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연애중]이지만, 정말 오늘같은날은 헤어지고싶습니다..![]()
그전에 남친에게 데이트신청을했으나, 과로했다면서 일욜은쉬고싶다고하더군요,,
때마침 친구가 옷살게 있다면서 절 백화점으로 불러내더군요
집에만 있자니 잡생각만나고 우울해지고 답답해서 겸사겸사 갔습니다.
역시나 주말이라 그런지 백화점에 사람들이 득실득실.. ㅜ
백화점 코너코너를 돌다가 일층매장ㅇㅔ 가보니 가판대에 남성셔츠를 판매하고있더라구요..
지갑도 풍성하지않은터라,,
그냥 아쉽겠거니, 미운아이 떡하나 더 준다 싶은마음으로,, 셔츠2장을 구매했습니다.(8만원..ㅡㅡ;)
아빠꺼 셔츠하나
남친꺼 셔츠하나..
글구 가족끼리 맛나게 먹을 간식거리 약간..^^
제옷은 미처,, ㅡㅜ
열라 가난한 소녀의 지갑,, ![]()
(근데도 참 웃기죠,, 제 옷은 안사고 남친옷을 살생각을 다하다니..;;)
쇼핑해서 딸랑딸랑 쇼핑백을 들고 집에 들어오니
아빠께서 셔츠를 보자마자 두개다 달라고 하십니다..
너무 이쁘다며,,
ㅜㅜ
남친껀데..
...
여튼 아빤 그자리에서 입어보시고 고맙다며 그래도 돈아껴쓰라고..
기분좋아하셨습니다.
그렇게 가족과 담소를 나눈뒤
남친을 불렀죠..
공원에서 남친에게 옷을주니..
딱보니 하는말
"여기에 받쳐입을옷도없는데......
차라리 한벌을 사오지 ㅋㅋ
나랑안어울려....담엔 이런거 사오지마~"
저 순간 울뻔했습니다.
난 고심고심 해서 남친 좋아할거라는 기대에 부푼채, 줬는데..
맘에 안든다며,,
담에 자기옷은 자기가 산다면서,,
ㅜㅜ
완전 저를 센스꽝인여자로 만들어버리더군요..
물론 제가 소심하긴해요,,
뭐 이런걸로 그러냐,,
당연히 맘에 안들면 그럴수도 있지않겠느냐 하겠지만.
제입장도 생각해줬으면 하는거죠,,
늘 사려깊은 남친이 저런말을 하니.. 전 충격이네여..ㅜㅜ
그래서 문자하나 날렸습니다
[담엔 안살께.. 그건 다른사람주지머..]
[다른사람 누구주게? 여튼 그건 알아서하고 내옷은 사지마~ 그럼 잘자라]
ㅠㅠ
아주 끝까지 ..
차라리 빈말이라도,, '누굴줘~!! 안돼 내가 입을래 안돼"
이럼,,어디가 덧나나요
너무너무 섭섭해,,,,울고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