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은 완연한 봄이다 이젠 남녘의 꽃 소식이 새로울것없이 활발하다.곧 개나리 진달래 개화와 더불어 벚꽃의 흐드러짐도 곧 일것이다. 이렇게 계절은 봄이지만 왠지 마음들은 기나긴 겨울속을 걷고 있다 벌서 한달 !! 어느새 참극이 일어난지도 한달이 지나면서 더러는 잊혀지고있다 아니 잊고 싶은 맘들이 더 많을것이다 사고후 조사를 시작 하면서 많은 추측과 의견들이 달구벌 분지를 뒤덮으며 참사 발생에 대한 비탄과 놀람의 하늘아래 가득 메웠다. 그런데 벌써 한달이란 시간이 지나고 있다 첨과 다를게 없는 수사 과정 속에서 공황의 마음들은 더러는 벗어나고자 발버둥 쳤고 의식적으로 더러는 잊을려고 했다. 그러나 길가에 쌓여지는 하얀 국화 더미 그리고 밤이면 켜지던 촛불을 바라보며 다같이 공감 되는 마음하나는 다시는 이같은 허무하고 어처구니 없는 일이 재발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이다. 시간은 이렇게 무덤덤하게 그냥 갈뿐이고 아픔 속에 사고 현장에서 지내는 유가족들은 아직도 겨울이다 오는 봄은 어디에도 없는것이 이곳이다 바깥 세상은 더욱 겨울속에 있기를 요구 한다. 이라크를 향항 전쟁의 굳은 의지로 인해 오일값은 천정으로 치솟고 수출은 격감 되어 내 살림의 규모를 위험한 지경으로 내 몰고 있다. 북핵의 문제로 실제적으로 생명의 안위를 염려 하는 마음까지 보태어져 이래저래 심신으로 느끼는 불안과 고통은 97년 IMF 보다 더한 오늘이다. 인간의 존엄함을 내세울 처지도 못될 극한 상황이 올까 노심초사 하는게 속마음 들일것이다 지구의를 놓고 한바퀴 돌린후 선뜻 여기가 내나라다 하고 단번에 짚혀지지도 않는 이 조그만 땅에 발을 디딘 선조들은 인간을 위한 신천지를 열었다 . 사람을 귀히 여겨야 한다는 말슴과 함께 누대에 걸쳐 그뜻은 변하지 않고 강조 되어 왔다 그러나 언제나 그 존엄이 무시되고 유린되어 온것은 언제나 민초의 삶이고 그것은 아직도 진행형이다. 그런 세파에 시달린 마음들이 어쩌다 공동의 삶의 질서 속에서 가끔은 벗어나는 행동의 무장해제를 함으로써 때론 지탄을 받으며 규격속 자리 할것을 강요 당하고 길들여지는것이다 누구를 위한것인지도 모르는체. 다만 나아닌 다른 사람을 위한 배려라는 명분아래 나보다 우리의 삶을 꾸려야 했고 그것이 정도로 인식 되어져 있다 누누의 세월속에 가설되어진 진리는 그렇게 규율과 규범으로 자리를 굳히고 우리 스스로를 그속에 대입되어지는 삶을 지향 하도록 하고 있다 양면성이라 했다 그런 측면과 반대로 공동의 즉 단체의 질서는 확립 되어졌다 그렇게 우리는 우리라는 말을 서슴 없이 어디에 대고 할수 잇게 되었지 않은가 우리나라 우리집 우리동네 우리학교 우리고향.. 그렇게 우리로써 살아옴에 익숙한것이 또한 우리다 여기서 우리란 청장년이 아닌 중년이상을 가르킨다 청년층 혹은 오렌지 세대 X세대 등 아래는 빼고다 흔히 하는 말로 우유를 먹으며 자라난 세대는 참 이해가 덜 된다 여겨진다 설명할것도 없이 70년대 이후 가속 되어진 자본주의 산업경제 속에서 그들에게 우리란 다만 수해나 대구참사 같은날 혹은 금모으기 할적에 모금함 앞에 길게 늘어선 줄이외엔 더 잇으리라 여겨진다. 아니라고 목소리를 돋우는 일도 있겠지만 엄연히 개인주의가 극심함은 부정 하지 못하리라 콘크리트의 두께 만큼이나 차단된 이웃과 살며 그 강도 만큼이나 공간이 폐쇠되어진 오늘날에 누가 부정 할수 있으랴 한이 많은 민족이라 우리는 스스로를 칭한다 그 만큼 어려운 삶속에서도 나눔의 크기와 폭은 무한정 이였던 지금의 내세대 보다 윗 세대 그위를 바라다 보며 오늘을 되돌아 보면 개탄스럽지 만 나 스스로도 개인주의 빠져 살고 있음을 부정하지 못한다. 다만 세계 어디를 봐도 없는 혈통의 줄서기에 자부심 까지 가지며 살아야 할뿐이다 중년 !! 살아가는 생명의 유한 과정속에서 중간 쯤 의 거리를 지나고 있는 시간 대론 욕심과 무지에서 아직은 서투른 한부분 왜 살까하는 물음에 나름의 답을 할때 쯤이면 이승을 떠날때라고 하지 않던가 궁금함은 씹고 되씹으면 답이 나온다고 했다 그러나 왜 어떻게 살아야 하는것엔 고금이래 동서양 막론하고 맞아 이것이다 하는 답은 없는것 같다 이런것이 아닐까 하며 기대어진 진리라는것에 시간이 지나며 덧 붙여져 맞아 이것이 진리라고 나름으로 신봉하는것이 이리라 그러나 아무리 아리송한 삶의 여정이지만 사십년 삶의 축적을 통하여 명확하게 말이나 글로는 설명 못하더래도 직감적으로 시시비비는 느낄수 있다고 여겨지는 때 가 중년 아닐까 시달리는 세파 , 단절된 마음에서 찾는 우리라는 개념,을 위안받고 찾기위해 잉여 시간을 가지고 낯설은 정말 낯설고 서툰 환경의 인터넷 속의 또 다른 세상의 정글을 헤집고 있는 것 아닐까 게시판이라는 문화는 이런 감정을 가지고 빠르고 변하고 폐쇠성 짙은 시대에 잃어버린 리얼리티에 목마름을 해갈 해주며 나와 다른 개성들을 접하여 내 삶의 지나온 방향을 비교해보며 조금은 알듯한 살아가는 이유에 대한 해답찾기도 있을것이다. 쉬어가는 여유를 갖고 동류의 감성을 찾아가는 휴머니티도 있을것이다. 이런 저런 이유가 있겠지만 분명 사십대 이상의 방이란 게시판엔 특유의 분위기도 있으리라 피가 들끓어 생각보다 행동이 앞서는 십대도 아니고 주저 없이 표현하는 이삼십대의 청장년과도 틀려지는것이 있을것이다. 나름의 여유로운 시각과 이해되는 완만한 부더러움이 있다. 일반적으로 자생되어 일어나는 인터넷의 올바른 사용법과는 무관하게 특성이 있다 하나의 위트에도 받아들여지는것이 그네들과는 다르고 작금의 어려운 세상 살이에 대하여 느낌의 크기나 폭도 다르다 피부에 직접적으로 느끼며 경제 활동의 주축이 되는 나이라 보는 시각도 분명 틀릴것이다. 8개월 정도를 이틀이상 거르지 않고 이곳을 방문하여 보아온 사람들이라면 내가 무엇을 이야기 하고자 하는지 알것이다 지난 일년여 동안 내가 느껴본 이게시판에는 여유로움과 넓은 이해심 그리고 함께 하자는 우리라는 개념으로 어울러 지던 장이였다. 사랑방으로써 때론 담담한 생활의 에피소드도 있고 말로는 다 설명 못하는 시류를 대변 해주던 생각 해볼것이 많은 그림하나가 나를 붙들기도 한다 아무 생각없이 접속 했을때 들려오는 노래소리 하나가 나를 정화 시켜 주기도 했다 그날 그시각 의 나의 상태에서 어떤때는 노래소리가 귀찮을때도 있고 한줄의 유머가 그림이 보잘것 없이 여겨질때가 있고 리얼리티가 가득한 에피소드나 미사여구가 가득한 것들도 부질없어 보일때가 있다 그러나 각자의 그런 기분틀린것을 대변하듯 이곳은 거야말로 모든것들이 어울려 이곳 게시판만 들면 여기저기 다닐 필요 없이 오래머물게 되며 필요이상으로 많은 것을 뇌리에 담아 나가곤 했다 게시물의 내용보다 가느다란 전선을 통하여 만나게 되는 e-웃들과의 조우가 더 큰 즐거움이였는지도 모른다. 사람이 사람을 평가한다? 그리고 잘잘못을 사람이 사람에게 내린다?... 이건 신의 영역 아닐까? 불가분 하게 공동의 룰을 지탱키 위해 인위적인 설정으로 그렇게 하고는 있지만.. 이런곳에서 나를찾고 또한 어울림을 위해 여기로 모여든 하나하나는 다 같은 값이란것을 인정해주면 안될까 나는 지난 여름과 가을로 접어드는 때 두번 스스로를 파멸 시켰다 어설픈 사고로 이게시판이 사랑방으로 쉼터로 정겹게 되기를 위해 이렇게 저렇게 해야겠다고 여겨서 여기서 한살이래도 어린 미숙한 내가 했던 행동은 개인적인 악의는 없지만 잘못 되었다고 말하고 싶다 생김새가 틀리듯 생각도 다틀리는것을 알면서 그야말로 유치한 놀음으로 마음 상하게 했고 나름으로 내게 건네는 인사를 받아주지 못했다. 예전을 돌아보면 그냥 구경하던 사람이래도 '안녕하세요 그냥 구경만 했지만 인사는 드립니다' 하면 그 글 밑에 줄줄이 늘어서던 '반깁니다' '잘지내봅시다' 라는 환영의 메세지가 넘치던 곳이 어느 순간 시기와 반목 그리고 앙금으로 인한 작태에 의심하는 버릇까지 만들게 되었는지 자기의 주장이 꼭 거친 소리로 로만 상대를 이해시켜 받아들여지게 될까 때때로 주기 비슷하게 첨의 주장을 하는것은 어떤 심리에서 그럴까 생각해보지만 아무래도 두고보자라는 앙심으로 밖에 없다 불씨하나가 떨어지길 기다리다 매번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 목표 되었던 목적을 행함을 보며 그래도 이곳도 내 시간 일부를 할애 했던곳이라 참담 했다 내 학창 시절엔 한해 선배는 하늘이였다 그만큼 충실한지는 모르지만 장유유서라는 룰을 항상 유념하며 살게 했다 50중반을 넘는 이에게 욕설까지 동원하며 베어내는 것도 자랑이라고 화끈함을 선보이는 작태에 추천 까지 해가며 즐길 이들이 과연 몇일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 불신이 비롯 되던 싯점의 게시판에서 누군가 했던 말이 떠오른다 추천은 허구라고 왜그런말을 했는지는 얼마후에 알게 되었지만 남녀의 경계도 없이 나이에 상관없이 존재하는 분신의 무리 때문이란것을... 사이트를 용이 하게 이용하고자 아이디를 하나 이상 가지는 이는 많지만 그것을 이용하여 같은 심정으로 찾아와 서투르나마 세상을 향해 무엇인가 전하고자 하는 용기에 불편이 있다면 극히 개인적인 일로 처리 해줄수도 있지만 척결이란 말을 앞세우며 행동하는 이는 없을것이다 왜냐하면 이젠 지천명을 향하거나 이미 지천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내입에서 이런말 한다면 후안무치 이겠으나 지나고 난후 걸려진 시간 만큼의 내생각은 그렇다. 아량이라면 우습겠지만 항상 어우러 짐을 강조 하는 소리들에 귀기울이며 그렇게 할수는 없는지 어찌 2~30초반의 이가 40년이상 길러진 삶의 폭을 충분히 이해 하겠는가 ? 나름으로 살아온 고단한 심성을 이해 하겠는가 ? 단지 관리하는 일이 직업 일뿐인다. 그 잣대를 끌여들여 조금의 미안함도 갖지 않는 얼굴을 바라다 보며 그저 할말을 잃어간다 삶의 선배에게 욕을 했으면 부끄러움이라도 있어야 하지 않은가. 조용히 해주는 충고의 아량도 그립고 선선히 받아들이는 여유로움도 아쉽다. 남들처럼 글 솜씨가 없는데 하고픈 이야기는 많고 같이 동참 하고 싶다면 어떻게 할것인가 잘 정제된 남글이라도 빌리고 싶지 않은가 물론 지나침은 모자람보다 못하지만 하루에도 수십개의 내용이 올라오고 빠르게 지나쳐 가는 게시판에서 그런 자리하나 줄 여유도 없는가 게시물이 올라오고 그것을 읽어주는 사람들이 있기에 게시물을 올린다고 하지만 지켜보는 대다수의 뜻을 알아라고 하지만 게시판 사용에서 가장 중요한게 무엇인가 서로 인정하는것이 최우선 아닐까 어린 사람들 모양 헐뜯고 비방 하는것이 우리가 할일이 다 아니라고 여긴다. 비판과 비평은 건전하게 만든다 허나 비방과 욕설은 비판이 아니다. 올곧은 비판은 겸허히 수용하는것 또한 당하는이를 우리라는 틀속에 있게 할것이다 지켜 보는이 가 동참할 자리가 없다고 한다 정말 그럴까 우리세대이상은 낯선곳에 들게 되면 안녕하세요 하는 인사 정도는 할줄알고 또 그걸 선선히 환영하는 인사가 가는것이 기본으로 장착 되어진 무리다. 과연 자기들끼리만 뭉쳐 있는것일까?
구경만 하며 지켜 보는 이들을 어떻게 알고 인사 하겠는가?
진정 게시판을 사랑이라 표현 한다면
어쭙잖은 태그나 펌글로도 동참하는것이 아니겟는가
그런것이 쓸데 없고 불편 뿐이라며 불만을 토로하는것 보다..
한줄의 짧은 글이라도 적어서
정체 되지 않고 살아 움직이게 하는것이 더 옳지 않을까
어떠한 게시물이든 섞이여 공존 할수 있는 지혜가 우리에겐 있다고 본다.
욕설이나 비방 뒤에
-'나보고 게시물 올려보고 이야기 해라..니 삶 얘기 해봐라..라고 말하지마라'
라고 토를 다는것도 지겹지 않은가
한두번도 아니고 몇번이나 보아 이젠 문장의 흐름까지 외우게 될 지경이다
같은 논조로 계속 이야기 하고 싶으면 누구를 지칭하지말고
의견 개진 할수도 잇으리라
비판은 좋은것이니 다만..비방만 하지 않는다면..
누구나 잊을만 하면 다시금 생각 떠 올려주는 노고는 감사히 생각하나
서로의 상처내기가 그리 즐거운 일은 아닐진데
이제 그만 하고 다시금 어울리는 일은 어떤가 묻고 싶다
수차례 물음에도 답은 안하지만...
정말 끼리끼리만 게시판을 점령하고 잇는것일까? 아니다 내 경험으론 결코 그런것은 아니다 다만 지켜보는이가 누구인지 모르기에 인사를 건네지 못할뿐 게시판에 아이디나 닉네임 등 족적을 남기면 누구나 인사 하며 반기는 이도 있다. 마음맞아 가까워져 벗이 된다면 서로의 안부를 물어보고 아는체라도 하며 지내게 된다 당연하지 않은가.
이게 욕을 먹을 일은 아니라고 여긴다. 나와 커뮤니티가 안된다고 핀잔줄게 아니라. 인정 해주고 같이 어울려질수 있다고 여긴다 ,다만 욕심이 앞을 가로막는것 아닐까 더이상 치졸 옹졸 비졸 해지지 말자. 나이어린 비위 마냥... 안그래도 살기가 힘들어 접속 하는 시간이 점점 줄어드는 때에 여기서 까지 의미 없는 시간을 가지고 싶지는 않으리라 여긴다. 게시판을 통한 만남도소중한것이다. 게시글을 읽어보면 좋은 이야기는 다 있다 . 서로 마음으로 세상을 살자는 소리를 풀어서 다르게 표현 할뿐 그기가 그기 아닌가. 나 보다 표현력이 떨어진다고 컴에 익숙치 못하다고 생각의 틀이 틀리다고 비방에 비방으로 욕설에 욕설로 대하고 그래 여기 안오면 그만이지 하는 무책임한 나이대는 아니지 않은가. 내 컴초보 시절 게시판에 들어와서 화려한 태그와 더불어 좋은 그림이나 노래에 반해 도대체 저런것을 어떻게 할까 하며 애태우던 시절이 있었다..누구나 처럼 그런때엔 검색하여 관련 사이트 찾기 조차 서툴러서 어려웠다 운전초보처럼 대로에 나서면 모든게 얼게 만들며 배우고 익힌것도 제대로 할수 없고 들리는것은 경적속에 욕설밖에 없어서 생땀만 흘렸던것 처럼 그렇다고 운전 안할수는 없지 않은가 대로나 골목길도 들어서고 해야만 나도 반듯이 하나의 차선위에 있을수 있듯이 조금의 배려가 있던곳이 여기였다 그래서 나또한 그렇게 해주었고 해주고 싶다 우리세대에겐 컴퓨터는 사실 성능이 너무 뛰어나 다 사용하지 못하는 문명의 이기이다 시간을 많이 할애하며 배우지만 서투른 것임에 틀림없다 독수리타법을 구사하며 노력과 시간의 효율성은 극히 저조하다.물론 개인적인 차이는 있지만 대게는 그런것이 내주변이다 그 어려움을 생각하면 나보다 더 어려워 보이는 사람들을 위한 배려는 절로 나오지 않을까 조금은 불편한 이용이 되겠지만. 물론 사는 이야기 하는곳이 분명하다.이곳은- 허나 또 어떤때 어느이는 오늘 하루 그 글이 보기 싫을수도 있을것이다. 노래한줄이 더 좋을때도 있을것이다 같이 어울리자 배려해주면 고마워 하며 자제하고 배려해주는 마음을 인지하며 우리가 되기위해 드는者 그대는 지천명을 바라보거나 천명을 아는 때 아니던가 미워 하는것이 아니다 싫어 하는것도 아니다 다만 아량 과 이해가 없음을 한탄 할뿐이다. 우야꼬 돌머리로 말하고자 하는 뜻을 알아들을수 없는가? 그렇다면 나보다 더 돌이로다. 빨리 내게도 봄을 느낄수 있을때를 그리워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