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남편이 친구들만 만나러 가면 새벽에 들어오는데..

지친데요..... |2006.11.03 11:14
조회 38,747 |추천 0
남편이 친구들만 만나러 가면 새벽에 들어오는데..

님들은 어떠신가요??

그거 다 이해해 주시는 편이에요??

저는 맨날 닥달하거든요...늦는다고 보통 새벽 2~4시정도에요...

남편은 혼자사업을 하기때문에 회식이런거 할사람도 없고

그져 친구들 만나서 노는게 전부이긴 하지만

나갈때 마다 새벽에 오니 제가 닥달을 많이했어요

처음엔 전화도 안하고 오나부다 했는데

어느날 카드명세서에 주점 명세서가 있었거든요 그리고 금액음 80만원이구요

 

그래서 걱정이되서 카드쓰면 핸드폰 문자 저한테 오게하고

그래도 늦게오긴 마찬가지긴한데 카드는 잘안쓰드라구요

아마 가게에서 (남편이하는 가게) 현금으로 쓰는거 같기도하고

용돈도 안주는데 친구들 만나서 새벽까지 잘 놀고 오드라구요

 

그리고 어제도 친구만나서 저녁만 먹고 온다더니

그래서 누구 만나냐고 했더니 결혼전에 알던 아는 누나들인데

결혼식때도 오고 맨날 싸이에도 죽어라 글을 남겨서 제가 이름만 알거든요

결혼식때도 오고 했는데 결혼하고 쌩깐다고 해서

그냥 만나서 밥만 먹고 온다고 하드라구요

 

그러더니 왠걸 술먹고 새벽 2시에 대리운전까지 해서 오드라구요

그래서 제가 또 닥달했죠

시간이 그렇게 많고 돈이 그렇게 많냐고

쓸데없는 인간들 만나서 또 새벽에 오냐고 했더니

저보고 지친다고 지겨워서 못살겠다고 어떻게 생각이 그거뿐이 안되냐고

저르 오히려 이상한 여자로 몰고 사람을 못믿고 맨날 의삼하고 어케 사냐며

막 그러자나요 있는말 없는말 막 그러면서....

 

그래서 제가 다른 와이프들이 터치없으니깐 내가 이상한 사람으로 보이냐고

암튼 저한테 막 못살겠다고 지친다고 계속

그래서 저도 그럼 당신 하고싶은데고 하고 살라고 했어요...

젤 서러운거는요 저는 임신해서 일도 못하고 남편동네에 혼자와서

친구도 없이 살고 있는데 .....그거에요....

 

제가 닥달한게 그렇게 잘못한거에요??

그럼 맨날 새벽에 들어오고 막 친구랍시고 유부녀 만나서 늦게들어오는데

다 이해하고 넘어가야되는건간요??

저는 하루종일 집에서 남편오기만 기다리는데..

물론 저도 가끔 친구도 만나고 하지만 남편 퇴근시간 되면 밥해줄려고 일찍오거든요...

주말마다 거의 시댁에 가고.....

 

저보고 이럴때 마다 같이 살기 싫대요...정말 어쩔수 없어서 같이 산다고..막...

저는 어떻게 해야될까요?? 지금 임신 6개월에 ....나가서 돈벌수도 없고..

어디 갈때도 없고....동네엔 친구도 없고...그렇다고 친정에 쪼르르 달려갈수도 없고...

 

 

  외도한 남편을 용서해주신분들이 봐주세요

추천수0
반대수0
베플황박사|2006.11.06 09:08
저런 시바 남편들한태 개념 주입 시켜주고싶다 -_-; 10시전에 알아서 기어들어가라~
베플님 바보..|2006.11.03 11:40
어쩜 그런걸 방치할수가 있어요? 글고 카드안쓰고 현금 주로 쓴다면 정말 수상하네요...남자들은 업소같은곳에서 결재할 때 거의 현금으로 하거든요...뒤를 몰래 밟아서 현장을 포착해서 일을 크게 벌린 다음, 다시는 그런일이 없게끔 하셔야 겠네요...더군다나 임신중이신데...정신적인 건강관리도 잘하셔야겠네요//
베플juny|2006.11.06 10:59
나도 남자지만 저런 모습은 참으로 이해못하겠다....늦게 들어오는게 이해 못하는게 아니다!!...사회생활이나 본인 인맥유지를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할때가 있지만 그 후에 '나를 못믿냐?...'"왜 이해를 못하냐?'라는 반응이 정말 나쁜행동이다.....오해를 할만한 행동을 했기에 오해를 하는거나.....깔끔하게 집사람이 오해하지않게 해소를 해주면 싸울일도 없고 결혼하고 늦게 돌아다니면 부인과 상의해서 결정을 해야지..다 저질러놓고 뭘 믿긴 뭘 믿으란 말인가?....늦을일 있으면 아내가 의심하거나 오해받지 않게 처리를 하고 늦던지해야지....남자가 가정을 편하게 만들줄 알아야지.....남자분들 꼭 명심하길....의심많은 아내를 만드는것은 남편 본인들이라는것을!!!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