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소개팅을 했거든요
제가 21살인데. 남자는 24이였구요
제 친구가 과 선배를 소개해줬는데
분위기는 뭐 엄청 소개팅 분위기라기 보다
그냥 아는오빠랑 만나서 얘기하는 정도였거든요..?
계속 친구랑 셋이서 카폐에 있어서 둘이 있을틈은 없었구요..
그러구 그냥 차 마시구 헤어져서, (제가 어디 가야했음)
제 번호 모르는줄 알았는데
몇일전에 그 사람 폰으로 제 친구가 저한테 전화한적이 있거든요
그게 폰에 남겨져 있었나봐요
버스 타고 가는데 문자왔더라구요.
" 오늘 재밌었구 조심히 들어가라~
이번호 내 번호니까 저장하구.ㅋ 앞으로 자주 보자~"
이렇게 문자 하나 달랑 오고는
이틀동안 연락하나 없네요-_-
친구한테는 괜찮다고 했다던데....
그냥 일찌감찌 포기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