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여자같았던 내동생 ㅋㅋ

메렁 |2006.10.19 00:45
조회 225 |추천 0

ㅎㅎ

제동생에 대한 일화를 좀 올려보려 합니돠..ㅎㅎ

이거 올린거 알면 맞아죽을 지 모르나..흠 ㅋㅋ

 

제동생은...위에 누나셋이 있고 사남매의 막내이지요..

그래서 그런지 어려서부터  곧잘 ㅡㅡ;; 누나보단 언니..라고 불렀어요

장손인지라 애지중지 키우고 어려서부터 할머니 고모들이 쭉쭉 빨고 키운 제 동생이 ㅡㅡ;

초등학교때까지는 원빈이 울고갈 정도로 이뻤으나 ㅡㅡ;;

 

점점 ㅡㅡ;; 못생겨 집니다 ㅡㅡ;

사촌동생이 와서 무섭다고 울고가고

친구들은 누나들은 이쁜데 동생이 왜 저렇게 생겼냐며 ㅡㅡ;; 그러고

내동생이지만 정말 찐따구나! 그랬는데

 

대학을 가면서부터 이놈이...성별이 구분이 안되기 시작했습니다..

살찐거는 어쩔수 없었고 ㅡㅡ;; 손발도 작은넘이...

머릴 기르고 피부는 좋아져서 애기피부같고....입술도 도톰하니...

눈도 좀 커지고...

문제는....

가슴이 나오기 시작한 겁니다 ㅡㅡ;; 가슴이~~가슴이~~

 

그냥 그런가 보다 했는데 ㅡㅡ;;

문제는....

여자 오해를 받기 시작했다는 거죠...

 

한번은...

동생이 사촌동생이랑 화장실을 갔더랍니다...

화장실에서 볼일보는데...한아저씨가 들어오더니....ㅡㅡ;;

화들짝 놀라더니 "아이쿠 죄송합니다.."

 

아이쿠 죄송합니다 ㅡㅡ;;; 아이쿠 죄송합니다..

 

그러곤 나가셨답니다 ㅋㅋ

같이 있던 사촌동생은 난감해서 막 웃고 제동생은 울상이고 ㅋㅋ

아기때부터 친했던 지라 사촌동생과 제동생은 군대도 동반입대했죠 ㅎㅎ

아무튼 둘이 잘 돌아 다니는데 한번은 술자리에서

 

옆자리 남자분들과 합석을 했답니다 남자들은 그러는가 봅니다 ㅋㅋ

아무튼...그 옆자리 남자분...술을  한잔씩 따르더니...

제동생보고 ㅡㅡ;; 수줍은듯 웃으며 ㅡㅡ;;

'연역하신분인데....' 그러더니 ㅡㅡ;; 술을 안주더랍니다 ㅡㅡ;;

그자리는 아수라장이 되고 ;; 다들 웃고 난리가 났다는 ㅎㅎㅎ

ㅡㅡ;;; 연약하신분인데..희안하죠? 울동생 ㅡㅡ;; 여자였어도 뚱뚱한 여자였는데 ㅋㅋ

이뿌장 하게 생기긴했지만 ㅋㅋ

 

아무튼!!

그뒤론 또...그당시 제 남친과 남친의 친구가 저희집에 놀러왔었죠 ㅋㅋ

진짜 잼있고 웃긴친군데 말이 없는겁니다 친구가

자기 여자친구도 아니고 친구 여친집이라 그런가 보다 했는데..

제가 제 남친한테 이얘길 해줬죠 그당시에 있던 일들이라...

내동생 이랬다구 ㅡㅡ;;

남친하는말..

"사실 XX이가 니동생 여잔지 알고 긴장해서 말못했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미치는지 알았습니다..

아무리 뚱뚱해도 귀엽게 생기고 ㅡㅡ;; 이뿌장한 제동생 얼굴이

남자들한테 먹혔나 봅니다 ㅋㅋㅋㅋ

 

 

아무튼 그뒤로 잠잠한 가했는데

군대를 몇달앞둔....

설날쯤였던거 같습니다 ㅎㅎ

베스트였던 친구 XX네 집에 놀러간 제동생...

집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XX큰어머니가 제동생을 보았답니다...

XX네 집에 올라가더니...

"XX이~~대학가더니 여자친구 생겼구나?"

"예??"

"집앞에 여자친구 아니야?"

"아니에요 남자에요!!"

"가슴도 있던데??"

 

가슴도 있던데 ㅡㅡ;;

 

 

가슴도 있던데 ㅠㅠ

 

우리집 장손.. ㅋㅋ 이런오해 받은거 울할머니가 알면 ㅋㅋ

아무튼....그러던 제동생 군대가서 15키로 빠지더니..

아주 잘생겨졌습니다 ㅋㅋ 제 동생이라서가 아니라 정말 잘생김 ㅋㅋ

친구들도 연하만 아니면 내스타일인데 ㅋㅋㅋㅋ

 

그치만 제동생..가슴이 나올까봐 ㅡㅡ;; 매일매일 운동한다는거 ㅋㅋㅋㅋㅋㅋ

세상에서 욕이라곤 돼지야~ 이런 돼지같은게 밖에 할줄 모르는 내동생 ㅋㅋㅋ

두살차이밖에 안나지만 애기야~~라고 부르는 누나지만 ㅋㅋㅋ

넘 이뻐한다는거 ㅋㅋ

 

엽기적인 누나라 제동생이 절 마니 시러합니다 ㅋㅋ

ㅡㅡ;; 고딩때 군대가서도 절대 끝까지 사람많은데서 울애기~~~

라고 불러서 도망댕기고 고딩졸업식도 ㅡㅡ;; 도망치듯 나온 울동생 ㅋㅋㅋㅋㅋ

어쩌겠습니까 ㅋㅋ 그런 동생이 이뿌고 귀여운걸 ㅎㅎㅎㅎ

나름 군대 있을때 누나 있는사람 부럽다는 말 듣게 하고 다니게 했는데 ㅎㅎ

 

울애기~~누나가 이거 올려서 미안해 ㅋㅋ

살앙하는 내동생 알바하느라 요즘 힘들지~~

힘내고 홧튕 ㅋㅋ

 

동생을 모르는 사람이면 재미없다고 하던데 ㅎㅎㅎㅎ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