습니다. 근데 문제는 신혼여행도중에 벌써 부부싸움을 시작으로 지금까지도 서로 싸우고 형은 현재 부모가 있는 집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이게 말이 되는 얘기입니까? 결혼한지 1년도 아니 반년도 안된 사람들이 별거라니,, 한달 조금넘었는데.... 사건의 발단을 이렇습니다. 하도 동생으로써 분통이 터지고 어의가 없어서 낱낱이 적습니다. 필리핀여행도중 여성가이드가 있었는데, 형수말로는 형이 그 여성가이드한테 너무나 친절한 말투로 이것저것을 물었나봅니다. 그런데 형수는 그런 대화를 자기한테 너무 소홀히 하며 다른 여자한테 관심이 있어서 그런거로 생각해 신혼여행에서 대판싸웠다고 합니다. 형은 필리핀은 첨이고 이것저것 궁금도 해서 가이드한테 물어본건데 형수는 이상한 쪽으로 생각을 한 거 같습니다. 그래서 여자의 심리겠거니 하고 부모님도 허허 웃으면 넘기셨습니다. (형은 여자를 고등학교 대학교 그리고 공무원시험준비하던 시절에도 여자앞에서 말도 못하는 숙맥이고 머리도 살짝 벗겨지고 남들이 30대후반으로 보인다는 소리를 잘 듣는 외모입니다.) 이후 둘은 필리핀신혼여행을 갔다가 아무런 이상없이 군청으로 또 경찰서로 출근을 잘 했습니다.
이후로 뭐 집에서 또 싸웠는지는 모르지만 아무런 연락도 없이 잘 지낸다고 하여 그러는 줄 알고 지냈습니다. 하지만 몇일 지나지 않아 형이 형수 언니랑 도로가 차안에서 카섹스를 했다고 형수가 봤다고 형과 형수언니가 서로 만난다고 참 어의없는 얘기로 시댁에 와서 시부모있는 앞에서 큰소리치면 형과 싸웠다고 하네여, 엄마는 울었다고합니다.(참고로 형수언니는 이혼녀임) 이게 말이 되는 소리입니까? 피를 나눈 언니한테 자기 남편과 언니가 도로가에서 카섹스를 했다고 부부싸움을 한다는게? 도대체 결혼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집에 부모님은 참 어의가 없어서 하긴 동생인 나도 어의가 없어서 그것도 경찰관이라는 신분으로써 그런 말을 한다는게 ,, 믿어지지가 않더군요. 좀더 세세한 내용을 쓰고 싶지만 너무 긴 내용은 읽는데 지루해할까봐 대충넘어가겠습니다.이렇게 사태는 일단락 되었고 형수언니랑 형과 형수가 만나 삼자대면한 끝에 해결을 봤다고 하네여, 이때까지 집의 반응은 받아들이기가 힘들정도로 생각한 터였는데 형이 잘 해결되었으니까 너무 걱정말라고 더 이상 형수한테 얘기하지 말라고 하더군여,,그래서 집에서도 더 이상 애기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9월 25일 날짜까지 기억합니다.. 누나의 다급한 목소리로 전화를 걸어 출근준비중이던 저의 길을 막았습니다. "형네 지금 아파트에서 싸운다 얼릉 가봐" 솔직히 황당했습니다. 9월 2일날 결혼하고 23일 한달도 안지나서 또 싸웠다는 생각에 얼릉 차를 타고 형수아파트로(참고로 형은 형수아파트에 집나갈때까지 있기로했음) 갔습니다. 문을 열고 보니 집은 가관,,,그 자체였습니다. 결혼식 사진은 벌써 반이 나가 부서져있고 옷가지이며 형수 형 속옷이며 완전 개판이었습니다. 형수는 울고 있고 형은 얼굴에 형수가 손으로 긁은 상처가 온몸 구석구석나 있었습니다. 동생인 나로써는 울고있는형수가 너무딱했습니다. 여자가 우는건 남자로써 보호본능을 자극하는거 같았습니다. "왜 싸우죠? 돈도 많이 버는 사람들끼리 주5일에 오늘같은 토요일이면 같이 나가서 등산도 하고 외식도 하고 얼마나 좋아여,?" 이렇게 제가 말을 시작으로 형과 형수랑 얘기를 시작했습니다. 형이 같이 살아오면서 성격이 너무 감정적인 사실을 잘 알기에 본인핸드폰이랑 벽에걸린 결혼사진을 형이 다 부순사실은 지레 짐작이 갔습니다. 형한테 왜 싸웠어? 묻었더니 어제 저녁때 군청과장님과 형과 형수랑 같이 식사를 했다고 합니다. 식사도중에 길도로에서 걸어가고 있는 군청동기 여자직원을 봤다고 합니다. 그래서 형과 그 동기여자직원이 서로 아는척을 하며 군청여직원은 그렇게 지나갔다고합니다. 물론 형과 형수는 식당안이었죠. 근데 식사후 집에 돌아와서 어떻게 군청여직원이 당신이 여기이식당에 있는줄알고 서로 아는척을 했냐며 금요일저녁이죠,, 저녁부터 싸웠다고 합니다.. 이 사실을 형과 형수한테 듣고 저는 "군청직원이 우연찮게 식당안을 들여다봐서 형이 아는척을 할수도 있지 않아요?" 그렇게 말을 했습니다. 하지만 형수는 아니라면서 내가 형을 더 잘안다는둥 막 얘기를 하는것이었습니다. 형수가 지도계라서 그런지 말은 엄청 많고 잘 합니다. 어제저녁부터 형은 형수의 이런 사소한 꼬투리로 계속 담날 토요일 아침까지 변명을 하며 싸움을 했었을겁니다. 그러다가 형이 도무지 어의가 없어서 핸드폰도 부수고 사진도 부수고 한거 같았습니다. 솔직히 이런 말을 형수가 한다는걸 전화가 아닌 직접 들으니 남자의 직감이란게 오더군요. 형은 도저히 말할 기운이 없다는 듯 화난인상으로 있어서 제가 형수랑 말싸움을 했습니다. 이때부터 형수랑 나랑은 거의 남보다 더 못한 악연으로 가는 발판이 되었습니다. 형수님 저번에 형수언니랑 형이랑 왜 의심을 했습니까? 했더니만 되돌아오는 답변 "형과 내 언니랑 저번에 도로가에서 카섹스를 하고 있는걸 봤어요."
에?(어의없음) 제가 "증거 있어요?" 그랬더니 아직 물증은 못잡았다고 합니다. 황당하더군여 결혼한지 1달도 안되서 물증이니 증거니,,참,, 그래서 저는 이여자 형수감으로 안되겠다싶어서 계속 몰아붙였습니다. 그럼 어제는 왜 의심을 했습니까" 어제 상황은 누구나 충분히 그럴수도 있는 상황인데요" 그랬더니만 옆에서 형이 하는말 어제 식당옆을 지나간 애가 저랑 초등학교 동창인 여자애란 사실을 말해줬습니다. 군청에 제 여자동창들이 3명 있습니다. 그중에 한명인 그 친구는 결혼을 해서 잘 살고 있는 친구였습니다. 근데 그 여자동창한테 형수가 전화를 해서 무슨관계냐고 막 따졌다는 겁니다. 그 얘기를 듣고 피가 확 쏟더라구여, 의심하는 증상 의부증이란 말을 부부클리릭에서 듣던 말을 내 형수가 그런 증상일 줄이야,, 머릿속이 너무 복잡해 왔습니다. 그 사이에 누나가 온다고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고 하더군여. 솔직히 저도 다혈질이라서 이런 말을 하는 형수한테 지고 싶지 않았습니다. 형이 와중에 밤중에 형수한테 남자전화가 걸려오는데 누구냐? 하더군여, 전 그걸로 형수한테 "형수는 유부녀인데 새벽에 남자한테 전화오는거 이상한거 아니예요?" 그랬더니 자기는 중학교에서 항상 일등만 하고 대학교도 법대를 나온 결백한 사람한테 이런 말을 한다고 동생인 나보고 저사람 나한테 이딴말을 왜 하게 만드냐고 형한테 막 뻐붇는거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형 짐싸가지고 나가자, 일단 여기서 나가고 나중에 얘기하자고 형과 부모님집으로 왔습니다. 전 거기서 형수한테 안될말을 했습니다. 싹수가 노랗네 큰소리로 하면서 말이죠, 말꼬리 붙잡고 말로 상대를 치는대는 경찰이라서 그런지 잘 하더군여.
이후에 도착한 누나랑 매형은 형과 형수는 정신과 진료를 받는게 좋을 것 같다고 매형이 둘을 불러 얘기를 하던군여, 그러자 형수가 왜 멀쩡한 사람인데 병원 치료를 받냐며 방방 뛰더군여. 매형이 다독이면서 둘을 그 담주 화요일날 병원에 데리고 가서 진료를 받았습니다. 또 토요일도 받구여, 정신과 의사는 보호자한테만 상담내역을 불러준다고 하더군여. 형수측일가도 가야지 그 사실을 알텐데 형수는 자기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한사코 자기 친정식구들을 아무도 모르게 하자고 하더군여. 이렇게 정신과 진료를 마친 뒤 의사가 소견을 매형한테 말해줬습니다. 형은 판단력이 너무 흐려져 제정신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하도 의심을 받아서 안한사실도 형수한테 미안하단는 식으로 말해왔다는군요. 그리고 형수측진단은 의사 본인도 힘들다고 하더군요. 이런증상은 천성이니 약물로 치료하는게 아니라고 하더군요. 단지 약물은 정신을 가라앉일 뿐 궁극적인 효과는 낼 수가 없다고 계속적인 병원 진료를 해 봐야 한다는 군요. 이렇게 진료가 끝난 지금도 형과 형수는 싸워서 형은 집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오늘도 형수가 울면서 형이 전화를 받는데 옆에 다른여자가 있다면서 부모님한테 말을 하고 있는겁니다. 방금전 지방축제로 준비로 술먹을 시간도 없고 준비중이라고 전화가 왔는데 참 걱정입니다. 하도 울면서 전화하길래 제가 형수한테 나한테 얘기해 부모님한테 하지말고 그랬더니 야, 야, 그러더군요. 반말로 그래서 "야! 야!? 어따대고 야야해 샹년아?" 하도 제가 그랬습니다. 도중에 엄마가 전화를 뺏어서 끄더군요. 그리고 한참 혼났습니다. 부모님한테 .. 전 솔직히 형과 형수 문제로 매일 밤 잠도 못주무시는데 계속적으로 맘고생시키는 형수를 형과 이혼시키고 싶습니다. 형도 더 이상 정이 안간다고 합니다. 하지만 경찰관인 형수 또 오빠도 경찰관입니다. 그런 집안이 가만히 있겠습니까? 오늘도 보기싫은 형수 개념없는 경찰형수는 떼내고 싶은 맘에 온 집안 식구들이 맘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