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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와 직업병의 환상적인 조화 정말 미친다....

뇌가 없어.. |2006.10.19 16:36
조회 39,727 |추천 0

안녕하세요.

올해 25살 직장인 입니다.

저는 저의 치매와 직업병때문에 생긴 웃긴 일을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사무실에서 전화도 받고 거래명세서도 발행하는 경리, 영업겸 자리입니다.

전화가 오면 저는 매일 " 감사합니다. 000(회사) 의 000 (이름) 입니다." 라고

아주 반갑게 매일 전화를 받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회사에 전화벨이  울리고 저는 늘 전화를 받던데로 전화 맨트를 하였습니다.

근데 순간 키보드 위에 손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갑자기 정신이 몽롱해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 순간 저는 직업병이었다는걸 알았습니다. 벨이 울리는 순간 키보드를 치면서 저는 전화기도 들지

않고 혼자 전화 맨트를 해버렸습니다. 그 순간 뇌리를 스치고 간 것은 다름 아닌 뒤쪽 높으신 분들의  

한마디 " 너 뭐하냐" 헉 ~(정말 죽고 싶었습니다.)

참 뭐라고 할말도 없고 참 미치겠더군요 심지어 뇌 검사 해보라고 하시더군요.

정말 직장인이면서 이 정도면 참 저도 할말이 없기는 하지만은요.

여러분들도 정신 챙기시고 열심히 일하세요^^*

그냥 보시면서 웃어 보시라고 올려봅니다. ㅋ

 

  가스 후드 필터 점검을 가장한 사기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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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희구|2006.10.19 16:51
습관이란 참 무섭소^^ㅋㅋ 비슷한 경험 저도있어여..집에서 전화받을때 "채권기획팀의 ㅇㅇ입니다~";;이래서 큰아버지가 죄송합니다 잘못걸었네요 하고 끊은적이ㅜ
베플콜콜콜|2006.10.21 09:06
집에있을때 전화할때 꼭 9번을 먼저 누른다는거~
베플캬캬|2006.10.21 10:51
전 약국들어가면서 어서오십쇼~라고 했다가 약국아저씨가 정말 아픈사람으로 보시더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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