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사귄지 3년이 넘은 사이 입니다.
오빠가 일하는 곳은 10년동안 알고 지내는 선배의 회사 입니다.
그 선배의 부인 또한 10년 동안 알고 지냈지요.
남친, 남친선배, 선배 부인 이렇게 10년 동안 알고 지낸 사이 입니다.
물론 술자리도 같이 하고 저보다는 가까이 지냈겠지요.
그런데 선배 부인이 저의 남자 친구에게 흑심이 있습니다.
제 남자 친구가 받아 준다면 그 부인은 남편을 버리고
제 남자 친구에게 오겠다고 하더라구요.
제 남자 친구는 그 부인보고 "가정을 지키세요"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저는 이 이야기를 듣고 그 부인도 여자니... 잠시 딴맘을 먹을수는 있겠구나라는
생각은 했지만.. 저렇게 직접 행동과 말로써 실천에 옴길줄은 몰랐습니다.
그리고 제 남친은 그 여자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그러는 거니
저보고 아무 걱정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솔직히 그 부인이 제정신이 아닌것 같아서 그르려니 하고 넘어 갔습니다.
몇달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남친은 선배와 한잔하고 선배 부인도 불러서 같이 놀것이니
남친에게 종종 전화하라고 하더라구요.
(3명이서는 10년 정도 알고 지낸 사이 이니... 술자리가 종종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제 남친에게 재미 있게 놀르라고 말하고 끝었습니다.)
술자리라도 내 전화는 받겟다고 이야기 하더이다.
2시간이 지나고 00시가 가까워질 무렵,,, 남친에게 많이 마시지 말고
집에 들어갈 준비를 하라고 말할려고 전화를 했는데...
선배 부인이 전화를 받더라구요.
저 "여보세요"
그년 "여보세요"
저 "OO오빠 바꿔주세요"
그년 "누구세요?"
저 "OO오빠 바꿔주세요"
그년 "이거 OOO씨 핸드폰인데요."
저 "OO빠 바꿔주세요"
그년 "이거 OOO씨 핸드폰인데요. 바뀌드릴께요"
저 "..."
그년 "자기야 핸드폰 받아~!"
저 "뚝"
물론 그 여자가 선배 부인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던 저는...
이 상황이 저를 놀려 주기 위한 설정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부인이 제 남친에게 흑심을 품고 있었던것을 알고 있었던 이상
그 여자의 저런 행동이 저를 알기 위한 탐색전으로 생각이 듭니다.
저는 제 남친과 3년을 넘게 사겼지만...
남친에게 오는 전화는 남친에게 전화가 왔다가 알려줬을뿐
받은 적은 한번도없었습니다.
그리고 남친도 제가 자기 전화를 받는 것을 싫어 했구요.
(남친은 자기 전화를 내가 받는 것을 안좋아라 했습니다.)
다음 날이 되어.. 남친에게 어찌된 상황이냐고 물었더니
남친은 자기는 화장실가 있었고
내가 전화했을때는 선배랑 선배부인이 장난 치느라고 그랬답니다.
저는 답답합니다.
이 상황을 또 그러려니 하고 넘어 가야하는지요?
유부녀님들의 생각을 듣고 십습니다.
이 유부녀의 속마음은 무었인지요?
ps. 남친의 말을 믿어야 하나요?
그 부인이 남친에게 흑심을 가지고 있는건 남친이 미끼를 던져서
그런걸까요? 손다박도 마주 치면 소리가 난다잖아요.
물론 남친은 그 여자 혼자서 그런거랍니다.
그 선배는 자기 부인이 딴남자에게 흑심이 있는지도 모르고 있구요.