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이를 부르다니 무슨일일까??
하영이는 원장 선생님의 부름을 받고 나갔다.
그러다 한 5분 정도 뒤에 상기된 표정으로 들어왔다.
"무슨 일 있어?"
"아니... 아직 하늘이가 안 들어왔단다 ..
그럴 아가 아인데..."
하늘이..?? 아까 급하게 뛰어 가던데..
"핸드폰으로 한 번 전화해보지~"
"전화해 봤는데 안 받는다."
"사실.. 아까 하늘이 봤는데"
"아까? 어디서?"
"너 콜라 리필 하러 갔을 때 그 앞으로 급하게 뛰어 가던데?"
"그래? 이 기집애 무슨 일 있는 거 아이가?"
"에이~ 아무 일 없을꺼야. 안심하고 있어"
"휴...."
급하게 뛰어가던데
정말 하영이 말대로 무슨 일이 생긴건가...
설마 큰 일 난 건 아니겠지?
하늘이에 대한 걱정으로
수업이 귀에 들어 오지 않았다.
왜 이렇게 내가 하늘이를 걱정하는 거지?
별로 친한 것도 아닌데 내가 왜 이렇게
하늘이를 걱정하고 있냐는 말이야...
하늘이를 좋아하는 건가?
이 김한영이 난생 처음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